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는 허먼밀러 스틸케이스, 책상은 높낮이 조절되는 모터달린 책상 + 키보드트레이 (박아서 쓰는 것도 있지만, 클램프로 조여서 쓰는 것도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8A%A4%ED%83%A0%EB%94%A9+%EB%8D%B0%EC%8A%A4%ED%81%AC&document_srl=7775359

책상은 요기 한번 보시죠! (모바일에서 서치 한 담에 주소 복사했더니 이렇게밖에 안 되네요 ㅠㅠ) 여기 댓글에 예전 글 2개도 링크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거 참고해서 업리프트/바리/자비스 중 하나 째려보는 중입니다. 바리가 그중 싸고 제일 안정적이라네요. 근데 업리프트 뱀부 상판이 예뻐보여서 마음이 흔들려요 ㅎㅎ (실제로 보진 못했습니다) 자비스 (fully)는 지금 아멕스 오퍼도 있는 것 같습니다. 7/4 세일도 좀 하는것같으니 둘러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어찌됐든 으리으리님이 올려주신 아이키아보단 비싼게 함정...)

말씀하신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허먼밀러 에어론 + 스탠딩 데스크 조합으로 이용중입니다.

스탠딩 데스크의 경우 Jarvis Frame과 IKEA KARLBY를 각각 구매, 조립해서 사용합니다. 완성 모습은 아래 이미지와 거의 유사합니다.

https://www.reddit.com/r/StandingDesk/comments/ij2kru/ikea_karlby_countertop_autonomous_standing_legs/

아는분이 스틸케이스 립이랑 제스쳐 강력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에어론도 아주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끼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의자 찾는데요..  허먼밀러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500 이상이라 선뜻 손이 안가네요.

$200 미만이나 부근에서 브랜드 상관없이 허리 편하고 + 내구성 좋은 (오래가는) 목받침 (headrest) 있는 의자 있을까요? 

아마존 초이스로는 아래 링크의 Flash 가구 의자가 $145에 있네요. 9708명 평가에 평점 4.5점. 혹시 써보신 분?

https://www.amazon.com/Flash-Furniture-Executive-Swivel-Flip-Up/dp/B012JJ2EEY/

"하루 종일 코딩하느라 보니터만 바라보고 있는데" --> 딱 저네요.

앞에 분들 추천해주신 것처럼 허먼밀러 에어론 의자와 업리프트데스크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업리프트데스크에서 끼워준 모션보드를 매트 대신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너무 좋습니다. 계속 자세를 바꾸게 해주니, 약간 스콰트 효과도 있는 것 같구요.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프로그래머에게 좋은 의자 + 스탠딩 데스크 + 모션 보드 + 버티컬 외장 모니터 + 이고노믹 마우스/키보드 조합 강추입니다.

뭍어가는 질문으로 steelcase gesture 어떻게 하면 싸게 살수 있을까요? 

Staples에서 파는 템퍼피딕 메모리폼 (+ 메쉬) 의자 대강추에요. 저 허리 디스크 있는데 이 의자 너무 좋아요. 이거 아니었으면 박사 논문도 (저는 사회과학이라 집에 혼자 짱박혀서 연구하고 논문 썼어요) 코로나 재택근무도 못 버텼을 거에요.

https://www.staples.com/Tempur-Pedic-Office-Chairs/cat_CL166253/00a01

가격과 상관없이 편하고 좋은의자라면

시크릿랩 타이탄 추천드리며 (700불)

(현재XL쓰고있고 앉아보니편합니다

하지만 더좋은게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찾아본 상위 제품은 허먼밀러 (1700불)

추천드려봅니다 

앉아본 사람들 말로는 다르다고합니다

(아직 군침만흘리는중...언젠가는 ...꼭)

또 다른스타일의 의자는

무릎꿇으면서 의자에 앉는제품들도 있고

이건 웹툰작가들이 이런식으로 앉더군요

말로설명이 애매한데 의자에 앉는데 살짝 앞으로 무릎꿇는 자세로 앉는 방식입니다

웹툰작가들은 하루종일 그림그리는 사람들이라..

