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여름에 한국을 들어가기 위해 UA를 통해 에어캐나다(Air Canada) IAD -> YYZ -> ICN 일정으로 예약을 해놨는데, YYZ->ICN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환승 시간이 1시간 15분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다른 편수를 알아보니 layover 시간이 무려 5시간에 무엇보다 IAD 공항 도착시간이 6시 30분 경이어서 예약된 일정대로 밀어부칠까 하는데, 혹시 YYZ에서 Air Canada layover로 한국 들어가보신 분들은 경험상 짧은 시간안에 layover가 가능한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짧은 시간의 환승일 경우 짐이 제대로 도착할지도 걱정이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7 댓글

physi

2021-04-13 19:46:44

https://www.aircanada.com/us/en/aco/home/plan/check-in-information/minimum-connection-times.html

YYZ의 US to International MCT는 60분으로 나오네요.

평상시면 빠듯하겠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공항 승객이 적을걸 고려하면 가능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icaboo

2021-04-13 20:01:53

코로나 전 비슷한 상황에서 50분정도 남기고 도착했는데 비즈니스라서 환승 바로하고 갔어도 이미 절반이상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환승절차는 여권스캔 등 간편하지만 환승통로랑 게이트까지 걷는 길이가 좀 되네요.

눈덮인이리마을

2021-04-13 21:16:16

제 개인적인 경험상, 국제선 환승 시간이 1시간 정도로 짧은 경우 사람은 거의 문제 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같은 항공사 같은 여정의 경우 직원들끼리 무전기로 정보를 주고 받아서 어지간하면 기다려 주더군요. (물론 달리기는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짐은 상당히 높은 확률 (대략 1/4 정도)로 나중에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보통 다음날이면 가져다 주기는 하더군요.

1stwizard

2021-04-13 21:39:55

요새는 항공편이 적어서 다음날 못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캐나다 기준 짐연결 안되면 밴쿠버로 보내서 한국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112358

2021-04-13 22:34:02

짐을 못받으면 집까지 배송을 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인천공항에 찾으러 가야하는건가요?

1stwizard

2021-04-13 22:57:25

집으로 가져다줍니다. 급한거 없고 분실염려만 없으면 이게 더 편하죠.

커피세잔

2021-04-13 21:20:01

제 경험상 코비드 전에 50분 정도 레이오버면 환승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서둘러서 움직이긴 했습니다. 

112358

2021-04-13 21:24:57

답변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7월이라 지금과 같은 상황과는 다를 수는 있으나 1시간 정도면 그래도 가능은 하겠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n

2021-04-13 21:29:06

어... 아직도 에어캐나다 놈들이 저렇게 예약을 거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토론토 직항은 아직도 복항하지 않아서매번 리스케줄링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7월에는 풀리기를 기다리셔야 할듯 하네요. 복항만 되면 한시간이면 환승 가능할겁니다. 

 

참고로 캐나다 국내선 환승은 캐나다 코로나 방역규정상 허용되지 않으니 만약 복항이 안되서 iad -> yyz-> yvr -> icn 이런식으로 변경이 되버리면 무조건 캐나다 거치지 않는 다른 노선으로 endorse 받으셔야 하는 것 잊지마세요. 

1stwizard

2021-04-13 21:42:15

다음달부터 주1회, 6월부터는 주2회 스케줄 잡혀있는데 이건 다닐거 같아요. 특히 에어캐나다가 구제금융 받는게 확정되면서 노선 좀 다시 늘리기로 했기 때문에.. 

112358

2021-04-13 22:29:12

저도 사실 그 스케쥴 확인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다른분들 댓글 보니 안심할 상황은 아닌가보네요. 

112358

2021-04-13 22:31:00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런 경우라면 UA에다 air canada 노선이 아닌 다른 노선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해야할듯 싶네요.

냥창냥창

2021-04-13 21:37:38

bn님 댓글에 +1입니다

캐나다가 지금 미국이랑 달리 백신 공급 상황이 아주 열악해요. 신규 확진자수는 많은 지역에서 작년보다 더 높은 상황이고 다시 락다운 들어가고 있죠. 그래서 여름 되어도 국경 안 열릴 가능성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결국 토론토-인천 포함 국제선 캔슬도 계속될거같아서 그게 마음에 걸리네요. 

바람의점심

2021-04-13 23:43:13

코로나 전에 보스톤-몬트리올-인천 노선을 몇번 이용했는데요, 짐을 다 옮겨 싣고 승객이 다 와야 출발을 하더라구요. 

