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접종자는 향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인정 / 한국 정부 "한국 내 백신접종 완료자는 5/5부터 (해외 방문 후)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아오! 4일 입국인데... 소급적용이 될까요?

4일에 시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입국 당시에 자가격리가 면제되지 않는다면, 입국시 당국 명으로 자가격리 처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분을 소급하여 무효로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해외 접종자는 대상이 아닙니다

앗! 괜한 고민이었군요 ㅋㅋ

와우.... 좋은 소식이네요...

https://www.fnnews.com/news/202104281115263147

위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를 개선 이라는, 조금은 꺼림직한 조건이 하나 붙어있어서, 좀 더 정확한게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914239

애석하게도 상보까지 나온 걸 보면 대한민국 내에서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직은 한정 짓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2차까지 완료 후 해외를 나갔다가 귀국 시 입니다. 

솔직히 .. 국내는 대부분 AZ 백신이고 (심지어 이건 1차분량에 다 풀어서 2차는 아직 맞지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해외는 더 효과가 입증된 모더나/화이자가 많은데.. 왜 ................. 국내 대상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 생각에는 곧 문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이 백신을 맞은 다음에 미국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니 그에 맞추어서 자가격리 면제해주는 조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이유도 있겠네요.

14일간 능동 감시, 2차례 검사라는데, 1차 검사 결과 나올때까지라도 격리를 하는게 아직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견 맞는 말씀 같기도 합니다

여름에 애들과 들어갈 계획에 밝은 빛으로 좋아하던 P2에게 이 소식 전했다가 .. 흑

어떤 것을 알지만 모른척 하셔야 하는 건가요? 불필요한 추측과 첨언은 말 그대로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모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수정했습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혹시 대통령 방미 일정때문에 정부관계자들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한 조치라는 뜻으로 작성 해주신거라면, 기존 규정도 공무상 출입국은 이미 자가격리 대상이 아닙니다. 실제로 얼마전 미국 국방 장관 방한했을 때도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방미 계획하고는 전혀 무관한거 같습니다. 백신 접종을 incentivize 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1000 

원래 답글을 다신 분은 의도하시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유언비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백신을 다 맞은 후라면 조금씩 풀어주는게 합리적이고 과학에 근거한 합리적 정책 수립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극단적으로 국경을 폐쇄해버렸던 호주, 뉴질랜드도 둘 사이에는 여행을 좀 더 쉽게 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글쎄요. 생각이 지나치신듯 하네요

후.. 작년 중순부터 이미 인도적 목적 및 단기출장인 공무원 혹은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적 목적이 있을 경우 일반인 (학자,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들도 다 격리면제를 받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면세신청서 발급 링크)

해외 접종자는 접종 증빙이 제대로 되기 힘들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벌써 미국에선 백신 접종 증명 카드 판매/위조하는 사람들 있다니, 제 생각에도 이것 때문에 안될 것 같아요. 

항체 검사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가격도 싸니 항체 검사로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요?

해외 접종자는 서류 조작이나 데이터가 국내에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일겁니다.

기사마다 좀 애매하게 나와있는데, 일단은 백신 접종 검증 때문이라도 한국내 접종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ㅠㅠ 해외 접종자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네요

해외접종 인정을 어떻게 하냐도 관건일듯 하네요. CDC증명서도 조작하기 쉽게 생겨서 이걸 어떻게 verify하느냐가..

해외접종을 인정하더라도, 16세 이하 아이가 동행한다면 자가격리 당첨이겠죠?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104281105464282

"정부는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개선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합니다. 대신 14일간 능동 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에는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다만 남아공, 브라질 등 변이주 유행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관련 사항은 5월 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추후 지자체 등을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국내 접종이네요... 링크에 브리핑 영상 및 전체 스크립트 있습니다.

해외 접종자 외국인은 시설격리라도 면제 시켜줬으면..

