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업데이트) 사진은 나중에 업데이트 할께요

 

 

(을씨년스러운 오션시티입니다. ㅎㅎ)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와중에 오션시티에 잠시 들려 점심 먹고 보드워크 걷다가 블루크랩먹으러 갔다왔어요.

 

오션시티에서 구글로 점심 레이팅 좋은 곳 찾아서 Shotti's point cafe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아쉽게도 다인인이 안되서 비오는데 처마 밑에서 ㅎㅎ 급히 먹었네요. 크랩케잌과 티코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날씨 좋으면 근처 벤치에서 먹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앞에 아웃도어 다인도 가능하고요. 

 

 

(크랩케익과 타코 - 조금 짜긴 한데, 그래도 맛있는 집인 것 같아요. 비가 많이와서 인도어도 안되서 밖에서 대충 먹어서 아쉽네요)

 

먹고 보드워크에서 게임장도 가고 옷구경도 하다가 

Kent island 로 가서 Harris's Crab house 에서 블루크랩/굴튀김/소프트쉘호조에/스프 먹었는데 크리미한 게살 스프 전 비추천 ㅎㅎ 이고요 나머지는 다 맛있었어요. 둘이라 미디움으로 더즌 시켰는데 라지로 6개 이렇게 시킬수 있던거 같애요. 아마 그렇게 하고,다른 음식들도 시켜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P2가 게로는 배가 안차서, 포보이랑 스프 더 시켜먹었어요.

 

 

(굴튀김은 생각보다 너무 작아요. 게만 먹어선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은 p2가 소프트셀크랩포보이+스프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내일도 비가 올 예정이니, Shenandoah NP는 멀어졌네요. 아마 아울렛에 가서 놀고 버지니아 가서 먹고 쇼핑하는 일정이 되겠네요.

 

여러 정보 추천해줘서 잘구경하고 잘 먹었습니다!

 

 

(Fairfield Inn & Suites Easton - 생뚱 맞은 장소이긴 한데, 크랩 먹으러 가는 곳과 가까워서 하루 쉬어가기 좋아요. 새 호텔이라 깨끗합니다.)

 

근처에 아울렛이 있어서, 아울렛 들렸다 올드타운 알렉사드리아로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날씨도 꾸리한데 포가 땡겨서 근처 Pho nam 이라는 곳에서 반미랑 스프링롤 포 먹었고요. 전통적인 베트남 음식점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주변에 학생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먹더라고요. 

 

 

 

(반미 맛있네요)

 

 

 

 

(일요일이라 주차가 공짜라 쉽게 주차하고, 올드타운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쇼핑도 했네요. 다행히 비가 안와서 구경 잘 했고 날이 좋으면 너무 이쁠 것 같은 동네 였네요- 오레오커피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습니다.)

 

 

(Morrison house 부티크 호텔이였는데, 방이 작은데 위치는 좋아요. 원래는 발렛 파킹이 $38인가 하는데, 다음날도 휴일이라 스트릿 파킹 쉽게 했어요)

 

 

 

 

 

 

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음식은 ㅎㅎ 버지니아 아난데일에서 토속집에서 먹은 김치전골이네요. 두명이서 먹어서 너무 많이 남겨서 아쉬웠어요. 다른 음식도 더 먹고 싶었네요. 

 

 

오는 길에, 얄밉게도 너무 날씨가 좋았네요. 멀리서 본 뉴욕시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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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항상 북쪽위주로 로드트립하고 남쪽으로는 DC정도만 방문했는데, 메모리얼데이휴일을 맞이해서 메릴랜드/버지니아 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숙제는 전날에 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고 해서 본보이 호텔 숙박권 털기로 호텔만 2주전에 잡아놓고 오늘 알아보면서 이쪽으로 여행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가장 큰 목적은 블루크랩을 먹기위함 + 웨스트버지니아 노래에 빠진 p2 가 Shenandoah NP에 하이킹 하러가자고 해서 2박 3일 여정이지만

Ocean city, MD 근처와 Old town Alexandria 근처로 숙소를 잡았어요. 갔다와서 추가 후기 남길게요.

 

우선 루트는 뉴욕 -> Ocean city, MD -> Easton, MD -> Alexandria, VA - > Shenandoah, VA -> 뉴욕 인데 구글 맵으로 치니 14시간 운전이라 약간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상황에 따라 Shenandoah는 빼야 할 수도 있겠네요. 작년 독립기념일쯤 메인을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p2가 장거리 여행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해서 가는건데, 휴일이 아니라 행군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ㅎㅎ

 

찾아보니 벌티모어에 크랩케잌/블루크랩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오는길에 들려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벌티모어에서 추천해주신 레스토랑은,

 

 - G&M restaurant & Lounge

 - Lexington Market - Faidley 

 

오션시티쪽은 글이 거의 전멸이네요. 대부분의 코멘트가, 동해안과 비슷한 바다고 생각보다 실망할 수 있다 ㅎㅎ 이런 코멘트 위주고, P2도 촌스러운 미국 바다 동네 일거라고 하네요. 

 

- BLU crab house & raw bar 

- Philips Crab house

- 저희가 좋아하는 Mike Chen 유투브에 마침 메릴랜드 블루크랩이 나와서, 식당이 어딘지 찾아보려합니다. 

- Thrasher's Fries

- Dumser's ice cream

 

올드타운 Alexandria는 원래는 타이슨쪽으로 예약했다가, 구글뷰로 보니까 아기자기하고 이뻐보여서 + 숙박권쓰기 좋은 리스트에 올라와있어서 예약을 바꿨고요. 아마 맛있는 카페가 많을 것 같은 동네이네요. 이쪽에 혹시 맛있는 멕시칸 음식점이 있을까요? 제대로된 타코 먹은지가 너무 오래돼서, authetic 한 타코가 먹고 싶은데.. 

 

Shenandoah 는 초보 트래킹만 할 예정입니다. 우선 키즈위주의 트레일만 찾아봤어요. 딱히 가고싶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고요. ㅎㅎ

 

 

 

메릴랜드에서 여기서 블루크랩 먹어서 완전 성공했다! 이런 경험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성공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