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 국무부가 현재 34개국인 Level 4 여행금지 (Do not travel) 국가의 수를 200개 국가로 늘리는 작업에 착수해서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어제자로 인도가 발표 되었고 다른 많은 나라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Level 2국가로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COVID-19 발병 초기에 한국이 이태리, 중국등과 함께 Level 4로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실효적인 집행이 어디까지 될지는 국무부 맘이라서 어떻게 될지 예측이 힘듭니다.

 

하지만 각광받는 관광지국가들이 거의 다 여행금지 국가에 추가 되었네요. 거의 유럽 전역과 바하마, 몰디브, 멕시코등의 국가 입니다. Level 4가 되면 미국 시민권자가 여행하려면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LEVEL 4 국가를 여행하고 나면 한동안 계속 SSSS가 항공권에 뜨는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traveladvisories/traveladvisories.html/

 

The four advisory levels and their meanings are:

 

  • Level 1 (Blue): Exercise Normal Precautions
  • Level 2 (Yellow): Exercise Increased Caution
  • Level 3 (Orange): Reconsider Travel
  • Level 4 (Red): Do Not Travel

 

TravelAdvisories.JPG

 

 

 

40 댓글

calypso

2021-04-21 21:57:05

어윽...캔쿤??

헤이즐넛커피

2021-04-22 00:30:32

리스트에서 멕시코 안 읽고 캔쿤 찾아본 사람..... 접니다. ㅎㅎ 

돌고도는핫딜

2021-04-22 18:22:20

흑 캔쿤 놀러가볼까 생각했었는데....ㅠ

1stwizard

2021-04-21 21:59:58

중요한건 Do Not Travel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여행자보험이 무효라는점입니다. 백신 뉴스로 상황이 좋아지는것처럼 보이는 환상이 있지만 미국도 현재 2차 웨이브 수준 환자가 매일 나오고 있고 해외는 더 안좋으니 저렇게라도 여행을 억제하려는거죠.

손님만석

2021-04-22 06:57:00

여행자 보험이 관련된것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새로 하나 알고 갑니다.

계란빵

2021-04-21 22:03:14

저렇게 하면 상호주의 때문에 해당국가들도 똑같이 할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에 백신 맞으러 오는 사람들 차단하는 목적도 있는거 같네요

1stwizard

2021-04-21 22:18:07

엄밀히 말해 여행 금지를 권고하는거라 강제력은 없지만 가서 코로나 걸리면 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니 자비부담이 되는거죠. 해당국가에서 오는거 입국금지랑 별개입니다.

계란빵

2021-04-21 22:20:06

아 레벨 4부턴 강제력 가지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친구가 유럽에서 미국 못오나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 :)

느끼부엉

2021-04-21 22:25:26

저거랑 별개로 유럽발 미국행 입국금지는 시행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 아니면 입국 안될 거에요.

정혜원

2021-04-21 23:26:54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KY

2021-04-22 01:08:50

영주권자랑 시민권자/영주권자 직계가족도 유럽이나 브라질 같은 곳에서 미국으로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 타기 위해선 코로나 테스트 음성 결과가 필요하구요.

쎄쎄쎄

2021-04-21 22:06:35

홀.. 12월에 칸쿤가려 했는데 안되나용.. 

armian98

2021-04-21 22:14:50

심지어 캐나다도 못 가네요.

1stwizard

2021-04-21 22:18:37

지금 캐나다는 인구비례로 보면 미국보다 일일확진자가 많아서 락다운중입니다..

Xero

2021-04-21 22:55:20

네, 요즘 온타리오도 락다운 들어갔어요

상당히 심각한 것 같더라구요

두리뭉실

2021-04-22 18:21:11

아직 보더를 열지 않은걸로 기억하네요..

쭉쭉이

2021-04-21 22:23:10

앗.. 7월에 멕시코 갈일이 있는데요. 다 취소해야 하는건가요?? ㅠㅠ

bn

2021-04-21 22:39:52

Nitpicking인데 국무성은 일본식 정부 표현이라... 국무부 정도가 어떨까요

손님만석

2021-04-22 06:57:45

그러네요. 습관적으로 머리속으로는 State Department하면서 번역을 그렇게 해 버렸네요. 정정하였습니다.

bn

2021-04-22 07:05:26

애매하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칼라파테

2021-04-21 22:59:24

일본 중국이 Lv3인데 한국이 Lv2이네요. 요새 한국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한국 선방 중인 것 같아요

컨트롤타워

2021-04-21 23:20:17

지금 대한민국이 레벨3 되면 미국 항공사들이 어려워지는 복잡한 경제셈법이 배경에 있습니다.

정혜원

2021-04-21 23:26:04

그런 깊은 뜻이 있군요.

1stwizard

2021-04-21 23:32:42

거기에 중국은 신뢰하기 어렵고 일본보다 한국 확진자가 적은것도 사실이기도 하죠. 

