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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RV로 한달 정도 여행 계획!?

원주세요, 2021-04-25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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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올해 여름에 현재 살고 있는 집 렌트가 끝나는데 마침 둘다 재택근무라서 1달 정도 장기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원래 계획은 남미 몇개국 정도를 다녀보는 거였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영주권 펜딩상태에 아직까지도 바이오메트릭스 스케쥴도 없이 감감무소식이라 당분간 해외로 나가는건 힘들것 같고... ㅠㅠ 대신에 미국내 여행을 할까 하는데요,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알래스카에서 RV 여행을 하는 거예요. 대략 검색해보니까 여름 중에 알래스카 RV 여행하는 게 꽤 유명한? 옵션인거 같더라구요. 마일모아에서도 검색해봤는데 1주일 정도 다니신 분들 후기는 있는데 이렇게 장기로 다니신 분은 없는 듯하여 새글을 팝니다. 혹시 알래스카 다녀보신 분, 또는 RV로 어디든 장기여행을 해보신 분 등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일단 지금 생각나는 질문은...

 

- 넉넉하게 쉬엄쉬엄 다닌다고 쳐서 한달 정도라면 적당한 기간일까요?

- 저희 둘다 RV를 운전해거나 캠핑을 가본 적은 없어요. 초보자가 한달이나 이런 RV여행을 하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 여행 중에도 노트북 가지고 낮 1-3시간 정도는 일은 해야할텐데요, 인터넷 사용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무선 핫스팟 연결해서 사용?? 일 몰아놨다가 도시 들러서 커피샵 등??)

- 기타 준비하거나 알아둬야 할 상황? 제가 감이 너무 없네요. 

- 지금 있는 마일은 United 80k 밖에 없는데 이걸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빨리 적절한 카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출발은 미시건 Detroit나 오하이오 Cleveland 쪽에서 할 것 같아요. 

 

원래도 RV에 로망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라 엄청 신나는데 너무 허무맹랑한 생각이 아니기를...!     

11 댓글

poooh

2021-04-25 13:01:48

먼저 영주권 펜딩 상태에서 알라스카행 비행기 탑승유무를 알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stwizard

2021-04-25 20:49:39

알래스카도 미국 국내이니 이건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느낌아니까

2021-04-25 14:33:32

2년전에 갔을때 주요 도시 지역을 제외하면 4G(LTE) 안되는 곳도 많았습니다.

도시 외각 지역으로 가면 전화도 안터지는 경우가 다반사고요.

관광지와 도시 지역은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 운전을 많이 해야 합니다.

모기 엄청 많아요.

며칠 지나면 비슷한 자연 풍경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한 달간 여행할 만큼 볼게 많은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낚시나 트레킹 좋아하시면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솔담

2021-04-25 15:50:09

수년전에 RV 로 옐로스톤 지역으로 열흘가량 다녀왔었는데 일단 숙식해결하고 편히 다닐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하지만 차체가 크다보니 구석구석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기동성이 떨어지구요. 
무엇보다  rv 는 돈 여행입니다. 한달가량 렌트하는 가격이 엄청 비싸고 큰 차량에 들어가는 개스비도 헉소리 날정도에요.gas station이  도시처럼 곳곳에 있지 않기때문에 1/3가량 남아있을때 무조건 풀탱크 주유했어요.
호텔처럼 rv렌트 픽업은 오후에 가능하고 체크아웃도 반납은 오전중에 해야 합니다.

(넉넉하게 쉬엄쉬엄 다닌다고 쳐서 한달 정도라면 적당한 기간일까요?)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긴 기간일수도 짧은 기간일수도 있겠지요.

(저희 둘다 RV를 운전해거나 캠핑을 가본 적은 없어요. 초보자가 한달이나 이런 RV여행을 하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rv여행 블로그가 많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감이 잡히실거에요. 운전은 하루정도 해 보시면 금방 적응되실거에요. 일반면허증으로 운전할수 있어요.

그리고 rv 전용 캠핑장을 따로 예약하셔야 해요.국립공원에 rv site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예약하거나 사설캠핑장인  koa.com에서 예약할수 있어요.  rv와 연결할수 있는 전기,수도,오물처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여행 중에도 노트북 가지고 낮 1-3시간 정도는 일은 해야할텐데요, 인터넷 사용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무선 핫스팟 연결해서 사용?? 일 몰아놨다가 도시 들러서 커피샵 등??)

캠핑장에서 wifi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도시가 아닌이상 이동중이나 지형특성상 핫스팟도 어려울수 있을거 같네요.

(기타 준비하거나 알아둬야 할 상황? 제가 감이 너무 없네요)

무조건 rv여행기 많이 읽어보시고 일정 짜보시고요.여름에 가실거라면 예약 서두르세요.

출발시 차안에서 사용할 이불 등 필요한것들을 가지고 가실건지 아니면 알래스카현지에서 조달하실건지 생각해보세요. 먹을거리는 현지에서 구매할수 있겠지만 차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일상생활처럼 하실려면 준비하실게 많아요.