에어비앤비에서 격리 하고 싶어요

저는 지금 당장은 검증 시스템의 문제로 해외에서 접종한 사람은 안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검증하기 쉬울테니 일단은 국내 접종자로 한정하겠죠. 결국에는 글로벌 공조하에 혹은 한-미간 백신여권 공조같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해외 접종자 자국민도 격리면제가 될것 같네요. 유럽은 6월부터 백신여권 시행하고, 한국은 정부가 지금 사업자선정중에 있습니다. 

기사 보고 엄청 설렜는데 ㅠㅠ 한국내 접종자라니요 ㅠㅠ 이건 무슨 고문인가요,..

사실상 인프라 때문에 국내 접종자로 한정 지을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해외접종은 증빙이 불가할 뿐더러 항체검사는 당연히 5월5일 까지 프로토콜이 준비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열릴 수도 있긴하겟네요.

CDC 접종카드도 인터넷에서 프린트가 가능한 마당에, 수기로 작성된 제 접종카드를 과연 믿어줄까 싶기도 한데요. 그래서 입국시 백신여권을 필요로 하게 된다면, 미국은 백신여권이 주단위로 준비하는거 외에는 사실상 없을꺼 같네요. 

아리조나, 유타, 텍사스, 플로리다 등은 아예 주 정부가 백신 여권 금지를 공식화한 곳이라서 주별로 가게 되면 큰 혼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https://www.travelandleisure.com/travel-news/texas-florida-governors-ban-businesses-from-requiring-vaccine-passports

미국인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실행은 쉬워 보이지 않네요... 링크해주신 기사에도 뉴욕주는 따로 백신여권을 진행한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혹여나 다른 주에서 맞은것도 백신여권을 발급해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뉴욕주에서 발급을 한다 하더라도 연방 정부 차원의 endorsement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받아주기도 애매할꺼 같구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대신 2주 동안 능동감시를 하면서 두 차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자가격리 면제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하거나 해외에 갔다가 귀국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의심 증상이 없어야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백신은 화이저하고 모더나로 알고있는데 미국에서 듀개의 백신중 하나를 맞고 들어가는 사람도 적용되겠죠!^^

기사를 보지 마시고 위에 제가 올린 링크에 브리핑 전문을 보시면,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 라고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해외 접종자들은 대상이 아닐 것 같습니다.

모더나는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아닐까요?

안됩니다. 한국 정부가 외국에서 맞은 사람을 확인할 방법이 지금은 없어요.

이건 한국정부가 해외접종자 자가격리 면제를 안해줘도 할말은 없습니다. 저라도 그런 성급한 결정은 안할것 같습니다. 10달러면 CDC접종카드 구매가 가능하다던데 이걸 누가 믿겠습니까. 솔직히 올 연말까지만이라도 좀 완화되기를 희망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할수 없는 거죠.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에요. 

좋다가 말았네요..첨에 보고 그럼 중국 러시아백신도 다 인정해야될텐데.  하는 생각에 쯤 희안타 했습니다.  백신맞아도 변종은 여전히 퍼질수 있고 일단 코비드확산 가능성이 지로가 아니니 아직은 사실 이른듯합니다

원하던 소식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좋다가 김샜네요 ㅠㅠ 한국 국적자들은 백신 맞고 항체검사 + 음성이면 조만간 저런식으로 면제해주길 바래봅니다

아쉽게도 미국 접종카드가 너무 디자인이 허접해서(위변조 용이)...미국내 접종자가 80%이상 되는 식으로 집단 면역 단계가 되면 모를까..현재상황으로 미국 거주자분들 한국방문시 격리 면제는 힘들어 보이네요 ㅜㅜ