저 포함 몇분이 미친듯이 달렸는데, 굳이 안그래도 됐어요. 

paparan

2021-07-17 07:25:55

저도 곧 에어케나다로 뉴욕-토론토-인천, 인천-토론토-뉴욕 일정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각각 경유소요 시간이 1시간으로 되어 있어 불안했는데 이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어떤가요? 제가 알기로는 캐나다에서 미국입국 심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되면 1시간 경유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미국 돌아올 때도 한국 나가는 것처럼 특별한것 없이 smooth하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경험하신 분이 있으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두왕댜님

2021-10-06 13:16:20

비행일정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이번10월에 시카고-토론토-인천 (2시간 레이오버)/ 인천-토론토-시카고 (1시간25분 레이오버) 여정인데 1시간 25분 시간이 너무 촉박하진 않을지 걱정되네요.. 비행 어떠셨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JK롤링

2021-10-06 16:20:26

예전 글이지만 정보차원에서 글 남겨요.  8월말에  캐나다 갈일이 있어서 IAD-YYZ 에어 캐나다 (오전 10시40분)항공이용했는데 iad에서 딜레이가 있어서 한국 환승하시려던분들은 다 캔슬하시고 다음날 비행기로 바꾸시는거 봤어요. 예약 변경하는것도 카운터에서 안해주고 전화번호 주면서 알아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날씨가 나쁜것도 아니였고 전혀 딜레이될 이유가 없는데 2시간정도 딜레이 있었고 일주일 전후로도 매일 딜레이가 있더라구요. Ac7707 검색해보니 요즘도 딜레이가 있은것 같네요. 

비행기가 제시간에 출발하면 환승 가능할것 같지만 항상 딜레이가 있는것 같아서 워싱턴 dc 는 1시간 15분 환승 비추합니다.

목록

Page 1 / 384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1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40
new 115298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100K -> 120K (soon)

| 정보-카드 11
3EL 2024-06-16 1061
updated 115297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2
블루트레인 2023-07-15 15654
updated 115296

한국에 온다는 것

| 잡담 37
복숭아 2024-06-16 3980
updated 115295

[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48
  • file
돈쓰는선비 2020-07-28 14434
updated 115294

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17
  • file
밥상 2024-06-15 1489
updated 115293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12
자유씨 2024-03-27 2004
updated 115292

AMEX Offer) Grand Hyatt Global $250 이상 구매시 $50 할인에 대한 문의

| 질문-호텔 2
SAN 2024-06-13 684
new 115291

Bilt 카드 관련 웰스파고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

| 정보-카드 12
maceo 2024-06-16 1480
updated 115290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것은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것이지 나쁜 자세가 아니다?

| 정보-기타 14
마천루 2024-04-13 2382
new 115289

한국과 일본 여행 후 간단 후기

| 잡담 14
  • file
doomoo 2024-06-16 1280
updated 115288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7
밥상 2024-04-21 4095
updated 115287

조지아주 인터넷 회사 어디가 좋을까요? (AT&T or Xfinity?)

| 질문-기타 10
Soandyu 2024-06-15 483
updated 115286

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Dire Straits-Sultans of Swing

| 잡담 16
calypso 2024-06-13 924
updated 115285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 잡담 27
언젠가세계여행 2024-06-14 4111
updated 115284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27
메기 2024-06-15 1548
updated 115283

사리 아직도 매력적인 카드 인가요?

| 질문-카드 20
별다방 2022-10-25 4660
updated 115282

(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 질문-항공 26
마포크래프트 2024-06-14 750
updated 11528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9
빚진자 2024-05-28 3214
updated 115280

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 질문-기타 42
초코라떼 2024-06-14 4915
new 115279

호텔 팁 요구: 요즘은 이런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까탈스러운 걸까요?

| 잡담 25
  • file
알로하 2024-06-16 2664
updated 115278

[6/13/2024 온라인 오퍼 종료]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8
Alcaraz 2024-04-25 23014
updated 11527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0
삐삐롱~ 2024-06-08 2794
new 115276

Happy Father's day

| 잡담 3
비내리는시애틀 2024-06-16 821
new 115275

오사카 호텔(웨스틴 오사카, 리츠칼튼 교토) 간단후기

| 정보-여행
  • file
행복하게 2024-06-16 200
new 115274

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 후기 14
  • file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16 1355
new 115273

한국국적 포기후 복수국적 아이의 한국통장

| 질문-기타 6
mkang5 2024-06-16 781
updated 115272

업뎃)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Gare du Nord locker

| 질문-기타 23
BBS 2024-06-12 1755
updated 115271

어설픈 카우아이 (Kauai) 맛집 식당 정리... 추가 추천 부탁드려요.

| 정보-기타 40
memories 2021-06-14 5387
updated 115270

클리어+ (Clear Plus) 무료로 가입하고 100불 돌려받기?

| 정보-기타 11
  • file
래요- 2024-06-13 1671
updated 115269

뭔가 달라진 2024년 콘래드 서울 (일회용품, 110v 코드)

| 후기 8
  • file
빌리언에 2024-06-16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