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리턴 정말 엉망이네요.

저랑 비슷한 일이 있으셨네요. 전 심지어 배송이 두개됐어요... 아마 하도 픽업을 안하니 그냥 보내준것 같아요.

연락하니까 그냥 가지라고 하던데..ㅠㅠ 위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제가 한번만 됐으면 그렇게 열 내실 일인가 싶네요. 난 갈 수가 없다 그럼 그냥 가져도 되냐 하면 가지라고 할 거 같은데요. 베바 측에서도 이미 두개 나간 물건 굳이 하나 받을라고 고객 편의 맞춰 주진 않을 거 같습니다.

아 이글보고 아!했습니다. 돌려줘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뭔가 대화가 꼬였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시간들여 돈들여 찾았는데 왜 반납도 내가 해야하냐라는 생각에 계속 말이 길어진것같습니다. 난 갈 수가 없다 그럼 그냥 가져도 되냐<<< 다음번엔 이렇게 이야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파트에서는 배송되었다고 하는데, 나가보면 아무것도 없을때가 많죠. 

저도 요즘에는 하루나 이틀정도 기다려요.

이거를 한국하고 비교한는 건 정말 어려운거 같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세요. 

이거보다 환장할 일 정말 많지 않나요^^.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3달 전에 1100불 정도 되는 주식을 다른 회사로 트랜스퍼 했는데(소파이에서 위불) 주식은 트랜스퍼 되었는데 위불에서 제가 트랜스퍼한 주식을 산걸로 처리되어 버려서 계좌에는 -1100불이라고 나오고 지금 3개월 넘게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아하하..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고 조사중이라고해요...이정도면 위로가 되시려나요 ㅋㅋ어카운트 히스토리 조회하면 다 나오는데도 해결을 안해주고 있어요 ㅎㅎ

아이고...위로 안되도 좋으니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하나 가격에 두개를 받으신거네요! 저같으면 그냥 조용히 낼름했을텐데 리턴하셨다니 큰일하셨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셔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ㅠ

전 의견이 다른데요

베바가 정상적으로 잘해준거 같은데요... 환불이 꼬인것도 아니고 배송회사 잘못인데 말이죠

배송잘못 - 문제없이 곧장 환불해줌

찾은물건 환불 요청 - 매장이나 UPS drop 가능.

사실 따지려면 남한테 매달한 배달회사에 따져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마존은 자기네가 딜리버리 직접하면서도 잘못된거 집에와서 픽업안해가요

동의합니다. 

결과적으로 작성자님께 좀 귀찮은 일이 됐지만

베바에서는 할 수 있는만큼 조취해준 것 같아요. 

베바에서 픽업을 해갈리는 만무하고 배송업체 픽업을 알아서 조율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걸 제3자가 어레인지해줄 수 있는 부분인진 모르겠네요.

해주는 업체 못 만나본 것 같아요.

아무튼 화 가라앉히시고 

좋은 마음으로 듀플리케이트 리턴하려고 결정하셨으니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그냥 두개 킵 하실수도 있었는데 반품하신걸 보면 좋으신 분 같습니다.

근데 다른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더 환장할일이 많으니 이번일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

따뜻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못받았다는 사진 한장으로 환불을 받고 처리를 깔끔하게 해줬기에, 저도 뒤에 찾은건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컨택을 했던건데 계속 팀만 돌려대서 짜증이 났던것 같습니다. 저도 베바가 아닌 페덱스 기사 잘못이라는건 100프로 인정을 하구요. 뭔가 빨리 반드시 처리해야된다는 생각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것 같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좀더 생각하게되네요.

그냥 꿀꺽 하실 수도 있는데 좋은 마음으로 리턴 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시간 낭비에 스트레스 받으셔서 짜증 나셨겠습니다.

베바도 마우스 리턴받고 다시 정리 하느니 그냥 가지라고 할 수도 있는데 굳이 리턴을 하라고 했네요... 싸구려가 아닌 $99 라서 인벤토리도 맞춰야 하고 리턴을 받았어야 합니다.

