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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외박

오하이오, 2021-07-04 0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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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짐 챙겨 나선 다섯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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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넘게 버스 타고 내린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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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내 함진아비를 맡아 했던 선배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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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고 어른끼리 이야기 하는 사이 1, 2, 3호는 '스크린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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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식탁 위 오이를 물어 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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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채소로 채운 저녁 밥상, 그리고 한편에 각종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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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낯선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늦잠 자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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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깬 3호가 안마기계를 자는 2호 등에 대고 장난 져도 반응이 없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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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에 대고 노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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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 자던 1호가 바닥으로 내려와 2호와 잠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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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깨서 타로점을 쳐 보단다고 모여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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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포장 떡볶이를 조리하고, 2, 3호는 핫도그를 데워 때운 '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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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모여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터뜨린 박장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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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받는 부고로 집 비운 집 주인. 우리끼리 집 지키며 놀다 나선 저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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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 놀이터에서 흔들흔들 그네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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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벗어나 도착한 동네 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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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30여 분이면 오른다는 주민 말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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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책이 등산으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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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서도 훤히 내려다보이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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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지 않게 오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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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봉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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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지 않다 싶었는데 내려보는 서울 풍경이 훤해 놀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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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찍고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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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 운동 기구에 매달린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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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게 내려와선 힘들었다 치고 잠시 쉬어가는 원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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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들어서기 전 배밭이 기억나 얼마 남지 않은 배나무 아래 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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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기계를 알아본 달려간 3호, 뒤늦게 호스 잡고 여드름 자글자글한 이마를 드러내 보인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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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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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귀가 준비 마치고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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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안 쓰는 의자에 형들이 사서 놀던 포켓몬 카드까지 덤으로 얹고 마친 2박3일 가족 외박

 

20 댓글

미치마우스

2021-07-04 05:35:31

두번째 사진, 1호 너무 다정한 걸요. 어머니 손 꼭 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오하이오

2021-07-04 09:05:56

아, 그 걸 예쁘게 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큰애가 사춘기를 맞아선지 손잡고 가지니까 은근히 피하는 것 같아서 처가 아예 꽉잡고 다니더라고요. ㅎㅎ

랑조

2021-07-04 07:29:56

양손에 선물이 가득하네요!!  ^^ 

오하이오

2021-07-04 09:06:52

예, '득템'했어요. 접이식 의자와 선배 아이들이 갖고 놀던 포켓몬 카드는 미국까지 가져가기로 했어요. 

어기영차

2021-07-04 07:57:37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재학중 입대전까지 봉화산 근처에서 살고 그 근처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은 집에서 서울 정반대쪽에 있는 곳을 다니느라 아침 9시 강의를 가려면 집에서 7시 이전에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에 올려주신 봉화산도 자주 올라갔지요. 그때는 정상까지 가는 길이 그냥 흙길이었는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지금은 길이 많이 정비된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쯤에 약수터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하이오님 덕분에 정말 오랬동안 잊고 있었던 10대때의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이번 겨울에 한국 방문 예정인데, 간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오하이오

2021-07-04 09:15:34

아 그러셨군요. 살던 동네라 사진으로나마 보시는 감회가 남다르겠네요. 저는 이곳 선배집을 얼추 25년여 간 들락거렸는데 그 사이에 많이 변했더라고요. 있던 배밭 다 없어지고 바짝 깎인 산 아래까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번에 보니 봉화산이 최종역이던 6호선도 늘어났더라고요. 

서울에서 서울 반대편으로 등교하던 기억은 저와도 비슷하네요. 모르긴 해도 제가 도봉동에 살았던 터라 적어도 직선 거리로는 더 이상 길 수 없는 거리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전철 종점에서 종점을 가고도 앞 뒤로 갈아타고 이어타야 했던 터라 어지간한 숙제는 오가면서 해결했던 기억도 있어요. 술 한잔 마시면 귀가는 아예 포기해야 했고요. 그랬던 서울이 요즘은 참 짧아진 것 같네요.