책상은 한국에서는 일룸인가 

높낮이 조절 되는 전동 책상이 좋아보였습니다

서서 했다가 앉아서 했다가 기마자세로 일하고

자유롭더라구요 

미국에도 있으려나요.. 

이상..책상 의자에 진심인...관심이 많은 아재였습니다 

의자는 추천 받으시는 제품들 중 ''꼭'' 직접 앉아보시고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책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개인차가 굉장히 심한 제품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의자를 구입하려고 한참 알아보던 중 흔히 '3대 의자'라 불리우는 Herman Miller社의 Aeron (+ Embody), Knoll社의 Generation, 그리고 Steelcase社의 Leap (V2)을 직접 앉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Aeron과 Embody의 경우 '응? 뭐 잘못됐나?' 라고 할 정도로 별로였고, Generation의 경우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이 가격에?' 그리고 Leap은 앉자마자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아 Leap을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로 $340정도에 구입했던 것 같은데 2년이 넘은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 알아 볼 때 유용했던 유튜브 채널 한 곳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cThA7_39SkYw-NcNqO30A. '자왕'이라는 채널인데 웬만한 모든 유명의자에 대한 한국어 리뷰 영상이 있습니다. 

Standing Desk의 경우 Autonomous, Uplift, Jarvis 셋 브랜드 중 엄청 고민하다가 가장 저렴한 Autonomous를 구입했었는데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나 막상 구입하고 보니 스탠딩 모드 사용 빈도가 적어 이사하면서 짐을 줄이고자 중고로 판매하였습니다 (스탠딩 데스크류가 무게가 정말 무지막지합니다). Uplift와 Jarvis를 구입하시게 되면 정가로 구입하지 마시고 이메일 보내서 '너희 제품에 관심 있는데 예산이 조금 빠듯해. 할인 쿠폰 같은거 없니'? 하면 $50정도 할인된 견적서를 따로 보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Jarvis의 경우 얼마전에 AMEX Offer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제품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앉아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매장이랑 쇼룸에 가서 많이 앉아본게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갠적으로는 높은 금액대의 의자들이 확실히 편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건강 생각하면 돈을 좀 쓰자는 생각에 많이 알아봤었네요. 제가 사용해본 의자 몇가지 후기 남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크게 등받이(허리) 와 좌판(엉덩이)으로 나누어서 설명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1. 허먼밀러 에어론 : 등받이와 좌판 모두 메쉬 소재라 아주 시원합니다. 몸에 열이 많으신 분이나 땀 많으신 분들은 장시간 앉아있을때 차이가 크게 납니다. 에어론의 가장 큰 호불호는 역시 좌판의 양쪽이 다리를 감싸듯이 휘어져 있다는 부분인거 같은데요. 양반다리시 불편하고 장시간 앉아있을때는 정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때가 많은데 이게 좀 많이 걸리고 불편합니다. 등받이는 꽤 편한축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딱히 등에 걸리는 부분 없이 무난한거 같네요. 에어론은 사이즈가 세 종류이고 각각 사이즈별로 차이가 많이 나서 앉아보고 자신에게 제일 맞는걸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제 와이프는 사이즈 a, 저는 c가 제일 편하더군요. 그만큼 체격에 따른 사이즈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에어론을 젤 오래 사용했는데요.. 이전에 썼던 의자에서 바꾸고 난 뒤에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때 생기는 허리 통증 같은게 안 느껴졌습니다.

