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ant information about your HSBC relationship 이란 제목으로 메일이 와서 열어봤더니 뭔가 많이 써져있는데 무슨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26006149/en/HSBC-Exits-US-Mass-Market-Retail-Banking-Strategically-Repositions-US-Retail-Business-Towards-International-Banking-and-Wealth-Management 에 보니까 저와 상관있는 얘기가 적혀있네요.
- Exiting all Personal, Advance and certain Premier banking customers (those with balances below US$75k)
반년정도 잘 썼는데 다른데로 옮겨야겠군요. :-(
해외 와이어 무료 송금으로 쏠쏠히 썼는데, 쬐끔 아쉽네요.
어 저도 이메일을 받았습니다만 미국내 브랜치 좀 닫는다는 말 밖에 없던데요? 기존 프로덕은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하던데...
설마 미국 수도에 하나는 열어두겠죠?
홈페이지가서 다시 읽어보니 프리미어중 잔고 75K 이하는 (저 이야기입니다 ㅋㅋ) 시티즌이나 케세이로(아 전 케세일 거 같습니다 ㅋㅋ 락빌에 있네요) 옮겨진다네요... 제가 HSBC 가지고 있는 이유가 와이어 수수료 무료를 아주 쉽게 얻을 수 있어서인데 사실 케세이에서 해준다면야 상관없지만... 좀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아... 전 시티즌으로 옮겨지겠군요. HSBC계좌 있으면 한국 송금 방법이 하나 더 생기겠구나 기대했었는데 한번도 써보지는 못하고 계좌가 없어지네요. 저는 그냥 닫는쪽으로 마음이 갑니다. :-)
오늘 이메일이 왔는데 저는 영향을 안 받은 것 같아요? 제 잔고는 75k에 훨신 못 미치는데...
So we can focus on meeting the needs of customers like you to the best of our ability, we’ve made the decision to streamline some areas of our retail bank. As a result of this, some of our branches, clients and employees will be transitioned to another financial institution in the coming months.
저도 같은 말로 와서 헥갈렸는데 고객 정보 그대로 다른 은행에 팔았단 뜻이더라고요 ㅎㅎ
HSBC는 고급 계좌에 무료 체크북도 안주면서 transfer도 느려서 좀 아쉽더군요.
Transaction alert 없는 것도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고요.
Online savings도 좋은 프로모션으로 시작했다가 이자율이 경쟁사보다 낮아져서 이젠 포기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년 근처에 시도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였던 것 같군요.
이번에는 지점도 다 닫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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