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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위크에 할 것도 없고 crab이나 가족들과 먹으러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메릴랜드까지는 너무 멀고 델라웨어에 맛있는 집이 있을까요?
제 기억에 빨간 소스로 범벅된 게요리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이 소스 이름이 뭘까요?
너무 짜서 좀 먹기가 곤욕이었는데 덜짜게 주문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
4인 가족이 양껏 먹으려면 어느정도 수량이 좋은지도 팁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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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뽀숑이
2021-05-29 17:48:21
오래전에 가본 적이 있는데 Woody's crab house 괜찮았어요. 메뉴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큰 망같은 거에 랍스터, 게, 새우 등등 같이 요리되어서 나왔던 거 같아요. 그리고 크랩케잌도 같이 나왔어요. 위치가 메릴랜드이긴한데 델라웨어랑 가까워요. 게요리에 범벅된 빨간 소스면 올드베이 아닐까요? 덜 짜게 주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주문할 때 얘기하시면... 저는 어제 저녁에도 새우요리랑 같이 먹었네요.
G2bG
2021-05-30 00:22:14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기 전이라 검색해서 갔는데 꽤 잘 먹었습니다. 4인가족 2더즌으로 알이 꽉 차있어서 만족하며 망치질 했네요. 참고로 Kathy's Crab House라는 곳이고 델라웨어에 있습니다.
돈쓰는선비
2021-05-30 05:59:02
방금 찾아보고 내일 가야겠다고 아내랑 이야기 나눴네요. 시키실때 덜 짜게 주문 하셨나요? 메뉴봐도 더즌으로 안나오는거 같은데 그냥 더즌 달라하면 되나요? 글 보고 급 궁금해졌습니다.
G2bG
2021-05-30 14:05:38
A dozen of steamed crabs라고 주문하시면 되고 지금 medium과 large 사이즈가 별로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해서 중간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시즈닝은 과하지 않고 알맞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에요. 저희는 에퍼타이저로 플래터를 시켰고 steamed shrimps와 crab cake를 추가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돈쓰는선비
2021-05-30 16:57:32
아 감사합니다 ^^
오렌
2021-05-30 21:44:41
한국분이 하시는곳인데 필라에 S and J seafood에서 크랩이랑 이것저것 튀긴 shrimp이랑 crab cake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일반 seafood식당은 좀 비싼 곳인데 여기서는 무조건 to go이고 팁도 안줘도 되서 집으로 가져가서 저렴하게 먹었었네요! 메뉴도 다양한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