2. 스틸케이스 립: 일단 말씀드릴 부분은 이 의자는 qc가 잘 안 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뽑기운에 따라 좀 좌지우지 되야 한다고 해야할까요? 등판이나 좌판이 수평이 안 되거나 좀 잘못 만드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직장처의 립, 쇼룸에서의 립, 제가 직접 사서 앉아본 립의 좌판은 같은 립체어 버전 2인데도 qc에 실패한건지 앉았을때 느낌이 다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치만 판매처에서도 그러고 리뷰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하고 있는 의자입니다. 같은 회사의 제스쳐가 더 최근에 나왔는데도 authorized dealer에 판매 담당자 말로는 립을 선호하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제스쳐와 비교하자면, 우선 전체적으로 제스쳐보다 등판이나 좌판 쿠션이 좋고 훨씬 말랑말랑합니다.. 근데 이거는 사람에 따라 침대 매트리스도 딱딱한거 좋아하시는 분, 말랑말랑한거 좋아하시는 분 다르니깐 본인 스타일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봅니다. 처음으로 앉아봤을때 제일 감싸는듯한 느낌을 주는게 립이긴 한데요....에어론 사이즈 c나 제스쳐보다는 전체적인 사이즈가 좀 작고 개방감이 좀 적은 느낌입니다, 다른 두개의 의자에 앉았다가 옮겨 앉았을때 약간 답답함이 느껴진달까요? 이 의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는 등판을 뒤로 젖혔을때 좌판이 같이 앞으로 빠져줍니다. 그니깐 몸을 뒤로 눕듯이 젖혔을때 엉덩이는 자연스레 미끄러지듯 앞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좌판도 같이 앞으로 가줘서 좀 편한 느낌이 듭니다. 스틸케이스는 의자 선택시 옵션에 패브릭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패브릭에 따라 주는 느낌이 다르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패브릭은 샘플 요청을 하면 집으로 보내주니 비교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헤드레스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불호의 리뷰가 압도적 다수입니다.

3. 스틸케이스 제스쳐: 제스쳐는 일단 립에 비해 등판과 좌판이 딱딱한 편입니다, 와이프는 립보다 이 부분에서 제스쳐를 좋아하더군요. 립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소재나 마감이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더 무겁기도 하구요. 제스쳐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팔걸이입니다. 정말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고 조절의 정도가 비교 불가입니다, 쉽게 다양한 방향으로 조절이 됩니다. 그리고 앉았을때 개방감이 많이 느껴져서 립체어에 앉았을때의 답답함이 없습니다. 이 의자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편이라 체구가 작은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 와이프는 체구가 작은데도 의자에 깊숙히 몸을 넣어서 앉지를 앉고 허리를 기대지 않고 곧게 세워서 앉는...약간 걸터앉는 타입이라...그리고 딱딱한 의자를 선호해서 립보다 좋다고 하네요.  스틸케이스에서 이 의자에 대해 강조하는 점 중 하나는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어떤 자세도 편하게 있을 수 있다더라구요. 뭐 틀린말 같지는 않습니다. 개방적인 설계 때문에 가능한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 의자 역시 패브릭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놀 제너레이션 : 이 의자는 아주 많이 앉아본건 아니지만....등판이 아주 flexible해서 뒤로 많이 젖혀집니다. 그래서 허리 아플때 가끔 앉아서 몸을 뒤로 젖혀서 하는 스트레칭이 가능합니다. 정말 시원하더군요, 등판이 또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 시원합니다. 좌판은 패브릭 소재인데 일단 두께가 얇고 쿠션감이 별로 없어 호불호가 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좌판만 좀 보강이 된다면 바로 업어오고 싶은 의자인데...좌판에서 갠적으로 탈락이었습니다.