첫번째 채팅 경우 유도리 있게 좀 처리 했으면 더 짜증 나지 않았는데 별 소득 없이 채팅 종료 된 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두번째 CS / Customer Service 분 경우 나름대로 타 부서, 윗선까지 알아보고 하면서 하우스 픽업으로 일 처리 했는데 평점 0 점 받은 것은 살짝 안타깝네요. 

전화 받는 분들도 정해진 룰이랑 가이드가 있어서 우선은 가게 drop, fedex drop 이야기가 먼저 나온 것 같구요.

IT 하면서 CS 쪽 시스템 서포트 많이 하고 직접 옆에서 봐서 아는데요, 뭐 회사마다 부서마다 차이가 있겠찌만 이분들도 전화 받고 시간내로 처리하느라 뛰어다니고 승인받고 하면 굉장히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고객은 기다리고 있죠, 자기 권한으로 처리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윗선은 빨리 답 안오죠.

게다가 CS 분들이 평점으로 인센티브랑 보너스 그런 것 있어서 별점 0 받으면 시말서 적어야 하거나 매니저 불려가고 그럴 수도 있거든요.

얘네 서비스가 그렇지 뭐... 그저 그러려니 하고 기대치 조금 낮춰서 대처하시면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

직접 일을 당하지 않은 제 3자 입장에서 키보드로만 이러쿵 저러쿵 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긴요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과 다음사람이랑 다른사람인데 그 짜증을 그대로 가지고 시작한점, 말하고있는데 다른내용없으면 끝낸다고 말까지 끊어버리고 서베이화면으로 넘어가니까 분노가 폭발해서 0점을 눌렀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뒤에 내용은 (시말서라던지, 불려간다던지 하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조용히 있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잃어버린 물건을 찾은거니까 가져가라라고 말했는데 마치 제가 맘에안들어서 반품하는것 처럼 일처리를 해서 너무 1차원 적으로 대응한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원이 그런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면 충분히 화가 날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Diaspora님 덕분에 이런일도 생기는 구나 알게 되었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D

이런걸로 짜증내시면 몸만 상합니다. 이럴때일록 화를 가라 앉히시기 바랍니다.

뭐 저라도 좀 짜증났을거 같은데, 그냥 쿨하게 내가 봐준다 심정으로 UPS 드랍했을거 같아요.

아마도 UPS 드랍까지가 쉽게 제시할 수 있는 리턴 정책이엇던거 같은데, 상담원들한테 너무 역정 내시면 안좋습니다.

그 분들도 비슷한 매번 매니저한테 찾아가서 fedex 불러서 집앞에서 픽업해주자고 얘기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지요.

몇몇분들 조언때문에 화는 안나고 , 오히려 살짝 창피한 상황입니다. 너무 일차원 적으로 생각한것같아서요. 감사합니다

그런 대응에 화가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스로를 위해서도 차분히 돌아보면서 행동하는게 좋지않을까 조언드려봤습니다.

조언드리는 만큼이나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회사 일 좀 해야겠네요.

>>  이주뒤인 오늘 리싱오피스에서 연락이 와서 가보니 그 마우스였습니다 (제 택배를 받은 사람이 자기물건이 아님을 알고 리싱오피스에 맡기고 간것이였습니다). 결제를 한번만 했는데 마우스가 두개가 된 상황

Lease office 에서 원글님에게 연락을 한걸로 보아, 택배 박스에 주소는 맞게 있었나 보군요. 안 그러면 누구에게 전화할지도 모르니까요...

결국 베스트 바이는 맞는 주소로, 맞는 물건을 정확히 보냈군요.

그럼 잘못은 누군가 하면, Fedex 배달부이군요. 저도 가끔씩 이웃집 소포가 우리집으로 오거나, 우리집 소포가 이웃으로 가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흔한 미국인들의 설렁설렁 마인드로 일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럼 이제 이걸 리턴하시려는 상황에서 보면..