(지금 있는 마일은 United 80k 밖에 없는데 이걸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빨리 적절한 카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출발은 미시건 Detroit나 오하이오 Cleveland 쪽에서 할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마일을 이용한 rv여행은 없다고 보셔야 할거에요.저는 쌩돈 써가며 그나마 여행케테고리로 마일적립에 만족했어요 ㅠㅠ

 

펑키플러싱

2021-04-25 15:59:34

아직 아이도 없으신거 같은데, 이건 기회되면 무조건 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강추합니다. 제가 알라스카는 가본적이 없어서 그에 대한 정보를 드리긴 부족하고... 대륙횡단은 어떠실런지... 너무 운전을 많이 하실려나요... RV도 괜찮긴 하지만. 만약 입장바꿔 저랑 와이프가 한다고 한다면 전 미니밴을 타고 다닐거 같아요. 편하진 않겠지만, RV를 끌고 도심을 돌아다니는것도 쉽지 않고. RV안에서 일한다는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대신 스타벅스나 카페는 곳곳에 있으니 그곳에서 주차해놓고 일하며 커피마시고 식사하고 또 운전해 여행하고... 씻는것도 큰 문제거든요. 프리웨이 주유소들마다 샤워실들이 잘되어 있으니 그런곳 이용하시면 그문제도 쉽게 해결될거 같고... 아우 생각만해도 저도 뽐뿌 오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큐

2021-04-25 19:52:42

한달 기간이라면 꼭 알라스카에서만 머물 필요 없이 미니벤으로 전국 일주 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성실한노부부

2021-04-25 21:59:01

여행 떠나시기 전에 두 분  코비드 백신을 맞으시는 걸 전제하고 

 

알라스카가 원래 목표지가 아니었으면 알라스카는 영주권 나온 다음에 쿠르즈를 가시고요 

이번에는 집에서 시작해서 콜로라도를 포함한 서부 국립 공원을 중심으로 한 달 동안 자유롭게 다니시는 거 괜찮을 것 같네요.

RV 화장실, 샤워 갖춘 거 rent 하고, RV 전용 파킹, 기름값등 싸지 않아요.

그리고 다니다 보면 포근한 호텔방등 문화시설이 너무 간절히 그리워지기도 하고 

다니면서 일을 하기위해 인터넷이 필요로 하신다니까 

자동차 + 호텔 ( 비싼 호텔이 아니어도 ) 로 미시간 부터 시작해서 콜로라도로 내려가서 서쪽으로 켈리포니아, 북쪽으로 워싱톤 주 까지 올라가셨다가 미시간 주로 돌아오는  일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간이 맞으면 ( 7,8월 ) , 시애틀에서 알라스카 크루즈를 타도 되는데 미국 도시에서 배를 타고 미국 도시로 돌아오면 여권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권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하기도 하고 영주권하고 이 문제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저는 잘 모르니까요..

아무튼 저희 경험으로는 알라스카는 크루즈 타고 가며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excursion 으로 충분한 것 같고 

그 외에 내륙으로 들어가면 솔직히 나무들 빼곤 별로 볼 게 없어요.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서부 국립 공원을 테마로 하고 중간중간에 도시도 방문하고 맛있는 거 먹고 하는 게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지큐

2021-04-26 00:26:17

22222222222

한달 기간이면 옐로우 스톤+3대 캐년+서부(워싱턴) 국립공원 다 여유롭게 돌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알라스카는 차로 다닐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서 크루즈가 더 나을거예요.

armian98

2021-04-25 22:54:36

RV는 아니지만 저도 알래스카를 버킷리스트에 넣어두고 산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ㅎㅎ 혹시 올 해 못 가시더라도 응원합니다!

 

AK지아아빠

2021-04-26 00:37:39

우선 플랜 잘짜신다면 한달 알비여행은 재미있을거 같아요. 앵커리지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스워드, 키나이, 호머 돌고나서 북쪽으로 드날리, 페어뱅스, 마타누스카, 등등 갔다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영주권 수속중이라도 알래스카는 국내라 상관 없구요. (알비를 빌려서 캐나다 지나 오시는것만 아니라면...) 문제는 중간중간이나 캠프사이트 같은곳에 전화도 안터지는 곳이 있어서, 일을 하셔야한다면 힘드실거 같아요.

Esc

2021-04-26 01:14:01

아주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응원도 하지만 마적단이라 케어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시고 전혀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말씀드릴게요.

두분이 집에서 일하는데 VPN을 사용해서 하시나요?

저희 회사 역시 재택근무를 VPN 사용해서 하는데, VPN이 시간과 로케이션 기록이 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몇시에 일을 시작했는지, 끝냈는지 어디서 했는지 등등요..  저희 회사에서는 리더쉽 미팅에서 임플로이들 로긴 로그아웃 시간을 보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저희 부서 치프(CTO )가 그건 좀 아니다..  임플로이들 믿어야한다고 턴다운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서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리포트 받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그리고 로케이션과 관련한 경험은요...  제가 코로나 전에 유럽 여행중 급하게 일을 처리해야해서 로긴 했는데, 갔다와서 보니 외국에서 로긴했는데 괜찮은 거냐고 디렉터에게 연락이 갔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 다른 주도 트랙이 되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주에서 일하게 되면 택스 문제가 있어서 골치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보스는 다른 곳에서 단기간 일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자기가 재량 것 봐주겠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P2는 같은 회사지만 아마 힘들듯...  확인하고 진행하시기 추천 드려요..

 

크루즈는 배자체가 미국령이 아니기 때문에 보드할 때 여권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재입국증이 있으면 문제가 안될 것 같지만, 아니면 복잡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라스카 여행 자체는 취향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크루즈도 좋았는데, 내륙 여행도 좋았어요..  전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륙 여행도 1달이면 충~분하다하고 생각이 됩니다. 늦여름에도 성수기라 숙소비 정말 비쌌어요 ㅠㅠ 예전에 유럽에서 RV 해봤는데 알라스카에서 RV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유럽보다도 엄청 비쌀것 같은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쌀지도 모르죠...  아이가 있다면 오랫동안 하지 못할 지도 모르니 기회가 좋을 수도 있죠.  일, 보고 싶은 것, 비용, 영주권 등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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