그외 : 스틸케이스는 쇼룸에서 위의 두 의자 외의 모든 의자에 한번씩 앉아 보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비싼 돈 주고 살만한 의자는 립, 제스쳐 외엔 없었습니다. 허먼밀러 엠바디는....편하긴 한데...뭔가 전체적으로 flimsy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비교적 최근에 로지텍과 협업해서 만든 새로운 버전의 엠바디 게이밍 체어가 색깔의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많은 부분이 보강되어 나와서 둘 중에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게이밍 체어로 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근데 가격은 제가 이 댓글에서 언급한 의자 중 단연 젤 비싸서....좀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렇다고 젤 편한거도 아니었구요,

스틸케이스 립을 공홈에서 샀는데, 할인은 없었지만 제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미친가격인데...그냥 내몸은 소중하니까로...위안삼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다른 의자를 많이 안 앉아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에 쓰던 게이밍의자 (레이싱 좌석 모양)보다는 한..백만배 좋네요 ㅎㅎ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만 보는 직종이라고 해서 모두가 좋은 의자/책상에 민간한 건 아닙니다. 저(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랑 배우자 같은 경우는 여기에 굉장히 둔감한 편이예요. 예전 학교/회사에서 친구들 동료들이 우리가 앉고 있는 의자가 얼마짜리라고 얘기해줘서야 좋은 의자에 앉아 있는 줄 알았구요. 재택 근무 장기회가 되는게 확실시 되면서 좋다는 의자를 한 번 사볼까 매장가서 앉아봤는데 전혀 감이 안오더라구요. 작년에 타주 이사하면서 짐이 늦게 와서 급하게 코스코에서 30불 안되는 의자 사서 썼었는데 별로 문제 없었어요. 결국 의자 끝이 부서져서 아이가 부딪히면 다칠까봐 버렸구요. 대신에 저같은 경우 대신 환기와 채광에 민감한 편입니다. 혹시 와이프분의 근무 환경 개선에 의자/책상 말고 다른 요소 (공기 청정기 혹은 ceiling fan이나 일하는 위치를 좀 더 밝은 곳으로 옮긴다거나 아님 커피머신을 산다거나)가 가격대비 더 큰 효용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답글 달아봅니다. 미리 이런 점을 다 상의하시고 의자/책상이라고 글을 올리신 것이라면 죄송하구요 ^^

의자는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참고하시구요. 책상 관련해서, 저도 WFH 이 오래 되면서 이것저것 책상을 알아보다가 결국은 Butcher block desk 를 만들었네요. 서랍이나 기타 자질구레한 거 없이 깔끔하고 견고하면서도 넓은 책상이 필요하시면 Butcher Block 을 필요한 size 로 사시고 튼튼한 table leg 사시고 조립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참고로, 암아존에서 Butcher block 비슷한 것들을 파는데 가급적 피하시는 걸 권고드리고, 홈디포나 로우에서 상판과 다리를 각각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제가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문제는 의자에서 생기더라구요. 전 300불자리 의자 써왔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프겁니다 허리보다도... 그러다 정말 큰 맘먹고 허먼밀러에어론으로 바꿨는데. 그뒤로 엉덩이, 허리통증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허먼밀러에 앉으면 천국에 온 느낌이냐... 그런건 또 아니에요. 그냥 의자에 앉은건데 그뿐인데 통증은 사라지는 겁니다... 편한의자라기보다는 정말 오래앉아서 일하는데 무리없게하는 의자로서는 정말 추천해요. 그외에 다른 제품은 잘모르겠습니다 ^^

허먼밀러 aeron이 젤 유명한데 mirra 2도 좋아요. 

$200 이하, 머리 받침 있는 저가 의자들, Staple 매장 방문 리뷰 요약

* Staples, FlexFit(TM) Hyken Mesh chair $160 (정가 $270)

https://www.staples.com/Staples-Hyken-Technical-Mesh-Task-Chair-Black/product_990119

스테이플 리뷰 무려 6800개 굿 리뷰. 

등받이가 짱짱 튼튼함.

Recline 되고, recline lock 도 됨. 즉, 뒤로 젖힌뒤 고정 가능.

머리 받침이 매우 작음 (스테이플 사진 참조). 머리 받침 높이 조절이 살짝 됨. (뻑뻑함)

이 의자는 상체가 작으신 분들에게 맞을겁니다. 저는 키는 작지만 (한국 남성 평균이하) 당당히 상체만 커서.. ㅜㅜ 그런지.. 목 받침이 어깨를 누르더군요. 

