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부모차로 과속카메라에 찍힌 자녀 ..벌점은 누구에게?

폴른알렉스, 2021-04-09 07:35:56

조회 수
3323
추천 수
0

자녀가 아빠차를 운전하다 과속카메라에 찍혀 통지서가 날라왓습니다.

코트에 가지않고  일찍 벌금내는곳으로 가서 벌금을 내려고하는데 아빠가 가야하는지요? 아니면 자녀 혼자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벌점이 매겨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차보험에 영향을 미칠거라서요.경험잇으신분 부탁드려요.

15 댓글

게이러가죽

2021-04-09 08:16:46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아마 통지서에 운전자가 네가 아니면 정보를 적어서 여기로 보내라 뭐 이런 내용이 있을 거에요. 그러면 다시 아드님 앞으로 보내줄 겁니다.

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본인이름으로 내시면 안되요. 일정기간 내에 몇 번 위반이면 면허 정지 같은 룰도 있기 때문에 면허증 반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기록을 고치려면 판사님을 만나야하기 때문에 훨씬 귀찮고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법을 찾아보세요. 

폴른알렉스

2021-04-09 08:47:24

지금 살펴보니 운전자 정보 쓰는 곳이 있네요. 그러면 자녀이름으로 다시 통지서가 오겠네요. 감사합니다.

빨탄

2021-04-10 01:54:36

궁금한게요, 이게 뭐 딱히 구속되는 상황이거나 그렇진 않지만 셀프 인크리미네이팅 정보 아닌가요? 미란다 원칙 비스무리하게 쓰여있는 게 있나요? 운전자 정보가 본인에게 불리하면 안 써도 된다 뭐 그런 문구가 작은 글씨로?

아마 그런 이유로 벌점없이 페널티만 내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폴른알렉스

2021-04-10 09:21:34

벌써 작성해서 보내버려 페이퍼가 없어서 살펴 볼수 없지만 없었던것 같아요.

calypso

2021-04-09 15:01:45

과속카메라로 찍힌것은 벌점이 없지 않나요? 그냥 페널티만 내면 되던데요..(메릴랜드)

위히

2021-04-09 15:18:50

저도 카메라로 찍힌건 벌점 없다고 알고있었어요. 운전자가 누군지 특정할수없어서라고 생각했어요

우찌모을겨

2021-04-09 16:06:41

뉴욕도 카메라 티켓은 벌점이 없습니다.

기다림

2021-04-09 18:37:13

전 미국은 아니고 한국에서 몇년만에 왔는데 공항에 동생이 아버지차를 끌고 마중왔다가 집에 가는데 엄청 밟더라구요. 나중에 티켓이 날라와서 동생이 저한테 부탁을 하더라구요. 형은 미국살고 하니 벌점 먹어도 상관없으니 형이 좀 경찰서 가서 벌금 좀 내고 처리하라고 사정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벌금내려고 했더니...경찰관 왈 그냥 계시면 벌점도 없어지고 벌금도 싸지고 그런데 왜 직접 오셨냐고 하더라구요. 그랴서 그냥 미국가기전에 처리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니 고개를 가웃뚱하며 처리는 해주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동생이 아버지 몰래 차가지고 온건지 자기 벌점이 많는건지....아무튼 그런일이 있었어요.

돈쓰는선비

2021-04-09 18:48:33

궁금한게 있는데요, '형'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한국에서 발행된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기다림

2021-04-09 19:12:42

아니요. 전 한국면허증이 있었어요. 거이 장롱면허라...

경찰관도 거이 10년 넘게 운전 안하셨네요. 하더군요. 고등학교 졸업후 딴면허라 한번도 운전한적이 없이 벌점도 아무런 기록도 없이 깨끗하니까요. ㅎㅎ

돈쓰는선비

2021-04-11 01:15:50

ㅎㅎㅎ 그랬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프리

2021-04-09 18:45:54

카메라는 벌점 없이 벌금만 있을거에요. 운전자 파악이 어려워서요. 

아빠곰

2021-04-09 18:46:48

Speed cam 이나 red light cam 에 찍혀서 받은 티켓은 과태료만 내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누가 실제 운전자였는지를 파악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보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겁니다.

사과

2021-04-10 00:34:25

주제와 상관없이....

(아빠한테 죽었다 우띠....떨고 있을 아이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30여년전 초보 주제에 아빠차 몰고 다니며 스피드 딱지 족족 집으로 날라왔는데, 혼날까바 걱정했는데, 정작 아빠가 많이 혼내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빠 보고싶어요. (눙물이...쿨쩍)

 

폴른 알렉스님 자녀분도 아빠에게 감사할거예요

폴른알렉스

2021-04-10 09:28:27

전 초보때 아버지 차몰고 지금의 아내 대학 졸업식에 가다가 앞에 가던 트럭을  박아 범퍼나갔는데도  끝까지 졸업식 뒤풀이하고 집에가 신나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화내시던 아버지는 이세상에 안 계시지만 (저도 눈물 날것 같아요....보고싶다!!!!)

아내에게 아들이 혼날까봐 아내 모르게 하느라고 힘들어요. 아내가 마일모아를 안들어와서 다행입니다만 .이글 1년후 지우고는 싶은데....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33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5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37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5744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180
  3257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745
  325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62
  3255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54
  32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37
  3253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42
  3252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70
  3251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67
  3250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62
  3249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58
  3248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64
  3247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14
  324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2
  32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75
  324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16
  324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25
  324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59
  324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5
  324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72
  323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