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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고일어났더니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많이도 좋아했던 선수, 감독인데
췌장암 투병끝에 결국 별세하셨습니다
국민에게 큰 기쁨 안겨주셨었는데
부디 좋은곳으로가셔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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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서파러탄
2021-06-07 17:52:54
저도 뉴스 봤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혜원
2021-06-07 17:55:01
참 쓸쓸합니다
몸관리를 잘하셨을텐데 이렇게 가시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재마이
2021-06-07 18:11:58
췌장암이 평생 콜레스테롤 걱정하며 사과만 먹은 잡스도 피해가지 못한 아주 무서운 암이죠. 몸에 이상이 있어서 발견되면 이미 3~4기인 게 대부분이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혜원
2021-06-08 01:10:44
그러게요
아주 고통스럽다고 들었습니다
심란하네요
TheBostonian
2021-06-07 18:20:57
ㅠㅠ 불과 얼마 전 뭉쳐야찬다에 나온 활발한 모습 봤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2002년 월드컵 멤버 모두에게 큰 충격일 듯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nysky
2021-06-07 18:21:37
월드컵 영웅.. 유상철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진짜 든든 했는데요.
awkmaster
2021-06-07 18:27: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별하숙생
2021-06-07 18:41:16
몇개월전에 위독하다는 기사가 올라온걸 봤는데 다행이 가짜뉴스라고 해서 쾌차를 빌고 있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2002년 월드컵 폴란드 전의 두번째 골을 넣고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 선한데 말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랑조
2021-06-07 19:30:40
아고.. 저도 얼마전에 뭉찬 정주행 하면서 유상철 감독 나온거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ㅠㅠ
대한미국 국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간 유상철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스시러버
2021-06-07 19:35: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병중이시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안타깝네요....
jhkim
2021-06-07 19:52:03
십년도 훨씬 더 지난 얘기입니다만, 언젠가 인천에서 엘에이행 비행기에 앉아있는데,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자리 찾아가던 그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명복을 빕니다.
쌤킴
2021-06-07 20:41:15
이런.. 쾌차하셔서 돌아오실 줄 알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췌장암이 진짜로 무섭군요.. ㅠㅠ
손님만석
2021-06-07 20:42:43
좋아하던 선수,감독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발병후 5년 생존율이 10%일정도로 췌장암이 암중에서 제일 예후가 안좋다고 하는데
집안 이력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늘나라에 가셔서 어머니와 함께 함께 하시길..
걸어가기
2021-06-07 22:16:46
2002년의 영웅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haronjacob
2021-06-07 22:23:10
너무 젊으신데...너무 안타깝네요..췌장암이 참 무섭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하이오
2021-06-07 23:06:25
안타깝네요. 지난해 말 투병중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기적같이 이겨 내주리라 바랐는데...
2002년 월드컵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득점하고 환호하는 이 모습이 가장 많이 회자된 유상철 감독님 모습 아닐까 싶어요.
저도 사진 한장 찾아 올려봐야겠다 싶어 떠올린 첫번째 사진이었습니다.
잠시 그때 그 경기를 보던 장소며 같이 봤던 주변 사람들 모습까지 떠 오르네요.
그 첫경기에 진다 이긴다 내기도 한창이었는데 제가 한국 승에 더해 2점 이상차이로 이긴다에 걸고 판돈(?)을 다 땄것도
유상철 감독님 덕분이었죠. 그래서 그 골과 골을 넣은 유감독님 모습이 더 큰 기쁨과 환희로 남아 있나 봅니다.
그렇다고 축구를 잘 아는 게 아닌 국가대표 경기만 겨우 보는 사람이다보니
유상철 감독의 경기 모습 대부분은 국가대표 시절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모습은 지금까지 막연한 인상으로 이어졌는데,
경기장에 있으면 뭔가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이를테면 안정환 선수나 이천수 선수가 등장하면, "아, 정말 잘한다'하면서도
뭔가 불안한 그런 것과는 다른 안정감을 얻었고, 보는 사람으로서는 참 편안했습니다.
돌아가셨어도 그런 제 느낌은 여전하겠지요.
지난 몇개월 투병으로 힘드셨을 텐데 이제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재마이
2021-06-08 14:56:43
사진을 보니 울쩍해지는군요..
