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 2009-11-17 01:56:16

조회 수: 607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마일리지 어카운트들의 밸런스도 확인하고, expiration을 1년씩 연장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activity를 쌓으면 되는데, 어카운트들이 좀 많아서 어찌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 Dining을 하면 간단하게 되지만 저희 집 근처에 괜찬은 dining이 없어서요. ^^

아무튼 그 일환으로 Delta에다가 activity를 집어넣으려고 보니 Amex 카드를 다시 한 번 오픈하는 것도 방법이다 싶더군요. 하지만 지난 번에 이미 한 번 오픈했다가 닫았었기 때문에 보너스는 들어오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annual fee 마저 waive가 안 된다면 대략 낭패...

그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캔슬한 후에 다시 신청해서 오픈할 경우에도 첫 해 annual fee가 면제되니요?

감사합니다.

수정

5 댓글

tsurec

2009-11-17 10:27:22

직접적인 답은 아니지만, 크레딧 카드 어카운트 하나 다시 여느니,
다이닝 대신해서도 꽃배달, 사진인화, 커피주문등 간단한 물품 구입하고
델타 마일리지 받으면서 연장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http://skymilesoffers.delta.com/dining.php

Delta 같은 경우 1년6개월씩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파랑이

2009-11-17 11:47:42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annual fee가 waive 된다면 제게는 더 나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필요없는 물건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Amex 카드는 제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청해 두면 언제든 쓸 수 있거든요. 하지만 Delta mall의 가게들은 가게 수도 별로 없고 제가 여러 해를 지나도 거의 돈 쓸 일이 없었던 곳들입니다. Dining의 경우에도 예전에 제가 종종 가는 식당은 reward network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더 이상 메리트가 없습니다. 남은 식당들은 별로 맛이 없는 곳들이거나 너무 멀거든요. 사실 Delta 뿐만 아니라 United도 좀 고민됩니다. United mall은 그래도 Delta보다 크기 때문에 찾다보면 살 만한 물건이 나오기도 하지만 여전히 항공사 몰은 제겐 거의 메리트가 없거든요. 아무리 싼 것을 골라도 free shipping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돈도 아깝구요. 그리고 Delta나 United나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Amazon.com은 리스트에 없는 것으로 압니다.

tsurec

2009-11-17 13:28:13

현금에 최우선적인 가치를 두시면 그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이 사이트 여러곳에 주인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적으신대로,
크레딧 어카운트 갯수나 일정기간내의 카드 신청가능 횟수를 한정된 재화로 보시고 중요한 가치를 두신다면
위에 적어드린 구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겠지요. 가치 판단과 선택은 당연히 본인이 하시는거구요~.

milemoa

2009-11-18 04:36:07

새로 재신청 하실 경우에도 연회비는 면제가 됩니다.

파랑이

2009-11-19 12:48:25

감사합니다. ^^ 다행이네요. 마일모아님은 모르시는 것이 거의 없으신 듯... 마일리지 쪽으로는 정말 도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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