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에선 큰 짐? 버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canonus, 2021-03-28 11:40:24

조회 수
1333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집에서 살다보면 큰 짐을 처분할떄 곤할할떄가 있잖아요.

운좋게 중고로 팔거나 도네이션 센터에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어떻게 하나요?

소파나 자전거 운동기구 등등 처치곤란해서요. 

돈받고 이런 덩어리들을 처리해 주는지 아니면 어디다 덤프할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커뮤니티에 있는 큰 쓰레기통에 이런거 버리면 안되겠죠? 주민 추척하고 난리날거 같은데요. 이게 쓰레기통 트럭이 오면 압축을 하나요? 

 

여기는 워싱턴 주입니다.

감사합니다.

 

14 댓글

동방불빠이

2021-03-28 11:52:22

Landfill이나 transfer station에 가져다가 버리면 됩니다. 입장할 때 차의 무게를 재고 나갈 때 재면서 무게에 따라 돈을 내고요. 입장하서 지시하는 곳에 가서 버리고 오면 됩니다. 저는 한번씩가서 버리는데 어지간 하면 기본 요금은 넘지 않더라고요. 한 30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회초년생

2021-03-28 12:14:44

‎ 

소서노

2021-03-28 13:04:17

craigslist에 공짜로 내놓으면 가져가는 사람들 있지 않을까요?

im808kim

2021-03-28 13:33:31

Bellevue 근처이시면

13800 SE 32nd St, Bellevue, WA 98005 여기에 갖다 버리시면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들어갈 때 무게와 나갈때 무게차로 계산하는데 기본이 25불정도합니다. 최근에 Cargo Van 가득 채워 버렸는데 29불 나왔습니다.

냥창냥창

2021-03-28 13:50:08

"bulky item pickup 도시이름"으로 검색해보세요. 

비용 조금 내고 담당 쓰레기 처리업체에 커브사이드 픽업 스케줄하실수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로 가져가는거보다는 조금 더 들텐데 (무게당이 아니라 아이템당 받을 거에요) 시간 없거나 하실 경우 이게 나을수도 있어요. 샌프란 같은 경우 Recology 에서 가구당 일년에 한번 10아이템까지 무료 픽업 해줘서 이사나오면서 매트리스랑 책상 내놓고 왔어요 (오퍼업에 공짜로 내놨는데 가지러온다던 사람들이 다 펑크냈거든요. 근데 한두시간후에 보니까 누가 다 집어가서 픽업 취소한 건 함정 ㅡㅡ; )

penguiny

2021-03-28 16:54:37

도네이션 센터도 픽업 하고 저는 위에 쓰신 bulky item pickup 써서 돈 조금 주고 쓰레기 및 큰 아이템 픽업 했었어요. 제가 사는 주는 도시에서 한달에 한 번 bulky item pickup 을 해줘서 전화해서 arrange 한적도 있구요.

winter

2021-03-28 17:01:09

당장은 아니지만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답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OliOliKat

2021-03-28 18:01:38

다 버리고 훌훌 ~~~ 떠나고 싶은데
정보 감사합니다 

Navynred

2021-03-28 18:14:00

https://www.estatesales.net/
여기 다운사이징 하는 분들이 가구 및 이것저것 파시던데.. 은근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앗 댓글 달고보니 파는거보다 처리를 원하신 것 같네요 죄송.. 

duk72

2021-03-28 18:18:27

위싱턴주 업체들은 제가 모르지만 현재 사용중인 쓰레기 수거업체 방침을 확인 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한달에 큰 아이템 한개는 무료였습니다. 두개이상하면 추가요금이 있구요.. 그래서 매달 하나씩 처분했었습니다. 업체마다 다 다릅니다. 현재는 시에서 가져가는데, 그냥 밖에 내놓고 쓰레기 봉투 붙여놓으면 가져갑니다.  역시 매달 갯수제한이 있습니다.

성실한노부부

2021-03-28 19:46:31

P2

가구나 운동기구 처럼 무겁고 큰 물건들은 

같이 들어줄 힘있는 식구가 있거나 운반할 차량이 있으면 

함께 들어서 , 싣고 가서 버릴 수 있는 곳에 갖다 놓으면 되지만,

만약에 함께 운반해 줄 힘있는 가족이 없거나 차량이 없으면 

Junk Removal 이나 Attic Junk Removal 같은 단어로 구굴 서치 해서 동네 zip code 넣으면  회사들 정보가 주주륵 올라와요. 

그 중에서  몇몇 회사에 전화하면 부피, 무게들 정보로 대략 묻고 가격을 대강 알려줘요.

요즘은  코비드 때문에 쓰던 물건 팔거나 도네이션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그냥 버린다고 생각을 해야되는데요, 물건 버리는 것도 돈이 많이 들어요. 

Treadmill 이 고장이 나서 버리는데 120불 들었어요. 

아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본인 돈 세이브 한다고 상대 허리 생각 안 하고 무거운 거 들어달랬다고 뒤에서 욕 바가지로 얻어 먹고 

물건 옮겨준 거 은혜 갚은다고 밥사고 뭐하고 하다보면 역시 돈이 드니까 

그냥 돈 주고 회사 고용해서 버리는 게 제일 낫죠.

마제라티

2021-03-28 20:10:45

저도 몇번 이용은 했는데요. 

아이템 하나에 저정도 가격이라 나쁘지 않은데

이사갈때 남는 가구들 모두 버릴려면 비용이 꽤 듭니다. 

