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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3: 노벨상 수상] Dr. Kati Kariko: mRNA 기술의 선구자 (NYT 기사)

마일모아, 2021-04-09 0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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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mRNA 기술을 40년 가까이 연구한 학자에 대한 뉴욕 타임즈의 기사입니다.

 

하늘에서 뚝딱 떨어진 것 같은 기술 이면에 참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 고생을 하고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nytimes.com/2021/04/08/health/coronavirus-mrna-kariko.html#click=https://t.co/wOvCEM8jja

36 댓글

바이올렛

2021-04-09 08:28:59

역시 끈기와 집념이 있어야 하는군요

가장 큰 위기도 이분들 덕에 겨우겨우 넘어가네요

된장찌개

2021-04-09 08:30:38

이 분이 세상을 구한 영웅이시죠. 많이 안 알려져있는데요, 노벨상 받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냥냥펀치

2021-04-09 08:37:29

어쩌면 2021 노벨상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연봉 6만불 넘어본적 없는 평생 연구교수였다가 한순간에 대가의 반열에 오르네요. 대단합니다.

hohoajussi

2021-04-09 08:58:11

링크글에서는 뭔가 연대기가 두리뭉실하게 끝나길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8년동안 포닥-연구교수로 있다가 2013 년에 BioNTech 으로 옮긴거네요. 옮기면서 바로 VP 로 갔다고 합니다.

 

https://billypenn.com/2020/12/29/university-pennsylvania-covid-vaccine-mrna-kariko-demoted-biontech-pfizer/

playoff

2021-04-09 09:11:38

이렇게 세상을 이롭게 하시는 분도 초콜릿으로 덮힌 땅콩의 유혹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

edit_goobers.jpg

 

 

포트드소토

2021-04-09 23:24:59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기사 말미에..  ㅎㅎ

 

To celebrate, she ate an entire box of Goobers chocolate-covered peanuts. By herself.

 

이게 요즘 흔히 나오는 뒷광고? 같은 건가요? ㅎㅎ 겁나 맛있게 보임.  

저도 뭐 하나 대단한 일 해내고 이런거 한박스 먹어 봤으면..

즐거운인생

2021-04-09 09:14:29

멋지네요. 딸내미는 미국 조정대표로 금메달을 2개나 땄네요. 딸내미는 금메달 2개, 엄마는 노벨상. 우리는 크레딧 카드 사인업 보너스.

grayzone

2021-04-09 10:00:38

그 또한 즐거운 인생 아니겠어요 ㅎㅎ

maceo

2021-04-09 09:19:03

연구 성과가 안나와서 짤릴뻔한 위기도 넘기고 평생을 걸고 하나를 파서 결국 인류를 구하셨네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의 힘인것같아요.

꿈꾸는소년

2021-04-09 10:29:09

감동적인 스토리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인생은여행

2021-04-09 13:50:28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스토리이네요. 노벨상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Alpha

2021-04-09 18:32:21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네요

삐약이랑꼬야랑

2021-04-09 20:26:59

템플과 유펜에서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이 되네요. 처음부터 승승장구하는 스타 과학자들도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면서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일생을 바치는 분들도 계셔서 인류의 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이런 스토리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하네요. 죽도록 고생스럽지만 혼자 좋아서 연구하는 과학자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강화되면서 과학자의 길을 거부하게 될지, 아니면 그래도 이렇게 (극히 일부에 한해서 운이 좋으면) 나중에 성공할 수도 있으니 나도 이 모험에 뛰어들고 싶어 할지......

 

정말 노벨상 받으셨음 좋겠네요!

shilph

2021-04-09 20:28:07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말 이런 분들 덕분에 세상이 변하는가 봅니다. 

 

발늬도 40년 쯤 하면 노벨상 받나요?

제이유

2021-04-09 21:36:10

No Val(ue) Sang?

shilph

2021-04-09 22:46:36

No Balnui Price

nysky

2021-04-09 20:45:38

40년 연구 대단하네요.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이런 백신도 나왔던거군요.

Pro.김

2021-04-09 20:51:47

무슨일이든 꾸준하게 집념을가지고 해야한다는 것을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겨울바다

2021-04-09 21:40:54

좋은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 p2가 20대 초반 가졌던 노벨상 꿈을 지금도 가끔 얘기하길래 비웃어(?) 주곤 했는데 ^^;..20여년 동안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 20년 정도는 더 해도 된다고 응원해줘야겠네요. 대학생 아이와 p2에게 기사 공유했습니다. 감사해요. 

lonely

2021-04-09 22:02:18

이런 분들로 인해 세상은 또 발전해 나가는것 같습니다. 저야 일찍이 회사로 빠졌지만, 적은 샐러리, 불안정한 자리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십년넘게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빨탄

2021-04-09 22:50:23

테크니컬한 부분이 궁금하시면 여기서 링크된 글 따라가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194126

거기도 여러 부분에 기여하신 분들이 등장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그 글 따라 따라 읽다보면 몇시간 후딱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음모론 회로를 돌려보자면 Dr Kati 따님이 올림픽 메달을 그냥 따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Oneshot

2021-04-10 04:53:51

혹시 음모론이.. 연구실에서 mRNA를 주입한 거미에 딸이 물려 슈퍼 파워를 받휘한다는 그런 건가요?  