다른 모든 건 맘에 들었으나, 이 목받침 문제로 구입을 포기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비슷한 문제가 다른 회원께도 있었군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4413010

작은 신체나 여성용 의자로 보입니다. 체격에만 맞으면 최고의 저가 의자로 보임.

* Staples, Union & Scale(TM) Dexley Mesh chair $160 (정가 $290)

https://www.staples.com/staples-dexley-mesh-task-chair-black-56946/product_24398921

스테이플 리뷰 2500 개.

등받이가 불안하게 흔들림 (직원 조립 실수? 그런데, 2개 의자 동일)

Recline이 되나, 고정은 안됨. 즉, 다시 반동으로 올라옴.

의자 폭이 Hyken 보다 더 넓음

머리 받침이 굉장히 좋음. 넓어서 편안함 (스테이플 사진 참조). 높이 조절도 잘 되서, 최고 높이로 했을때 Hyken 의 최고 높이보다 훨씬 높음.

머리 받침은 좋았으나, 기본적인 등받이가 짱짱하지 않아서 구입 포기.

* Staples, Tempur-pedic Mesh back chair $250 (정가 $300)

https://www.staples.com/tempur-pedic-mesh-back-fabric-computer-and-desk-chair-black-tp6450-blkmb/product_24401228

이건 매장에 없더군요. 지금 주문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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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마일모아 의자 글 모음 (연도별)

https://www.milemoa.com/bbs/board/3304678

https://www.milemoa.com/bbs/board/3994435

https://www.milemoa.com/bbs/board/3915426

https://www.milemoa.com/bbs/board/5009938

https://www.milemoa.com/bbs/board/4413010

https://www.milemoa.com/bbs/board/7394740

제스처 반품하고 립체어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키가 크면(6feet 이상) 제스처가 더 편하다네요

저도 게시판에서 영감을 얻어서 높낮이 전동 책상하고 지금은 템퍼페딕 의자를 2개 사용하는데요, 허먼은 가격이 넘사벽이라 아직 츄라이를 못해봤습니다. 근데 집에서 일한지 좀 되다보니 게다가 그냥 재택으로 아예 보직이 바뀌어서 이건 이제 제 운명인데요, 코로나와 동시에 재택 시작했으니 시간이 좀 되었네요. 의자와 책상이 중요하다는걸 느꼈는데 저에게는 가장 중요했던게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 하고, 일어서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고 그런게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책상 높낮이 조절 되는 것도 좋은데 까먹고(?) 자주 안 쓰게 되더라구요. 미팅할 때에는 오히려 더 자주 쓰는데 미팅 없고 혼자 일할 때에는 까먹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침에 일 시작하고 좀 지나면 어느새 점심시간. 이런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어요.

애플와치 얘기하려고 하는데요, 애플와치가 한시간마다 일어나라! 일어나서 1분 동안 싸돌아다녀라! 라고 한시간마다 리마인드해주거든요. 저는 이게 짱이었습니다. 자주 일어나고 스트레칭하고 그런게 정말 중요한데 이걸 알면서도 실천을 하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컴퓨터에 리마인드를 걸어놓을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애플와치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택과 동시에 있어도 안 차는게 시계라고 애플와치고 다른 시계고 아예 찰 일이 없었는데 애플와치를 다시 차기 시작했습니다. Daily excercise goal 도 있고, 한시간마다 리마인드도 해주고 그게 제일 좋은 기능같습니다. 지하실에 홈짐도 만들어놨는데 지하실 내려가기 정말 귀찮고 힘들었거든요. 요새는 다시 daily excercise goal 채우려고 지하실을 매일 애용 중입니다.

