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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초 Covid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엉뚱한 욕망에 지배를 당해서 어쩌다보니 어쿠스틱 기타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배워야지 했는데 팬데믹이라는 좋은 핑계가 생겼고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지난 주부터 전진 압박을 하여 기타를 배우지 않을거면 치우라고 합니다. ㅠㅠ 그러면서 아이들이 요새 피아노 레슨을 Simply Piano 앱으로 하는데 꽤 괜찮으니 Simply Guitar로 해보라고 합니다.

 

https://apps.apple.com/us/app/simply-piano-by-joytunes/id1019442026

심플리 피아노앱입니다. 애들이 재밌어하고 피아노 전공한 와이프도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고 하네요. 1년 정기권 프리미엄은 150불인데 그냥 구매하시지 말고 구매 전 캔슬하면 20% 쿠폰을 줘서 120불입니다. 한달에 10불정도로 애들 3명이 본인들 "스스로" 게임하듯이 피아노 연습 매일 30분정도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https://apps.apple.com/us/app/simply-guitar-by-joytunes/id1476695335

이게 심플리 기타앱인데 가격은 대충보니 비슷합니다. 혹시 이런 앱으로 연습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https://yousician.com/guitar

비슷한 앱이나 서비스는 여러개 있네요. 달에 대략 10불 일년 프리미엄은 120불정도

 

솔직히 제가 쓰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심플리 피아노는 와이프가 전공자이고 애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으니 괜찮다고 느끼지만 아예 백지인 저는 선택부터 막히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어떤식으로 시작을 하면 좋을지 의견을 구합니다.

 

일단 저는 음악을 1도 모릅니다. 당연히 악기도 1도 못 다룹니다. 그러므로 기타도 1도 모르는 시작도 못한 왕초보입니다. 게다가 손가락도 다 굳어가는 아저씨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기타랑 스탠드만 있는데 뭐 더 사야할 것 있나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23 댓글

일라이

2021-04-09 01:07:05

1. 단순코드 반복 (4개 정도) 되는 노래를 찾아서 쳐봅니다.

2. 노래도 부르면서 해봅니다.

3. 노래가 지겨워지면 다른 노래를 찾아서 바꿔봅니다.

4. 버퍼링이 걸려도 어느 정도 숙달이 됐다 싶으면 키를 바꿔 봅니다. A-> B -> C

5. 이거까지 되면 이제 기타 치는데 고비는 넘긴겁니다.

6. 이제 오른손에 주법들을 바꿔보기 시작합니다. 디스코, 펑키, 8비트, 16비트

7. 아르페지오....

 

어렸을 때 손가락 쇠독 올라서 아픈데도 다른 친구들 이겨보겠다고 끙끙 거리면서 쳤던 기억이 나네요

레슨할 때 보통 2, 3번도 못넘어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냥 기타 빌려주고 사지 말라했었는데... ㅎㅎ

정혜원

2021-04-09 01:26:00

레슨할 때 보통 2, 3번도 못넘어서 포기하는 학생

 

뜨끔합니다 ;)

playoff

2021-04-09 01:30:38

감사합니다.

혹시 단순코드 반복되는 노래중에 가장 쉬운거 하나만 추천부탁드릴께요. 

시작한김에 제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pikachu

2021-04-09 03:00:31

단연히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글링하시면 쉽게 악보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그 외에 홍삼트리오의 "기도" 나 유심초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 참고로 저는 중2때 부터 독학으로 클래식 기타, 통기타를 쳤으며 고2 아들을 제 비슷한 수준으로 인도했습니다.

playoff

2021-04-09 03:51:13

감사합니다. 중2때부터면 손가락 마디가 부드러울때군요. 저도 좀 일찍할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아드님이 고2면 이제 거의 다 컸네요. 제 첫째가 7학년이고 막내가 아직 갈길이 한참 머니 이게 더 부럽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4-09 02:59:27

ㅎㅎ 많이들 포기하죠... 