 

멋 모르고 몇번 이용했는데 너무 급할 경우

정말 방법이 없을 경우로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여러 아이템이면 몇백불은 우습게 나와요.  

 

도네이션 센터에 예약하면 와서 가져가는 무료 서비스 있습니다. 

정해진 날 밖에다 내놓으면 트럭이 와서 집어 갑니다. 

단 예약 날짜를 어기는 경우가 있어 좀 그렇긴 합니다.  

 

가구나 매트리스는 보통 도네이션 센터 무료 픽업 서비스로 

이용합니다만 내놨더니 다른 사람들이 집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KoreanBard

2021-03-28 20:30:07

1. 해당되는 도시 근처의 land fill 로 간다. 서치해서 위치 알아보시고 큰 짐 버릴려면 어느 정도 가격 되는지 알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장점 - 가격이 쌈

단점 - 직접 트럭에 싫어서 내가 다 해야 함

 

2. 광고에 나온 Trash, Junk Removal 전문 회사에 맡김. 1-800-Got-Junk 이런 회사 검색해 보셔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가져와야 하는 트럭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지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소파 한개 버릴 때랑 두개 버릴 때랑 큰 차이는 없는데 시작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오래된 소파 두개 버릴려 했는데 몇백을 달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일 끝나고 자기네들이 개인 트럭 가져와서 하면 좀 깎아줄께 하더라구요. 그래도 비쌌음..

장점 - 걍 편함, 뒷거래(?) 가능하면 조금 가격 깎을 수 있음

단점 - 가격이 비쌈

 

3. Craiglist, Nextdoor, Facebook 커뮤니티 등으로 해서 개인 트럭으로 쓰레기 버려주는 일 해주는 분들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아서 landfill 로 가거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곳에 버리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분은 팁 정도만 받고 공짜로 해 주시기도 합니다. 

장점 - 가격이 쌈

단점 - 어디에 버리는지 모름... (여보 고속도로 옆에 저 소파 우리거랑 비슷해 보이네. 응??)

 

4. 도네이션. Good Will 이나 로컬 도네이션 센터에 연락을 하면 가지러 옵니다. 도네이션이라고 해서 아무거나 픽업하지 않고 팔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물건만 픽업하기에 깨끗해야 합니다. 제 경우도 소파 가죽이 벗겨지고 자체는 튼튼했는데, 안 가져 간다고 하더라구요.

장점 - 좋은 일할 수 있음, 약간이라도 세금 디덕션 가능

단점 - 깨끗하고 흠이 없는 물건만 픽업

포트드소토

2021-03-28 22:46:26

한국이나 마국이나 큰 짐은

쓸만한건 인터넷에서 무료로 준다고 하면 알아서 와서 가져가구요.

쓸모 없는건 돈내면 픽업하러 옵니다.

 

목록

Page 1 / 382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71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66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4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917
new 114618

장거리 통근에 알맞는 차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 100 마일)

| 질문-기타 25
하얀말 2024-05-18 885
new 114617

한 블락 거리 이사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 질문-기타 20
두비둡 2024-05-18 786
updated 114616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2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1992
updated 114615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49
SFObay 2024-05-13 8017
updated 114614

어떤 여행 계획 앱 사용하시나요?

| 질문-여행 12
여행지기 2024-05-18 932
new 114613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방 선택

| 질문-호텔 1
Eunhye 2024-05-19 98
updated 114612

[업데이트: 3.3만도 가능?] 결국 UA 한국행 마일표도 개악인가 봅니다: 이콘 편도 53,100에서 시작

| 정보-항공 67
  • file
벤젠 2023-06-01 9274
updated 114611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61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4476
updated 114610

화상 자가치료 후기(+미국 wound clinic)

| 잡담 7
sono 2024-05-17 1102
updated 114609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9
두유 2023-09-05 2810
new 114608

Amex 핸드폰 분실보상

| 질문-카드
아보카도빵 2024-05-19 116
updated 114607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26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598
updated 114606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91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461
updated 114605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4
큼큼 2021-08-20 5555
new 114604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136
updated 114603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4
Alcaraz 2024-04-25 16664
new 114602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11
  • file
미스죵 2024-05-18 497
updated 114601

City에서 하는 공사로 인한 Damage에 대해 보상 요구해본 경험 있으신분!?

| 질문-기타 11
  • file
일라이 2024-05-11 1098
new 114600

싱가폴 호텔: 포인트 vs 현금결제?

| 질문-호텔 6
일라이 2024-05-18 239
new 114599

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6
CoffeeCookie 2024-05-18 734
updated 114598

[업데이트: 좌석 잡았습니다] 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6
미치마우스 2024-05-12 1609
updated 114597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37
Globalist 2024-01-02 17525
new 114596

델타 프리미엄 설렉트 좌석 어떤가요?

| 질문-항공 16
샬롯가든 2024-05-18 560
updated 114595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7
washimi 2024-05-18 854
new 114594

7월 초에 힐튼 리조트에 가는데 엉불 상반기 크레딧은 못 쓰는거 맞죠?

| 후기 1
Shaw 2024-05-18 253
updated 114593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4
  • file
샌안준 2024-04-27 3584
updated 11459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7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829
new 114591

뉴욕 호텔 Kimpton Hotel Theta 어떤가요?

| 질문-호텔 1
msg 2024-05-18 99
updated 114590

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9
나바빠 2024-03-30 3434
updated 114589

호캉스는 스파르타 훈련입니다

| 잡담 14
1stwizard 2024-05-18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