전 근데 개인적으로 한국의 2주간 자가격리 자체가 이제는 별로 효과가 있나 의문이 듭니다. 어째뜬 해외입국자가 들어와서 전파를 하는것보다 이미 한국내 지역감염이 심각한데... 뭐 이해는 하지만 뭔가 처음의 그런 시스템적인 방역이 아닌 그냥 이제는 형식상의 방역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수는 국내 기준으로는 예전에 비하면 심각한 수준이지만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을 비롯해 출입국 교류가 많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에 비해서는 아직도 한참 낮은 수준이라서요. 나라별 인구 10만명당 누적이나 신규 확진자, 사망자 수를 비교해보면 워낙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외국발 변이종의 유입 사례들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요즘 백신 수급 가지고 언론에서 하도 까대니 우리나라 방역 체계 전체가 도매급으로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미국에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2주 자가격리가 불편한 정책이지만 그 덕분에 한국에 계신 가족들과 친지들의 건강과 안위를 한번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됐던 것 같아요. 

한국 내 항체 보유자 (백신으로 생겼던, 코로나에 감염되서 생겼던) 비율이 높아지지 않는이상 2주 자가격리는 그대로 효용성을 지닐 것 같은데요...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게 무엇보다 한국으로 유입될 해외 인파들을 막는게 커서 (올테면 와라.. 하지만 2주격리. 이러니까 안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저는 그래도 효과를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상황도 정신 없는데 해외마저 뚫리면 더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도 왜 뉴질랜드나 대만 같은 거의 전면 입국 봉쇄를 안하냐 따지는 사람들도 있고요... 

해외입국자 뿐 아니라 국내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도 2주 자가격리합니다.  브라질, 인도 등 다른 변이 들어오는거 막기 위해서라도 중요하고요.

내부 통제도 쉽지않은데 외부에서 유입까지 되면 더 힘들죠.

그래서 자가격리 면제를 했다가 변이바이러스가 들어와서 더 큰 지역감염이 시작되면 어떡하나요. 형식상의 방역이 아니라 변이바이러스의 유입을 최소화 시킬수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해요

K방역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좀 지나면 바뀔까요? 미국도 cdc 카드 나눠주는거야 접종자용이고 스테잍 백신 레지스트리마다 확실하게 기록되고 있을텐데요.. 개인사정으로 연로하신 부모님이 방문하시는데 백신 맞고 들어가시게 할 계획이라 진짜 좋아 죽으려다 말았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전세계에 미국만 있는게 아니라 한국 옆나라도 있고 요즘 대유행하는 나라도 있고 변이바이러스도 있고 그래서 한 번 풀어주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왜 우리는 안되냐 들고나올것 같아 쉽지 않아보이네요 ㅠ

그렇겠죠..ㅠㅠ 뭔가 pcr 테스트 처럼 양식을 좀 까다롭게 요구하고 한국에서 허가가 난 백신에 한해서 verification form 내면 인정해줄슈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학교들도 해외 접종 기록서 요구양식 다 갖춰져 일으면 받아주는 것처럼요.. 근데 안그래도 코로나때매 일이 많은 상황이니 뭐 힘들겠죠 ㅠ

대신에 부모님이 한국에서 접종순서 기다려서 맞고 왔다가시는건 수월하겠네요! 아마 그런식으로 접종률도 높이고 서서히관광 문호를 푸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이지나면 해외접종자도 자가격리 없이 가능해질거라고 봅니다

대신 시스템 구축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거같아요

한국이 하자고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우선 미국내에서 백신여권 반대가 너무세서 쉬울진모르겠네요

한국내 백신 접종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인도나 미국에서 검증할수 없는 종이쪽지 들고 와서 자가격리 면제 해달라고하면 국민/언론/정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듯합니다. 

백신접종 후 받은 CDC record card는,

병원에서 카드에 다음 예약 날짜/시간 적어주는 것처럼

단지 개인적인 기록 보관용일 뿐이지요.

하지만, 백신접종 시스템에는 제대로 정보가 들어가 있겠지요.

예약/접종시 이름, 생년월일, 소셜넘버 마지막 네자리를 확인하니까요.

시스템에 들어있는 정보를 연방이나 주에서 공신력있는 확인수단 (백신여권 등) 으로 발급만 한다면 

당장은 아니라도 곧 격리면제 가능성이 그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와서 맞는사람들도있던데 소셜네자리도 확인하나요?

