모더나 1차 따끈따끈한 후기 [월마트, 동행인도 2시간 뒤 맞았음]

일반 community center나 병원에서는 어떻게 빌링 하는지 모르겠는데, 약국의 경우 보험 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백신 자체의 금액은 정부에서 보내주기 때문에 따로 처리 하지 않지만, administration fee에 대한 부분을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 해요. 20 여불 정도 됩니다. 보험이 없으신 분의 경우 ssn이나 driver license 번호가 필요한데, 그 경우 정부에서 해당 administration fee를 보조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정말 보험이 없는지 여러번 확인합니다. 어떤 분들의 경우에는 그냥 귀찮거나, 카드를 안가져와서, 혹은 이 약국을 원래 이용하지 않아서 기록이 없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보험 없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나중에 audit이 걸리면 좀 골치 아파질 수가 있어요. 

Prescription 파트를 커버하는 insurance가 없이 medicalpart만 있으신 경우에도 그 보험으로 빌링 프로세스를 합니다. 

아, 그래서 계속 보험카드에 대해서 물어봤나봅니다. 좋은 정보나눔 감사합니다!

저는 약국에 운전면허도 없고 보험도 없으면 어카냐고 물어봣는데 eligibility해당되서 예약만 되면 와서 맞을 수 있다고 걍 오라고 했어요 

저도 모더나 맞았는데 적어주신 초반 증상보니 비슷하네요.  약간 머리아픈거는 하루반 정도, 그리고 몸이 엄청 피곤하고 가라앉는게 이틀 갔어요.  팔 통증도 이틀 있었고요.  3일째 되는 날부터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보통 1차보다는 2차가 더 심하다는데 살짝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아직 팔통증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2차가 두렵군요 ㅠㅠ 

저희동네는 운전면허 보험카드 다 가져갔는데 필요없다고 하고몇가지 질문만 하더군요

믿고 사는 우리동네 만세 입니다

동네가 어디십니까? 급 궁급합니다 ㅎㅎ

혹시 5위안에 드시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8428934

Operation Warp Speed와 천조국의 저력이 정말 대단하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딴 곳은 모자라서 난리인 백신을 walk in으로 그냥 받다니..

전 미국 보험은 없고 한국에서 가입한 유학생보험인데, 보험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ssn은 있습니다. 옆 county는 오늘부터 18세 이상 waitlist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내일 전화해보려고 하거든요!

주마다 많이 다를 것 같아요.. 

뉴저지는 아이디 체크할때 여권도 받아주는 거 같더라구요.. 뉴저지 운전면허 없어도 처리해주더라구요... 보험여부와도 상관없구요...

역시 지역마다 다를거라고 예상되지만

보험없는 지인이 kroger 가서 어제 맞고 왔습니다.

저는 rite aid에서 맞았는데요, 예약할때 보니 보험이 있건 없건 백신은 free 라고 나와있었어요.

한국에서 가입하신 보험만 있으시면, 백신 관련 보험이 없으신거니까 uninsured 라고 하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Insurance card를 요구한다고 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저 오늘 모더나 2차 접종받고 왔는데, 증상이 비슷하네요. 아침 9:30에 맞고 오후 2시에 줌 미팅 들어갔다가 웹캠 앞에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이런 적은 정말 처음;;;;;;; 결국 3시에 미팅 끝나자마자 그냥 일 접고 집에 돌아와서 두세시간 자버렸네요.

방금 업데이트 했듯이, 저도 너무 잠와서 저녁 9시에 잠이 들었고 (평소에 12시 넘어서 잠) 10시간동안 깨지않고 자버렸네요 (낮잠을 2시간 잤는데도!). 

전 아파서 중간에 계속 깼어요. ㅠㅠ 결국 못견디고 새벽에 타이레놀 두알 먹고 직장 빠진다고 연락하고 다시 잤더니 좀 살만하네요.

아 그러셨군요. 저는 잠오는거 빼놓고는 다 참을만 하더라요. P2는 정말 백신때문에 잠오는거냐 그냥 잠이 오는거 아니냐..라고 말은 했지만 ㅠ

전 하루종일 타이레놀 먹고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약 먹고 자고... 두통이랑 발열감이 떨어지질 않고 엄청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