영화 품행제로의 기타 포기 장면이 가장 현실적.. ㅎㅎ

 

https://youtu.be/pXL0Bv0Fvl8

playoff

2021-04-09 03:52:03

왠지 두달후 제 모습일것같은...ㅋㅋㅋ

포트드소토

2021-04-09 04:35:52

스잔 찬 바람이 부는데

zombiepower

2021-04-09 01:43:11

B F 코드 바레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건 답이 없습니다. 손이 아플때까지 쥐고 있는 수밖에요.

playoff

2021-04-09 03:56:33

다행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는 없는 코드네요. :)

하늘향해팔짝

2021-04-09 02:09:57

심플리 피아노 앱이 그렇게 괜찮나요? 갑자기 관심 생기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곧 피아노 선생님을 구해서 열심히 해 보려고 했는데 초보에게 이런 앱도 괜찮겠네요.

 

기타는 커서 배우니까 배우고 연습 안하면 한두달 사이에 코드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하실려면 계속 정말 꾸준히 하셔야지 안 잊어버리실거예요. 피아노는 잊어버려도 그냥 책 보면 다시 칠수 있는데 기타는 정말 백지장이 되네요. 

초롱

2021-04-09 03:27:51

FLOWKEY 라는 앱도 고려해 보세요. 심플리랑 비교해보다가 이걸로 갔는데 만족도 높습니다. 

이 앱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라이프타임 버전을 구매하실 수도 있어요. 

playoff

2021-04-09 03:59:14

심플리 피아노 괜찮습니다. 초롱님께서 말씀하신 Flowkey 도 좋아보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대부분 일년 프리미엄이 120불인데 Flowkey 평생 프리미엄은 330불이네요.

https://help.flowkey.com/en/articles/4466337-which-subscription-plans-are-available

랑조

2021-04-09 02:53:57

피아노든 기타든 혼자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좋은 강의가 있는데 추천해 드릴께요. 

 

성인반 피아노독학 기초레슨 - 총46강 

https://www.youtube.com/watch?v=mq4G43gEsT8&list=PL_4VLHizbo3kFABdUg_6q1wvwEahBDnpx

 

기타독학 초급레슨 - 총24강

https://www.youtube.com/watch?v=KNL4fXEsT58&list=PL_4VLHizbo3mYqrfTePrurVw44Eue6O3u

 

아마존에서 교재를 구입하셔서 유튜브 무료 레슨을 들으시면서 혼자서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연습하시길 권유드립니다. 

playoff

2021-04-09 04:02:45

초급 레슨 1강 봤는데 좋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기타 튜너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핸드폰 앱으로 하고 있는데 직관적으로 편해보입니다.

바오로

2021-04-09 09:19:39

기타는 진입장벽이 꽤 높은 악기입니다.  크로매틱이라는 연습이 있는데 초보때도 하지만 능숙해지고 나서도 하는 연습입니다. 메트로놈 틀어놓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왼손 손가락 운지와 오른속 피킹 둘 다에 좋은 연습입니다.  그리고 코드 연습도 병행하셔야겠지요.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쉬운 곡은 Knocking on heavens door 입니다.  이 곡보다 쉬운 곡은 찾기 어려우실 겁니다^^ 

playoff

2021-04-09 19:45:47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쓰는 메트로놈이 있는데 그걸로 연습때 틀어놓고 연습하겠습니다.

오랜만에 Knockin on heaven's door 들으니 너무 좋네요.

쌤킴

2021-04-09 11:10:41

저두 나이 40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슴다. 학창시절 "more than words" 이나 "tears in heaven"을 언젠가 해볼꺼라는 꿈을 가지며... 원대한 꿈은 현실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ㅠㅠ 여하튼 저는 교회에서 실력좋은 대학생을 슨상님으로 모시고 일주일 한번씩 레슨을 했어요. 운지법부터 F는 정말 욕나오게 잘 안되더군요. ㅠㅠ 손에 굳은 살도 좀 배겨야 됨다..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검다!  같은 아자씨로 응원합니다!!전 아직도 "More than words"는 못합니다. 아르페지오까지만 하구 접었어요. ㅠㅠ

 

집에서 기타연습을 할라 치면 아내님께서 배짱이냐고 자꾸째려보시더군요. 물론 아내님은 열심히 개미처럼 집안일하고 계시니 이해를 해드려야.. 암튼 아내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후원도 필요할 검다..