저 예약할때도 소셜네자리 넣은기억은없어요

백신맞을땐 ID확인도 안하더라구요 ㅠㅠ

이게 접종장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맞은 곳은 예약시에 성명, 생년월일, 소셜 4자리, 주소 입력해야 하고

접종시에 운전면허증 (또는 주소가 다를 경우 다른 우편물) 확인해야 했어요.

그래서 시스템에 당연히 입력한 정보가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랍니다.

저도 소셜 넘버 네자리 필요 없었고 아이디도 확인 안했습니다. 이름, 보험 id, 주소, 면허 번호 등을 적은 종이는 냈습니다. (Rite aid)

아이디도 확인 안했다니 좀 그렇기는 한데

그쪽에서 보험정보 기록했으면 충분히 트랙킹이 가능하죠.

신분증/소셜번호 없이도 백신 맞을수 있는 곳이 많은 걸로 압니다.

신분증/소셜번호 있어야 백신 받을 수 있는 곳이 더 많을 거에요.

그리고 신분증/소셜번호/보험정보 없이 접종받은 사람은 트랙킹이 불가능할 것 같네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경우라 보입니다.

친지가 미국을 방문해서 CVS에 예약하여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보험없어도 소셜없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근데 살펴보니 주마다 적용범위가 다른거 같습니다. 메사츄세츠는 여전히 MA의 거주자(학생, 근로자)를 증명해야 무료 접종인데, MD,VA,CA등등은 미국내 있는 16세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해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친지의 정보를 가지고 CVS온라인 예약하고 갔더니 여권만 확인하고 바로 접종을 주고 CDC접종 확인카드도 작성해줬습니다. 그리고 CVS는 이메일로 접종에 대한 확인사항(lot number, 접종수행한 약사이름, 2차 접종 예정일 등)을 보내주더라고요. 근데 미국 방문객은 주정부 차원의 registry에까지 등록은 안될거 같긴합니다. 

동의합니다. 소셜/의료보험/거주조건 비해당자도 접종을 해준 것은, 단지 접종자 수를 빨리 늘리기 위한 조치였을 테구요. 확인 가능한 개인정보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인증서를 받기가 어렵겠지요. 

“What happens is that we record all of your vaccinations in your electronic medical record that has a link to the state’s vaccination registry,” he says, “so you can always get a backup copy of your vaccine administrations” through your state health department. (출처)

라고는 하는데 흠..

myturn.gov에서 예약하고 군인들이랑 FEMA가 관리하는 mass vaccination site 같은 곳에서 맞는 건 기본적으로 state db에 기록이 잘 될 거 같은데 예를 들어 Bay Area의 경우 One Medical, Stanford Medical Center, Walgreens 등의 private party에서 접종 받은 기록들이 전부 state registry에 잘 업데이트가 되고 있을지는 사실 심히 의문입니다. 

약국 경우는 시스템이 automatically state registry report 를 하긴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보험회사에 통보 = 기록이 확실히 남음

아래 둘 중 하나의 정보만 제대로 시스템에 기록됐으면 접종기록 충분히 인증이 가능할 것 같아요.

-성명, 생년월일, 소셜 네자리 조합

-보험정보

문제는 아이디 확인을 제대로 안 했거나, 위 정보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인증가능한 기록을 못 받아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네요.

저희동네는 절대 소셜번호 안 물어본다고 조심하라고 워닝을 주었습니다

물론 한국내 접종만 이라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백신 맞았다는 증거가 백신 맞고 주는 수기로 된 카드말고 없는거 같은데, 이게 충분히 조작이 가능하기때문에 뭔가 확실한 국가에서 certificate 한 뭔가가 나오지 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인데요. 방금 질본에 전화해서 확인한 결과 국내접종자에게만 해당될지 외국에서 접종하고 온 접종자에게도 해당될지는 논의 중에 있다고 내일 아침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하네요. 문의 전화가 많이 오나봐요. 기사 보고 전화 주셨는지 물어보네요~ 내일이면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아 모두를 위해 대신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미국에서 백신 맞았다고 증명할 방법은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쪼가리 하나입니다.. 백신이 긴급 승인으로 이루어진 것 만큼 백신 접종 여부로 미국내 차별은 정책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명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고 그래서 외국에서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지요. 그냥 한국 내에서 백신 접종률을 늘리기 위한 유인책으로 생각하는 게 맘 편할 듯 합니다. 

