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동반 좌석 결정: Boeing 777-300ER 이코노미

28B,C는 비상구 좌석이라, 위급시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다른 승객을 도울 수 있어야 하므로, 만 15세 미만은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전화 문의 수고를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2 두자리 괜찮아요.  

뒤에가 너무 시끄럽지는 않나요? ㅠㅠ 화장실 냄새도 ㅜㅜ궁금하네요 

맨 뒷자리는 시끄러울 같다는 생각입니다. 냄새야 요즘 청소도 잘하고, 환기도 잘 되니 걱정은 없는데요.

변기 플러싱 할때 콰아 하는 소리에 애가 무서워하더라구요.

갤리쪽에 서서 안아서 재우는데, 그 소리에 계속 깨서 고생했습니다. 좀 불편하셔도 3-4칸 앞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 ㅎ 전 괜찮앗어요.  세자리 열보다 조금 더 넓고. 그랬어요. 소음도 비행기 소음만.  제가 좀 둔하기는 해서...

이 상황이면 48-51  두자리 예약 하면 어떨까요.  세자리로 가면 아이가 누워서 갈수 있긴 한데...

52 두자리는 누울수는 없어서요

그렇죠. 가운데 비워놓고 양쪽 잡으면 풀북이 아닌 이상 아이라도 누워 재울수 있으니까요. 3살인데 많이 안 크면 엄마가 눕고 그위에 엎드려 재워도 되구요.

아 그한 방법도 있군요. ㅎㅎ 여러가지 배웁니다. 감사해요

한자리 떨어져 좌석 지정했다가 혹시라도 풀부킹이 될지 모를때는 (가운데에 다른이가 앉을 경우) 첵인 카운터에서 아이가 어리니 자리조정 해달라고 해주면 당연히 자리를 찾아주고, 혹시 못찾아도 승무원이 옆자리 승객께 부탁해 아이가 어리니 좌석 변경 해주실수 있느냐고 물어봐주니 그점은 걱정 마시구요

지혜 배워 갑니다. 혹시 51번 자리는 화장실 근처라 많이 번잡하거나 냄새 나려나요? 만약 그러면 48이나 49 두 자리 하려고요 

특이하게 53A랑 J는 강아지 표시가 되어 있네요? 반려견 전용 자리 일까요? 신기하네요 ㅎ

네 반려견 동반자리 맞습니다 대한항공은 각 구역 가장 뒷자리가 반려견을 데리고 탈수 있는자리에요. 비즈니스와 퍼스트도 동일합니다. 반려견은 항상 좌석밑이 둬야하고요. 15파운드 아래의 강아지만 승인된 사이즈의 컨테이너에 넣어서 좌석밑에 둬야합니다. 이년전에 한국서 강아지 데려올때 대한항공 이용했는데 반려견 동반좌석 지정했다가 결국은 강아지가 너무커서 저희는수하물로 부쳤어요.

전 웰시코기(40lbs) 키우는데 예전에 DTW-ATL 왔다 갔다 할때 전화로 문의 하니까 전혀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당시에 기억상으로는 25-30파운드 였어요) 근데 체크인 하는데 깜짝 놀래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길래 나 전화 몇번이나 해서 컨펌 받은거다 지금 체크인 해야 하는데 어떻하냐!!! 했더니 이번만 태워주는데 돌아올때는 장담 못한다고 해서 ATL에서 안된다고 하면 DTW에서 보냈는데 집에는 가야 하지 않겠냐고 할게~ 하고 잘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어느자리 앉더라도 민폐가 될까요? 본인 자식들도 3살시절 다 있었는데 그정도는 이해하지 싶네요.

좌석상황은 넉넉한걸 보아, 체크인하실때, 상황 설명하시고, 가운데 자리 비우고 갈수 있는 자리 조심스럽게 가능한지 물어보심 될거 같구요.

그래도 굳이 걱정이 되신다면... 아이와 함께이니 창가보다는, 복도쪽 잡으시는게 좀 낫긴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