 

playoff

2021-04-09 19:54:37

40에 시작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저희집은 마나님께서 기타 연습 왜 안하면서 배짱부리냐고 하는데 반대네요.ㅋㅋㅋ

Fender

2021-04-09 17:14:34

제게 레슨을 받으시면 됩니다...ㅋㅋㅋ

1. 손가락이 아프시다면 스트링을 먼저 교체하세요. 사이즈가 얇은 줄로 바꾸시면 처음 시작하실 때 손가락이 덜 아프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사이즈는 0.12인데 사이즈를 0.10 혹은 0.11로 바꾸시면 보다 쉽게 코드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0.10을 권하고 성인 남자의 경우는 0.11 권합니다. 브랜드는 Elixir로 사시면 됩니다. 비싸도 일반 스트링보다 소리도 더 좋고 수명도 더 길어서 초보자의 경우 스트링 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볼링공 15파운드로 볼링 하다가 10파운드 볼링하면 쉽게 던질 수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꼭 사셔야 하는 것. 좋은 튜너, 스트링 교체 때 사용하는 스트링 와운더, Capo, 소리 무지막지하게 큰 메트로놈 혹은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놈, 얇은 피크(0.50~0.60사이즈)

3. 레슨도 시대에 따라서 가르쳐야하는 곡이 달라져서...연령에 따라 너무 다릅니다. 제가 10년전에 가르치던 곡을 지금 중,고등학생들한테 가르치려면 모르는 곡이 많아요. 그래서 요즘 중,고등학교 아이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제이슨 므라즈 한국 학생들은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등등 뭐 아무튼 아이들이 알면서 기타로 연주하기 좋은 곡들을 가르치는데...글쎄요 ㅋㅋㅋ마흔 넘으신 분들 중 한국 옛날 7080 가요만 하시는 분들 기준으로는 변진섭의 새들처럼인가 그 곡이 가장 쉬웠던걸로 기억합니다...그냥 연령 생각안하고 가르치면서 가장 쉬웠던 곡은 테일러 스위프트 you belong with me입니다. 

(키를 반키 올리거나 기타를 튠 다운하면 G key로 연주가능한데 G, Am, C, D 이거 4개로 곡 연주하기 때문에 어려운 코드가 없어요)

4. 흔히들 말씀 하시는 가장 큰 고비인 F와 B코드는.. 사실 B보다는 Bm를 연습 하셔야 합니다. F는 꼭 하셔야 하구요. 
이건 설명하려면 이론까지 나와서 설명이 길어지는데 B보다는 Bm를 연습하세요ㅎㅎㅎㅎ

 

5. 연주하고 싶은 곡보다 쉬운 곡을 먼저 연습하세요! 레슨받으려고 오시는 분들 중 말도 안되게 어려운 곡 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시면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축구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와서 나 호날두의 무회전 프리킥을 전수해 주십시오 이런격입니다...

 

6. 유튜브 활용이 좋긴 한데 저 역시 온라인으로 가르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제가 학생의 손모양이나 문제점을 가까이에서 보는게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보면서 잘 따라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만큼 또 잘 가르쳐주는 영상을 찾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타는 직접 배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playoff

2021-04-09 19:58:31

닉네임을 보니 믿음이 완전히 가는데 어디 계신지 몰라도 진짜 레슨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줄도 두께가 다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가능하면 얇은 것으로 교체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살거 몇개 있네요. 사고 안하면 와이프가 더 잔소리하겠지요. ㅋㅋ

테일러 스위프트 기타로 하면 저도 신세대 동년배이겠네요.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Fender

2021-04-09 20:18:28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레슨을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전문 장비를 이용해서 제 사운드 소스를 레슨 받는 사람들한테 제대로 문제 없이 전달하는데 반면 레슨을 받는 사람이 장비 없이 단순한 랩탑 혹은 아이패드 등으로 레슨을 받다보면 레슨받는 사람의 소리가 저한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레슨생의 연주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레슨생의 수준이 기본기 이상이 되는 상태로 제가 하는 것을 잘 따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효과는 좋았습니다. 6월 경 선착순으로 한 달 무료 온라인 레슨을 해볼까 준비중인데 정말로 시작하게 된다면 기억했다가 쪽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이게 얼굴 팔리는 일이라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ㅎㅎ더 궁금하신 것들은 쪽지 주세요! 

playoff

2021-04-13 03:04:56

감사합니다. 덕분에 필요한 물건 몇개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억해두었다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쪽지 드리겠습니다.

레슨 준비 잘 하시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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