* 베스트 바이 - 처음 물건도 제대로 쉬핑했는데, 고객이 수령 못했다 해서, 환불까지 해주었음. 억울함.

* 원글 고객님 - 처음 물건 기다려서 불편했고, 물건 반납을 지점으로 드랍하라고 해서 화가 남.

결국, Fedex 실수 때문에 양쪽이 불쾌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었다면 굳이 화를 내실일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냥 단순히.. "내가 바빠서 지점에 드랍할 시간이 없다. 잘못한 Fedex 에게 가져가게 해달라. 나는 모른다" 하셨으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만약 안 가져가면 나중에 그냥 쓰셔도 되겠지요.

이게 펙트, 정답이네요!

포트드소트님 께서 정리 잘 해 주셨네요. 2개 다 안가지시고 하나라도 리턴 하시려는 마음이 참 좋으시네요! (저 같았으면 꿀꺽.. ;;)

저는 베스트 바이에 스토어 픽업으로 어뎁터를 한달전에 오더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물건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없어서 캔슬해달라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ㅎㅎㅎㅎ

그럼 언제 준비되냐고 했더니 배송중이니 언젠가는 준비될거랍니다 트래킹정보가 자기들에게 없대요. 

이게 미국 사는 참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마이갓 원글님 위로 말씀 드리려고 덧글 보는데 살려는드릴께 님 일은 또 기상천외하네요 미국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미국은 시스템이 좋은것 같다가도 가끔 이렇게 황당한 것도 있고 그러는것 같아요

이케아 비슷하네요.. 이런일 있으면 다음부턴 아마존에서 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마존이 아직까지는 확실히 좋죠 ㅎ

미국에서 이런상황에서 취소 안해준다고 나온경우는 처음 보는것 같아요. 누구랑 예기하셨는지는 모르지만 manager 랑 예기해보시면 취소해주지 않을까요?

저도 bestbuy 에서 주문하면서 문제는 격어봤는데, 항상 구입 취소 (자기네 돈못버는 옵션, "여기이 동제품이랑 교환해 가고 싶어-그건 안되고 환불만됨" 이런식) 은 가장 쉽게해주는것 같아서 이해하기 어렵기는 했습니다만... 

저도 참 황당해서 몇번이고 물어봤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이게 스토어 픽업 오더라서 스토어 픽업을 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고 카드에 차지되지도 않거든요. 

그러니 오더 취소를 안해주는 의미가 없거든요. 근데 자기네 시스템상으로 안된대요. 정말 자기네도 할수가 없고 트래킹인포도 없데요 ㅎㅎ 

이래서 저는 갓마존 좋아라 합니다.

가끔 짜증나는 포인트들도 나오지만..

주로 이런건 바로 바로 처리해주고, 리턴/리펀드도 최고의 써비스고요..

아마존이 좋죠 ㅎ 근데 요즘엔 아마존이 가격이 싸지만은 않아서 다른가게들도 기웃대게 되는거 같아요 ㅎ

정말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ㅠㅠ 저 얼마전에 (공홈에서) 화장품 구매를 했는데요 (브랜드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customer center에 연락해서 배송오류가 있었다...라고 설명한 이후에 담당자가 replacement를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거의 실시간 문자처럼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배송오류가 되었던 물품이 다시 배송이 되어서....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서 이래저래 해서 배송오류 되었던 물건이 도착했으니 replacement를 보내주지 않아도 된다!! 라고 email 및 공홈 customer center에 메모를 남겼습니다. 

ㅎㅎㅎ......저의 이메일은 무참히 씹혀지고... 그렇게 replacement가 배송이 되어서 똑같은 물건을 두개 받는건가 싶었는데, 그 이후에 또 똑같은 물품이 또 배송되어서 현재 3개물품을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돈 1번 결제하고 똑같은 물건 3개 무엇..... 다시 customer center에 연락을 두번이나 넣었는데 아직도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