유상철은 갑자기 득점력에 눈을 뜨면서 - 아마 계기가 98년 벨기에전 환상슛이 아닐까 싶네요 - 일본에서 득점왕도 차지하고 국대에서 갑자기 스트라이커를 했는데 그 때 평생 먹을 욕은 다 먹었을 거 같습니다. 20대 내내 뻥축구에 익숙해져서 공이 발에만 걸리면 홈런만 치고... 왠지 욕해도 씩 웃고 치울 것 같은 외모 때문에 더 마음편하게 욕했다고 기억나네요...
폴란드전은 단순히 축구를 넘어서 21세기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한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나온 '대한민국 8강 간다!!' 란 타이틀을 보며 ㅉㅉ 기레기들이란... 이라고 넘겼던 사람들에게 피파 게임에서나 보던 선수들을 압박하며 그동안 한맺은 황선홍 유상철이 연달아 골 넣고.. 그와중에 황선홍은 히딩크의 짬밥 무시에 항의하듯 스르르 박항서와 포옹하고 ㅋㅋ 평생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제가 2008년에 미국오니 이탈리아 사람들이 아직도 월드컵 이야기해서 놀랐는데 ㅋㅋ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칼 모두 한국에 원한이 있는데 의외로 폴란드 사람들은 쿨한듯 합니다.. 아님 제가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렇겠죠?
오하이오
2021-06-09 00:45:50
스트라이커도 하셨군요.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자리에서 욕을 피해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제가 축구를 띄엄띄엄 본 것 같네요. 제 기억엔 없지만 욕을 먹었다 하는 데, 마치 저도 욕했던 것 처럼 생각이 되네요. 제 기억에만 해도 최순호, 황선홍, 최용수, 이동국, 안정환, 박주영.... 아마도 말씀하신 딱 그런 이유로 칭찬 보다는 욕을 더 많이 먹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흑백 티브이 시절엔 팀내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은 스트라이커라서 그런지 욕을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후로 욕먹지 않는 스트라이커는 손흥민 정도 아닐까 싶네요.
어제 하루 한국에서는 유상청 감독의 부고가 제법 큰 화제가 되던데, 그런 분위기라면 한 며칠은 가신 분 이야기, 축구 이야기로 가시는 길 밝혀주실 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재마이
2021-06-09 01:19:19
사실 유상철은 홍명보 같은 한국의 에이스인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뭔가 고정운 하석주의 대를 이은 항상 나오는 고인물 분위기였는데 한 2년 스트라이커 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확 받았죠 ㅎㅎ
아무래도 국대 축구에 대한 관심은 월드컵 진출전과 후가 달라질 수 밖에 없죠.
최순호는 워낙 유명했지만 86월드컵 본선 진출을 시킨 고마운 선수로 그냥 잘 지내셨던 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어려서 ㅋㅋ)
본격적인 욕받이는 아무래도 94 월드컵 황선홍이었죠.. 사실 당시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온국민이 욕했지만 다행히도 잘 전달되진 않았을 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황선홍이 위치 선정은 잘 하고 킥력은 부족했던 거 같아요.
98 월드컵은 선수들 대신에 차범근 감독님께서 그 많은 욕 다 떠안고 장렬히 전사하셨고요 TT 뭔가 국민적 기대와 경기력이 가장 엇박자가 낫던 월드컵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알고보니 죽음의 조였는데 전세계에서 5천만명만 그걸 몰랐던....
사실 2002년 월드컵 이후엔 잘하든 못하든 이런들 어떠하리 모드로 갔기 때문에 2014년 박주영 이외엔 딱히 국민적인 욕을 먹을 선수는 없었던 것 같네요...
사실 박지성 손흥민은 국가적인 영웅이 되었기 때문에 요샌 선수보단 감독 욕하죠... 전 홍명보 아직도 좋아하는데 참 영웅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게 한 순간이더라고요 TT 신태용 감독도 참 지난 월드컵에 불쌍했고요. 벤투도 결국 잘리겠죠...
playoff
2021-06-07 23:08: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샌프란
2021-06-07 23:13:18
근조 TT
보리차
2021-06-09 21:1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