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상황이라면 상관 없을텐데 말이지요.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서 비행기 일정이 바뀌어서 픽업 시간이 달라질 것이라고만 연락해 두세요. 참고로 비행기는 그때되서 또 바뀔 수 있으니, 출발 하루 전에 연락해도 좋으실 듯 합니다.

보통 rent car할때 비행기 편명도 넣을수 있는데, 거기다 넣어두시면 될듯 합니다.

2 시간 정도는 요즘 수속 절차 등등 으로 variability 가 많을텐데, 당연히 기다려 줘야할듯 하기는 합니다. 

Sometimes 예약하고 제시간에 가도 차없다고 나오는경우도 있으니.. 그럴땐 대책이 없죠.

2주전 마우이 다녀왔는데요 출발전 저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Budget이었는데 도착보다 2시간 일찍 예약이 되어있어서 몇일전부터 전화를 시도해봤는데 절대 안받더라구요.  sold out이라 온라인에선 아예 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다행히 National공홈에서 차가 나와서 떠나기 몇일전에 50불정도 오른 가격으로 시간도 바꾸고 티어가 있으니 executive lot에서 가져갈 수 있는차로 골랐습니다. 3rd party는 한번 솔드아웃되면 잘 안풀리는거 같은데 national공홈은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좀 올랐지만 마음은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비행기 도착 후 끔찍히도 긴 줄에 서자마자 앞뒤사람 너나 할거없이 렌트카회사 전화하더라구요. 지금 줄이 엄청긴데 제시간에 못갈거 같다고. 제 뒷사람은이 통화하는걸 대충 엿들은걸 바로는 문제없다고해서 안심하고 줄 서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케바케고 그날 그 시간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공항도착해서 코로나검사확인하는데 1시간정도 걸렸고 렌터카센터까지 한 15분정도 더 걸린듯 합니다.

8월이면 코비드검사는 안할수도 있으니 내려서 시간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은 해봅니다만 아무쪼록 아무문제없이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저도 렌트카가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제 경우는 약간 반대인데요... 마우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늦춰져서 렌트카를 1시간 정도 늦게 반납했으면 좋겠는데 이경우 패널티를 물런지요? 렌트카는 코스코를 통해 AVIS로 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