유럽에서 여름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미국인 관광을 받을 거라고 하니 이게 어떻게 되는지 추후에 본 다음에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에 제가 남겼습니다만, MD에서는 주정부 차원에서 COVID19 접종 기록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CVS등은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해준다고 하네요. Safeway에서도 발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CDC에서 발급한 1장짜리 종이외에도 각 약국체인별, 주정부별로 다른 대안들을 시행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미국의 시스템상 이것을 일원화해서 한국처럼 블록체인방식으로 app을 통해 백신접종을 단일 방식으로 증명하진 못할거 같아서.. 한국 방역당국이 미국의 현실(?)을 고려하여 백신 접종 증명을 여러 방식으로 인증을 받아주기를 기대해봅니다 ㅜㅜ

오~ 생생한 댓글 감사드려요. 그 어떤 뉴스보다 기다려지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인데..

미국 시민권자들은 언제즘 열릴란지 ㅠㅠ

한국서 맞은 백신만 되는거라면 Vaccine맞으러 한국서 미국에 오는일은 줄어들겠네요. 

반대로 백신 접종 기록을 위조하면서까지 자가격리 면제를 받아 한국에 입국하려는 미국인 경우만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유형이 급격히 줄어들 거 같아요. 당장 몇 주 안에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시간과 장소를 골라가며 무료로 맞을 수 있는 상황이 오는데, 그런데도 거짓 백신 접종을 만들 사람은 급하게 한국 입국을 결정한 사람 or 백신 맞기 싫은 사람으로 좁혀지겠죠. 정말 위급한 경우라면 백신 기록 자체가 필요없을 수 있고, 백신 맞기 싫은 사람이 백신 접종은 거부하지만 장거리 비행+위조된 문서로 외국 입국은 할만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좀 드물겠죠.

사실 저는 백신 접종을 맞지 못하는 16세 미만의 경우를 어떻게 처리하게 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저도 16세 미만의 경우가 가장 궁금하네요. 부모가 모두 백신을 맞고 아이들은 나이 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한 경우 아이들때문에 다 같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

백신 접종자는 백신 미 접종자와 접촉 가능하다 했으니, 아이들은 격리, 부모는 출입가능.. 뭐 이런식으로 되지 않을까요?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하기 힘드니 항체검사로 하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더구나 어제 백신맞고 오늘 비행기 타서 입국하면 실제로는 백신의 효력이 아직 없는 상태일 수 있으니 백신에 중점을 두는 방법은 제고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항체검사는 정확도 문제가 있어서 어렵습니다. 설령 맞게 확인해도 무증상 감염 진행중인지 완치인지 판별도 안되구요.

제 생각은 백신을 맞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 증명이 아닌 항체형성 증명을 받아야 하는것이라는 겁니다.

실제 COVID, SARS 감염일 경우 항체가 형성될때 까지 무증상이거나 계속 무증상일 수 있으므로 적용이 안되겠지요.

항체검사가 정확도가 어느정도 이하가 아닌이상 자가격리를 면제해줘서 나오는 사회적 위험과 사회적 비용과 견주어서 판단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격리비용대비 검사비용이 절대적으로 쌀 확율이 높으니 가장 신뢰도 높은 테스터로 2개정도 해서 신청자의 주장이 검증만 되면 될것같습니다. 

