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태그등이 스토킹에 이용될지도 모른다 하네요.

애플전화기를 가진사람이 타인의 에어태그가 따라다닌는건 경고가 뜬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안드로이드 전화 가진 사람들 따라다니는건 경고가 안뜨는게 문제겠죠...

애플전화기도 하나 들고다녀야 하나... 절 누군가 스토킹할것 같진 않아서;;;

아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폰 써도 경고 안 나는 안드로이드 용 태그로 스토킹하면 또 방법이 없겠네요..

이거 크기가 워낙 작아서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많겠네요. 일단 배우자 감시용으론 엄청 팔릴 듯..

애플이 이거 생각해서 윗댓글처럼 스토킹방지하려고 자기에게 등록안된 태그가 따라오면 트랙킹을 디엑티베이트하게해서 좋긴한데 문제는 이걸 물건을 훔쳐간 도둑이 악이용해서 디엑티베이트하면 에어태그주인입장에선 뭐 멘붕인거죠 요런건 대안이필요할듯요

발견자가 직접 deactivate는 못하고요, law enforcement에  시리얼번호를 신고하면 (도둑이 자수?) 애플에서 어느 사용자에게 등록된 기기인지 수사기관에 협조 해주는 형식입니다.

소프트웨어 deactivate은 못하겠지만, 그냥 배터리를 뽑아버리거나 에어태그 자체를 버리면 사실상 너무 손쉽게 deactivate 되는게 아닐까요..?

그 정도 도둑이면 뭘 해놔도 훔쳐가지 않을까요 ㅎㅎ

애초에 도난 당한 물건 찾을려고 만든게 아니지 않나요?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어디 있는지 기억을 못 할 때 찾는 거겠죠.

도난관련 문제도 애플이 어느정도 고려한것으로 보여요. 모르는 사람의 airtag가 함께 있을경우(훔쳐서이든, 스토킹을 당하든), 집에 도착을해야 그때 notification을 준다고 합니다.

이미 몇년전부터 같은 기능을 하는 tile이라는 제품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find my network을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비행기에서 지니고 있어도 위치가 뜨네요.  

제 아이폰은 비행기 모드로 되어 있는데도

주변에 애플제품이 fmn에 연결되어 있으면

제 에어태그도 같이 검색이 되는 모양입니다.  

비행기 동선이 뜨네요.

 (비행중일때는 아주 정확하지 않지만 이정도면... 모...) 

ㅎㄷㄷ 하네요.

병원에서 자주 필요한데 자주 missing 되는 portable 기계가 있어서

한번 시험삼아 붙여봤는데 생각보다 이게 건물 안이라서 그런지 연결이 쉽게 안되더라구요.

아주 가까이 있어야만 연결 되고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시간이 좀 걸리거나

signal weak이라고 계속 뜨더라구요. 아마 실내고 해서 웬지 그럴 거 같았는데 나중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