빨탄

2021-04-10 05:06:41

뭐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면 그런거죠... LH직원 딸이 부동산 투자 전국 1위다 뭐 그런 느낌.

mRNA로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단백질을 이용해서 performance enhancing을 한다면 detection도 불가능하겠죠.

큰꿈

2021-04-09 23:27:53

영화 같은 얘기네요. 참 멋진 삶입니다. 엄마의 끈기가 딸에게도 이어졌는지 올림픽 금메달.

엄마나 딸이나 어마어마 하네요. 세상을 구하면서 돈도 벌고 더이상 무엇이 부러울까요. 

간만에 감동 스토리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운전자상가

2021-04-10 02:06:14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Dr.Kariko 뿐만 아니라, Dr. Weissman, UPENN, Moderna, BioNTech, 그리고 Pfizer에게도 좋은 백신 빨리 맞게 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노벨상 꼭 받으시길..

건강한삶

2021-04-10 02:42:13

넘 감동적이고 멋지네요. 제가 사는 동네라 그런지 더 공감하며 봤습니다. 한길을 판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데, 이런 분들로 인해 세상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학교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을 해봅니다...

memories

2021-04-10 05:13:02

정말 멋진 분입니다...그 노력의 성과가 코로나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궁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노벨상 충분히 받을만 하신것 같습니다.

베르캄프12

2021-04-10 07:24:38

이 분의 스토리는 감동적이다기보다는 요즘 아카데미아의 적폐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아주 씁쓸한 케이스입니다. 

결국에는 해피엔딩이기는 하지만 이분이 이제껏 겪어온 불행한 경로를 어느 누가 따라가고 싶겠습니까? 오늘의 백신으로 이뤄진 아주 중요한 연구를 하고 있었음에도 학계에서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오랜 세월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학교에서 짤려서 회사로 밀려난 케이스입니다. 훗날 이분이 노벨상 탄 뒤 혹여 유펜이 자랑한다면 위선적인 행동이죠. 

 

오늘날의 교육은 과학과 공학을 아주 강조하면서 똑똑한 학생들을 연구자로 유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연구직을 목표로 박사과정에 진입하구요. 물론 연구자들이 정말 중요한것은 사실이나 현실은 연구직에 잡 포지션이 아주 극소하다는 것이지요. 교수직 한자리 열리면 박사 300명이 지원해서 경쟁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피터지는 경쟁이 있는 연구직을 다량으로 유도하는 교육 시스템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은 끝이 어떻게 잘풀린 경우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학력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임금을 받으면서 동시에 불안한 비정규직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들에 대해 진중히 고려하고, 연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잘 알려서 수요/공급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반파파

2021-04-10 07:40:42

모든 직업 상위 1프로 이내에 들기위해 해당 직업군의 100프로가 시도해서 99프로가 실패하지요. 1프로에 들지못한 나머지 99프로도 아름다운 도전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연구직이 교수만 있는거 아니니까 교수를 하기위해 오랜세월 투자하는건 본인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베르캄프12

2021-04-10 08:07:51

모든 직업이 그렇다고 일반화하는데는 동의하기 힘들지만, 교수를 위한 험한 길이 본인의 선택이라는 부분은 공감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사회에서 무작정 교수나 연구원을 장려하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교수나 연구원되는것이 바늘구멍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에 박사과정들어가는 것은 메디컬스쿨 들어가는것처럼 힘든일이죠. 하지만 메디컬스쿨들어가면 대부분 의사가 되는 반면 박사과정들어가는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이 교수나 연구원이 되지 못하는 현실이 잘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사나 포닥후 인더스트리에 갈 수 있겠지만, 인더스트리 포지션들에 박사과정은 필수조건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정보가 잘 알려진 상황에서 교수를 하기 위해 오랜세월을 투자하는것은 말씀하신것처럼 본인선택이겠죠. 하지만 제 생각은 이런 현실을 모르고 박사과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고 이런 상황이 여러가지 부작용을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edta450

2023-10-02 17:20:47

이 댓글에서도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바이오는 이제 더 이상 academic PI (말씀하신 '연구자')가 mainstream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job 숫자가 메인이 아닌건 원래부터 그랬고, 대학원 다니는 학생들의 선호도도 그렇습니다. 교수직에 대한 경쟁률은 여전히 높고 앞으로도 높을건데, 그건 직업의 특성 자체가 미식축구 쿼터백같은 거라서...

마일모아

2023-10-02 18:58:38

예상하셨겠지만 유펜은 자랑을 했고, 트위터 등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네요. 자랑하기 전에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구요. 

손가락자본가

2021-04-10 08:13:06

공학과 자연과학 똑같이 비교하긴 힘들지만, 공대에서 오래동안 공부한 저한테 이 말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There’s a tendency when scientists are looking at data to try to validate their own idea,” Dr. Langer said. “The best scientists try to prove themselves wrong. Kate’s genius was a willingness to accept failure and keep trying, and her ability to answer questions people were not smart enough to ask.”

 
 

Midwest

2023-10-02 17:01:11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셨네요. 축하합니다.

Platinum

2023-10-02 22:17:15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네요. 축하합니다. 정말 고진감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칼엘

2023-10-02 22:31:36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연구 생활에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하루 괜스레 뿌듯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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