그것도 위조가 가능하니 문제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마모에 계신 분들은 위조하실 생각이 없으신 분들이 대다수라서 이 문제를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항체, 백신 기록 다 위조가 가능하고 그 방법을 쓰려는 사람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백신을 맞지못하는 0-15살의 아기 혹은 아이들과 동행하게 될경우엔 부모가 백신을 맞았어도 결국 자가격리를 해야할까요?

확실히 할려고 질본 전화해보니.. 자기들도 아직 확실치 않다며 5월5일 시작 한 3일전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네요...

저도 16세 미만의 아이들이 있는지라 격리를 면제해줘도 애매하네요. 매주 날아오는 학교리포트에 의하면 그 애들도 코로나 걸리니까요ㅠㅠ 올해는 어렵겠지만 내년은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상당한 진전이네요.

저도 백신 다 맞았고 한국에 가족이 다 계셔서 자가 격리 면제를 개인적으로 바라지만

전 현 한국 상황을 볼때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마모 회원분들은 위조할 생각조차도 없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으나

백신 기록, 항체 기록 위조가 생각외로 쉽고 많은 사람들이 하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전산상으로 바로 체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전 서류 한 두장 가지고 자가 격리를 면제 해주는 것은 절대 한국에서 현재 경제적으로

고생하는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risk/benefit 계산에서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뉴스에 정말 기뻤다가.. 한국에서 접종한 분들에게만 적용된다고 해서 실망하긴했습니다. 다만,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미국 교민들의 백신 접종 증명을 상호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리라 기대하고.. 추후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MD에 거주중인데, 어떻게 백신접종을 CDC에서 준 종이1장이외에 공식적으로 증명하느냐에 대해서 궁금하여 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MD에는 Maryland MyIR 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MD에서 운영하는 ImmuNet이라는 데이터베이스에 집계되는 백신 접종 기록 DB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백신접종 기록을 조회/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가입하여 확인해보니 전가족의백신 접종 기록이 나옵니다. 그리고 COVID19 vaccine에 대한 certification을 발행해주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Pfizer 1차 접종을 했었는데, 그 기록이 나오고, 2차 접종 예정일도 나오더라고요.  물론 이것을 한국 방역방국에서 공식적인 증빙으로 인식해줄것인가는 양국이 협상할 사안이니 알수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저는 여러 기록들 (백신 접종예약증, CDC card,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certificate, 그리고 백신 접종처인 약국에서 발행해주는 certificate 등)을 모두 수집하고 있고.. 혹시라도 이런것들이 올 여름 방문시에 자가격리의 단축에라도 도움이 될수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ㅜㅜ. 작년에 여름에 방문했었는데 2주 격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 12일차에는 새벽에 한번이라도 밖에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겨우 참았습니다. ㅜㅜ.. 

저도 MD인데 가족여행님의 정보력에 엄지척 드립니다. 

이런게 있었군요!! 공유감사합니다

모아서가족여행님 덕분에 저도 certificate 발급되는 거 확인했어요. 한국에 들어갈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MD주정부에서 발급해주는 증명서의 예는 이 파일과 같습니다. 

미국 등이야 어떻게 해서든지 풀리겠는데 중국이 문제겠네요. 중국 백신을 인정할 것인가하고 인정한다고 해도 증명 서류를 믿을 수 있냐가 의문이네요.

한국에서 승인된 백신만 인정한다고 하고 중국, 러시아 개발 백신은 안된다고 이미 못박았습니다. 파이자, 아스트로제네카. 그리고 모더나가 승인되면 모더나까지 인정될듯요.

어차피 지금도 입국시 마다 코로나검사 하는데, 항체검사 하는것이 낫지 않은가요? 

항체검사가 코로나 검사에비해 얼마나 비싸고 복잡한지에 대해 잘 알지는 모르겠으나, 백신이고 증명서고 할 것 없이 항체가 있어야 격리면제의 의미가 있는거니까요. 

항체검사로 이 사람이 코로나 걸렸다 나은 사람인지 백신 맞은 사람인지 구분이 되나요?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백신을 독려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백신 맞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