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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나 긴 준비 끝에 드디어 NIW를 조만간 신청할 예정입니다.
I-485로 진행할지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볼지 미리 선택해야하는데 어느쪽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민 수속기간이 너무 길어서 미래 계획 세우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코로나 때문에 대사관 인터뷰가 많이 밀려있다고 들었는데 I-140승인 후 인터뷰까지 어느정도 기다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조언해주실 때 도움이 될까 해서 background info를 적습니다
제가 사실 미국에서 포닥으로 일하고 있지만 좀 복잡한 개인 사정이 있어서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아마 2023년 말에 H-1b 스폰서를 해줄 수 있는 회사를 찾을 수 있다면 다시 미국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물론 대사관 인터뷰가 빨리 된다면 H-1b 걱정 없이 다시 미국으로 갈 수 있겠지만, 이민 수속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게다가 포닥을 그렇게 오래하고 싶지 않은지라 2023년말에 회사쪽으로 빠질 생각입니다. (이게 혹시 I-485나 영주권 인터뷰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TLDR
1. 현재 미국 밖에서 거주
2. 2023년 말에 이직 (아마 영주권 최종 승인 이전)
3. 2023년 말에 미국으로 다시 이사
4. (I-140을 2021년 7월에 접수한다는 가정 하에) I-485를 2023년말에 접수하는 것 보다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보는게 더 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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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bn
2021-06-09 01:40:45
2023년보다는 빠를 겁니다. 참고로 대사관 프로세싱으로 하시면 NVC로 넘어간 후 서류 접수 없이 1년이상 대기하면 140이 직권 revoke 됩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Xero
2021-06-09 15:31:38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I-485보다는 대사관 프로세싱으로 하는게 더 빠르겠네요
준비할 서류는 I-485랑 비슷하나요?
재마이
2021-06-09 16:21:58
상식적으로 대사관 프로세스가 I485 보다 유의미하게 빠르다면 많은 분들이 영주권 취득을 위해 한국에 들어가셨겠죠...
그런데 H1B 를 영리 업체에서 취득하실 생각이면 (포닥을 오래하실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시니) I485 플랜은 상당히 불확실한 것도 사실입니다. H1B 취득 해서 미국에 온 이후에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지 H1B 취득을 전제로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좀 위험하죠...
그냥 심플하게 빠른 시간 내에 NIW 취득에 전념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취업하시기도 편할 거고요. 다른 분들의 타임라인을 보더라도 현재 문호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2023년 안에 영주권 취득이 거부되면 몰라도 아직 안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Xero
2021-06-10 22:28:34
그렇군요
2023년 되기 전에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끝없이 기다리는게 너무 불한해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KeepWarm
2021-06-09 18:05:03
I-140 승인도, I-140 접수 후에 I-485를 넣는 경우의 승인도, pre-COVID에 비해서 COVID / 10월 수수료 인상 공지 및 철회 등의 이벤트로 지원 서류가 쌓이게 되었고, 이에 아무리 빠르게 예상한다 하더라도 9~12개월은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485는 콤보가 나오면 AP/EAD 가 해결이 되지만, 이 또한 140 이후 접수, 그리고 expedite request를 넣는다 하더라도 최소 3~4개월은 걸리는 형태로 지연이 되는것 같습니다. 고로 IVP 를 넣는다면, 아무리 느리다 하더라도 2023년 말 까지 가진 않을것 같아, 개인적으론 이게 더 빠를거같습니다.
Xero
2021-06-10 22:29:22
역시 대사관에서 면접보는게 더 날 것 같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에 최종승인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