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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rate lock 하고 conditional approve된 상태에서 렌더 교체

꿀빠는개미, 2021-06-16 1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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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질문 올립니다.

 

일단 셀러가 오퍼에 사인했고, 다행히 클로징 기간을 여유있게 받았고,

 

USBank에 loan application해서 (conditional) approval까지 받고 마지막 일부 서류 제출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better.com 모기지를 알게됐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8539367)

 

Amex 6000불 프로모션을 알게돼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8612655)

 

better.com하고 상담을 해서 loan estimate을 받았는데

 

둘 사이에 closing cost가 거의 같아서 better.com과 진행시 아멕스 프로모션 6000불 정도만큼의 이득이 있는 상황입니다 (점보론).

 

현재 상태에서 USBank랑 최종적으로 closing 안할 시 USBank에 fee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USBank에 이미 지불한 application fee가 395불, 그리고 이미 완료된 appraisal fee (525불) 등도 제가 내야되겠죠)

 

그거 감안해도 4~5천불 정도 이득일 것 같아서 USBank approval을 살려놓은 상태에서 better.com하고 진행하고 싶은데

 

혹시 이렇게하는게 불가능하다든지, 제가 모르는 큰 fee나 penalty가 있다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2 댓글

urii

2021-06-16 19:15:17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당연히 이득이겠지만, 잘못됐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요? 먼저 US Bank에 솔직히 얘길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점보라서 렌더 자체적으로 어찌 맞춰줄 룸이 있을수도 있고요. 어차피 inquiry뜨면 소명해줘야 되고 자칫 꼬일수도 있으니까요

꿀빠는개미

2021-06-16 22:18:38

네 US Bank에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sharonjacob

2021-06-16 19:51:54

저도 작년에 재융자하면서 conditional approve된 상태에서 렌더를 교체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신 기존에 진행하던 렌더에게 너희와 더이상 진행하고 싶지 않다고 명확한 의사표현을 한 후에 다른 렌더와 진행했어요. 새로 진행할 렌더도 기존렌더와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다라는 증거(?)같은걸 요구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기존렌더에게 론진행을 스탑해달라고 요구한 이메일을 포워딩해줬더니 확인후에 론을 진행해주더라구요. US BANK와 진행했던 론을 살려두고 새롭게 진행하는건 어려울 것 같아요..better.com에서도 금방 알게될 것 같은데요.

이미 지불한 어플리케이션 피나 어프레이절 피등을 아마 부담을 하셔야 할 거에요..그래도 다른 이득이 크니까 명확하게 스탑의사를 밝히고 better.com과 진행하세요...마지막 최종서류에 사인하기 전에는 언제던지 론진행을 캔슬할 순 있어요..

꿀빠는개미

2021-06-16 22:43:38

네 위엣분도 말씀하셨지만 조만간 US Bank한테 얘기해야겠네요. 근데 gift money verification 때문에 US Bank에서도 underwriting 시 혹시 모를 hiccup이 있을까 불안해서 가능하다면 둘다 유지하고 싶긴해요 ㅠㅠ

Eminem

2021-06-16 20:21:57

최근에 @꿀빠는개미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로컬 렌더로 appraisal fee 다 내고 진행 중에, 다른 렌더로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US Bank에 얘기해서 조건 매칭을 성사받던지, 아니면 US Bank stop 후에 better.com 으로 다시 진행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처음 로컬 렌더에게 말해서 withdraw 했고요, 실수인지 아니면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제 카드로 appraisal fee ($600) 낸 것중에 반 정도가 refund으로 들어왔더라고요. 로컬 렌더가 너무 잘해줘서 말하기 미안하긴 했지만, 다른 렌더 조건이 더 좋았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ㅎ

꿀빠는개미

2021-06-16 22:49:27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었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bn

2021-06-16 21:33:32

저는 원래 렌더가 사고를 쳐서 론이 꼬이는 바람에 (초기에 숫자 입력을 잘못해서 론 금액이 다 안나오고 다운페이가 올라가야 했었죠) 터지자마자 다른 은행으로 진행했는데 혹시 꼬일까봐 최대한 예전 은행 서류를 딜레이 시키고 진행했었습니다. 

꿀빠는개미

2021-06-16 22:47:28

맘고생 많으셨겠넹.. 다른 은행 진행한건 원래 렌더한테 언제쯤 얘기하셨나요? 저도 꼬일까봐 원래 렌더 conditional approval을 바로 취소하기가 어렵네요..

bn

2021-06-16 23:12:46

다른은행 어프르벌 난 다음에 얘기했어요. 중간에 첫번째 은행에서 원했던 서류가 진짜로 한국에서의 사정으로 딜레이 되고있던 걸로 시간 좀 끌었고요. 

 

근데 아무래도 눈치는 채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꿀빠는개미

2021-06-16 23:47:10

추가 질문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업글주세요

2021-06-16 22:22:31

혹시 집 계약서에 렌더를 바꿀때 셀러의 written consent가 없을 시에 financing contigency가 waive된다는 내용이 있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financing contingency를 waive하셨다면 의미가 없겠지만요.. 그게 아니라면 동의 없이 바꿀경우, 만약에 loan이 approve가 나지 않는경우 (예를 들어, 새로 받으신 appraisal value가 낮다던가..) deposit을 돌려받지 못하실수 있습니다. 

꿀빠는개미

2021-06-16 22:45:04

조언 감사합니다. contingency는 waive해서 더 살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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