손님만석

2021-04-22 06:58:22

혹시 살짝 경제셈법에 델타만 해당하는것인지, 아니면 유나이티드 까지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컨트롤타워

2021-04-22 17:31:21

AAL DAL UAL UPS FDX ATLAS 모두 해당하네요

어쩌라궁

2021-04-22 00:18:52

비행기표 끊어놨는데 Level 4로 바뀌었네요. 환불 될까요?

계란빵

2021-04-22 00:57:03

코로나 극초창기때 daegu가 국무부에서 선정한 level 4라고 했더니 상담원이 바로 환불해줬습니다 (델타였고 코로나 특별 환불규정 생기기 전이었습니다)

AQuaNtum

2021-04-22 08:11:50

11월에는 다시 풀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안되면 못가는거죠 뭐 ㅠㅠ

B797

2021-04-22 16:59:45

몰디브도 레벨 4네요... ㅎ ㄷ ㄷ

Travelogue

2021-04-22 18:25:49

캔쿤 예약해는데 취소해야되나요ㅠㅠ

손님만석

2021-04-22 20:30:47

예약이 이미 되어 있으시면 본인의 여러 조건에 따라 상황을 판단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건강이 중요하니까 백신은 맞으셨는지, 그렇다면 맞은 백신이 현지에 퍼지는 코로나 변종에 대비될 수 있는 백신이었는지?

그리고 다시 미국에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면 본인 신분(시민권, 영주권, 비자)이 미국에 돌아 올 수 있는 것인지? 현지 PCR 검사는 원활이 잘 되고 있는지? 현지 PCR검사가 미국에서 인정해 주는 기준으로 하는 검사인지? 

등등을 확인하시고 판단하시는게 어떨까요?

Travelogue

2021-04-22 20:57:24

전 백신은 2차까지 다 맞았고 PCR은 현지에서 받을 예정이였습니다. 고민되네요ㅠㅠ 이게 "recommendation"인지 "restriction"인지에 따라 결정할것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 궁금하네요.

손님만석

2021-04-22 22:35:34

recommendation입니다만 작년에 봤듯이 상황이 아주 않 좋아지면 입국금지도 작동하고 케바케 입니다. 

Lvl 4 Do not travel, 외에 더 이상의 단계가 없으니 이 상태에서 갑자기 심각한 조치를 취할수 있지요.

 

사과

2021-04-22 19:10:05

이와중에 아이슬랜드 레벨 3, 백신 맞았거나 코비드 한번 양성 확진 기록 있으면 여행 환영이라고 하네요 (아이슬랜드에어 참고)

원주세요

2021-04-22 23:27:01

음 전세계에 나라가 240개국인가 있는데 200개가 여행금지인건 뭔가 좀 너무하네요;;;...

한누리

2021-04-22 23:52:08

저희도 6월에 캔쿤 예약했는데 무섭네요. 백신때문에 그때쯤엔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이거 취소해야 하는거 맞죠? jetblue 캔슬 팔러시가 여행크레딧으로 준다고 하던데 ur 포인트랑 캐쉬 섞어서 샀어도 크레딧으로 주겠죠? 이건 또 언제 써야할지 난감하네요, ㅠ

세운전자상가

2021-04-23 04:16:03

레벨이 1이 부탄뿐이군요.

샌프란

2021-04-23 04:33:09

산속 절간 같은 호텔이 하얏 카테고리 7로 있네요 하룻밤 3만 뽀인트

https://www.hyatt.com/en-US/hotel/bhutan/slh-bhutan-spirit-sanctuary/pbhyb

아란드라

2021-07-08 18:01:07

와 ㅎㅎ 진짜 멋있네요. 언젠가 가볼수 있길..

목록

Page 1 / 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00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4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0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914
  242

Roth IRA에서 현명하게 돈을 빼기 (v2)

| 정보-은퇴 48
  • file
도코 2024-05-25 6935
  241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35
단거중독 2024-05-01 2105
  240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9
  • file
Atlanta 2024-02-18 2502
  239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3
  • file
Bard 2024-05-31 1322
  238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32
  • file
도코 2024-05-27 3408
  237

투자/은퇴준비 성과와 목표를 트랙킹하는 지표/그래프

| 정보-은퇴 12
  • file
양돌이 2024-04-03 2644
  236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10
Beauti·FULL 2020-11-09 9773
  235

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 정보-은퇴 36
  • file
Bard 2023-11-28 4578
  234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4
사골 2023-08-15 5024
  23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7440
  23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456
  231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507
  230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 정보-은퇴 513
도코 2020-11-22 110638
  229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 file
KoreanBard 2022-03-24 11673
  228

뱅가드 individual 401(k), Multi-SEP, Simple IRA 이 Ascensus 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 정보-은퇴 3
dsc7898 2024-04-25 774
  227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9519
  226

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 정보-은퇴 529
  • file
도코 2019-03-20 47438
  225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 정보-은퇴 131
  • file
도코 2020-04-08 28847
  224

Financial Advisor들과 관계 맺기와 끊기

| 정보-은퇴 73
덕구온천 2024-03-25 5947
  223

(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 정보-은퇴 122
라이트닝 2020-06-18 1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