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중순 급히 한국행 편도 비행기표(SEA - ICN)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합병 소식도 들리고해서 이참에 마일리지(136,936 보유)를 털어버릴 목적으로 어워드 발권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귀국 날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분명해서 편도입니다.
인원은 성인 2, 소아(4세) 1, 유아 (10개월) 1로 유류할증료 $492.40 외 필요 마일리지는
이코노미 99,750
비지니스 178,125
로 나오네요.
확실히 털기 위해서 부족한 마일리지를 더해서 비지니스를 발권하고 하는데, 현재 Bonvoy point 78,000를 넘겨 31,000을 (26,000 + 5,000 bonus) 채우고 남은 나머지 약 10,000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구할 방도를 고민하다 아멕스 MR을 Bonvoy point 30,000정도를 넘길까 고민중 입니다. 현재 1:1.4 진행중이긴 한데.. 그 전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은 옵션이라 비율이 어떤지 확신이 안 서네요.
대안으로는 현재 Chase Bonvoy 카드가 있어, 리퍼럴 보너스를 생각해봤는데, 오퍼가 없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마침 진행 중인 본보이 10만 오퍼를 진행하기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할 듯 하구요. 본보이 포인트 구입도 고민했는데 380불에 3만포인트네요.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이 좁혀지는데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1) 체이스 10만 본보이 열고 스펜딩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마치는 옵션
2) MR (1:1.4) -> Bonvoy point 30,000 (= 아시아나 10,000 마일리지)
3) Bonvoy point 30,000 구입 - 현금 $380
감사합니다.
MR 3만을 아시아나 1만으로 쓰시는 건데 이건 좀 아깝지 싶습니다.
성인 1인, 소아, 유아는 아시아나 마일을 쓰시고, 다른 성인 1분은 MR을 ANA로 넘겨서 아시아나를 발권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물론 아시아나에 보이는 마일이 ANA에 안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MR을 넘기시기 전에 한 번 확인은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헉.. 마모님께서 댓글을..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무조건 왕복 발권해야되는 ANA 힘드네요.
2년전에 ANA 를 통해 비지니스를 잘 탔는데, 그러다보니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애매하게 남아버렸어요.. ㅎㅎ
1:1.4 진행 중이라, 2만 조금 넘는 MR로 본보이 3만이 넘어갈거 같아서 잠시 고민해봤습니다..
아무튼 빠르게 의견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왕복인가요 편도인가요?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아시아나 8월 발권은 성수기 취급이라 그닥 권하지 않습니다. 50% 할증 붙거든요. 경유도 괜찮다면 유나이티드나 에어캐나다 스얼 발권 검토 추천드립니다. MR->매리어트는 별로에요.
소아였나 유아는 성인 마일발권시 현금옵션이 있지 않나요?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유아를 현금으로 돌리고 MR을 조금만 전환할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랩차일드 추가를 현금 또는 마일리지 (10%)로 가능했었는데, 현금으로 하게되면 얼마쯤 되는지
고객센터에 전화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콘 자리가 있다면 이코노미로 하던가 이콘+비즈 혼합은 어떤가요? 애보는 대신 비즈+나머지 한명 이콘 이런식으로.. 얼추 가진거 딱 터실수 있을법 한데요. MR을 넘기느니 이코노미 발권이 나아보입니다.
그렇게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최대한 같이 클래스로 가려다보니 고민의 순간이 오네요. 첫째가 랩차일드일때는 성인 2 비지니스로 잘 다녀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서 75%를 내게 됐네요 ㅎㅎ 아마.. 마지막 비지니스 탑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둘째가 두살 넘는 순간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4인 발권은 힘들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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