P2 도 가게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종인데 허리디스크가 예전에 있었고 요즘 또 재발하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 허리아프고 다리 저려올라고 폼 잡고 있고. 다른 P2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일어나라, 스트레칭해라, 움직여라, 라고 해도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P2 가 가게에 있을 때까지는 제 눈 앞에 안보이니 어쩔 수는 없고, 집에 오면 제 애플와치가 한시간마다 리마인드 뜰 때 무저껀 P2 잡아 세웁니다. 일어나서 이렇게 해봐 허리 쭉 펴고 집안에 한바퀴 돌고. 이런거 작은거 같은데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앉은뱅이들에게는 완전 크리티컬한 것 같아요.

집에 안마의자, 종아리 안마기, 작은 hand-held 안마기, 어깨 안마기, 필라테스 테이블, 러닝머신, 일립티컬, 웨이트 등등 없는게 없습니다. 침대도 템퍼페딕에 adjustable 한걸로 사용중이구요. 우리는 허리통증에 진심입니다. 결론은..... (버킹검) 안 쓰면 무용지물이라는거죠. P2가 얼마전에 플라잉 요가를 사달라고 하는데 (ceiling 이 그렇게 높지가 않은데 삼각형 지지대로 그냥 벽에 달지 않고 할 수 있는걸 어떻게 또 용케 찾았네요.. ㅜ.ㅜ) 사기만하면 다 할거같은데 무.조.건. 하루에 한번이라도 사용하기 시작해야지 그 베네핏을 알겠더라구요. 당연한 말인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이게 애플와치를 찬 날과 안 찬날은 그 활용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걸 깨닫고 난 후, 저는 요새는 애플와치를 무조건 찹니다. 한시간마다 스트레칭하고 움직이고 (좀 더 나가면 가벼운 운동까지) 이게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일 끝나면 지하실에 내려가서 운동하는데에도 애플와치가 큰 일조를 합니다. 일단 daily excercise goal 채우려고 모티베이션이 뿜뿜 생기거든요. 진짜 작은건데 한시간마다 리마인드 뜰 때 진짜 일어나서 집안 한바퀴 돌고 오면 잘했다고 애플와치에 뭐가 떠요. ㅋㅋㅋㅋ 컴퓨터에 노티를 한시간마다 뜨게 하면 컴퓨터는 확인을 안해주니까 잘했다고 뭐가 뜨고 그런게 없잖아요. 이런 작은게 또 차이가 나더라구요. 지하실 내려가서 운동하다보면 dialy excercise goal 채웠다고 막 뭐 뜨고 메달도 주고 하니까 더 운동도 하게 되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새 확찐자에서 탈출중이에요.

책상/의자 이야기인데 옆길로 좀 거하게 세버렸습니다만은 자주 자주 몸 스트레칭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장황하게 써봤습니다. 의자가 아니라 침대에 누워서 일을 하더라도 계속 누워 있기만하면 온몸이 찌뿌둥하고 허리도 아프죠. 코어 훈련 시키고 스트레칭 해주는게 앉은뱅이들에게는 정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Humanscale world one task chair 추천받아서 고민중입니다

shark tank 에 나온거 보고 좋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평들도 좋더라고요. 제가 써보진 않았어요... https://all33.com/ 

저는 스테이플스 FlexFit(TM) Hyken Mesh chair가 제 몸에 안 맞아서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다른 종류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현재 사용중인 옵션밖에 얘기 못해드리겠네요. 책상은 스탠딩조절 데스크입니다. 의자는 허먼밀러 에어론. 책상 높낮이가 조절된다는건 정말 강추하는 부분입니다. 자동책상의 경우엔 메이커가 워낙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메모리 저장 가능한게 적어도 3개 이상되는 제품으로 구매하십사 싶고요. 다리만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널판지 원목은 어디서든 구하실수 있으니까요. 의자와 책상을 이렇게 바꾼지 2년되었는데 고질적이던 허리, 엉덩이 통증 다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오랜만에 게시글을 확인합니다 ㅠㅠ 모두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뜰한 피투덕분에 아직도 책상과 의자는 구입하지 못하였네요. 올해는 조언해주신 정보를 토대로 꼭 구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