아마도 겨울 친구들 만나면 그 사이에 변한 사람이야기 동네이야기로 가득할 것 같네요. 그리고 누구를 만나던 빠지지 않는 아파트(집값)이야기를 어기영차님께서도 들어줄 각오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기영차

2021-07-04 09:29:48

서울시내 통학거리로는 거의 오하이오님에게 명함을 내밀수 있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오하이오님보다는 못하지만, 술한잔하면 일단 학교근처 자취하는 친구에게 연락부터 해보고는 했었습니다. 새벽 1시 넘어서 술이 거해 들어가는 길이면, 어머니께서 걱정하셔서 늦게까지 주무시지 못하고 저를 기다리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나이때는 다들 그랬지하면서도, 항상 그렇듯이 어머니께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주변에 배밭이 꽤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가을에 배밭에 서리를 하던 아이들도 몇몇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양념돼지갈비집도 꽤 있었는데, 지금도 많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국민학교 졸업식때 저 졸업식 보러 오신다고 상경하신 할아버지를 모시고 어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모시고 함께 근처 돼지갈비집으로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하이오님 덕분에 처에게 예전에 내가 살던 동네풍경에 마일모아에 올라왔다고 말을시작해서 처가 살던 동네, 그리고 제가 살던 동네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은퇴하면 같이 한국에 기억이 있었던 곳들을 가보자는 약속도 하고요.

 

아파트 값은.... 오히려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니네집은 크기만 하지, 우리집보다 값이 덜하지 않냐고. ㅎㅎㅎ

오하이오

2021-07-04 15:35:26

배 밭을 구경하면서 서리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창때 고등학생들이라면 더러는 배서리도 과감히 나섰겠네요. 지금도 돼지갈비 집이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단은 특별히 많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태능 숯불갈비집들 처럼 서서히 사라진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그렇지만 어떤 집이 특히 맛있고 유명하다는 집은 있더라고요. 

살던 곳 다녀보시는 재미가 쏠쏠하긴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씩 다니던 국민학교 주변을 가보는데, 다행히 길은 아직 다 살아 있어서 걸어 보는데, 매번 그 넒어 보이던 길이 이리 좁았나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다니던 국민학교는 빽빽하게 새 건물이 들어서고, 헤화동 길가에 있던 중학교는 아예 교정이 반토막 나고 줄어든 땅에도 고층 빌딩이 들어섰고, 고등학교는 이사를 가버려서 학교 추억이 모조리 날아간 것 같더라고요. 겨울에 방문하셔서 모쪼록 어린 시절 추억 잘 살리고 잘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래요. 

네모냥

2021-07-04 08:02:55

두번째 사진 미치마우스님 덕분에 봤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엄마랑 손잡는 사진!

오하이오

2021-07-04 09:17:13

고맙습니다. 처가 사춘기 아들 장난 친다고 잡아당겨 잡은 것 같던데 종종 잡고 다니라고 해야겠어요. 덕분에 제 사진도 관심 받게요^^

맥주한잔

2021-07-04 10:40:27

제 부모님 사시는 단지네요!

오하이오

2021-07-04 15:36:14

아아 그렇군요. 부모님이 계신터라 척 보고 아셨겠네요.

favor

2021-07-05 10:19:49

아~ 아이들 언제나 너무 예뻐요. 삼형제 축복합니다! 제 자녀가 비슷한 또래기도 하고... 나중에 어디선가 마주치면 너무 반가울듯. 

오하이오

2021-07-05 17:36:12

예뻐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비슷한 또래 자녀를 갖고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몇번 지나가면서 '마모'입니다 하시는 분 뵌적 있습니다. 도움도 받았고요. 정말 신기하고 기쁘더라고요. 다시 오다가다 뵈면 저도 무척 반가울 것 같습니다^^

곰과나무

2021-07-05 19:06:49

방문기와 댓글을 보며, 시간에 흐름속에 기억하기 힘든 과거 가물가물한 희미한 기억과, 왠지모를 향내가 생각 나는 아침이네요. 사진이란 순간 포착이 참 많은걸 얻게 해준다...라는 생각 잠시 해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콩나물 시루 같이 타고 다니던 등, 하교 버스가 도착한 확 (?) 지나가네요.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7-06 05:13:05

많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제 이야기에 더해 보는 이의 생각이 얹혀지는 그런 바람을 가지면서 올리기도 하는 터라 뿌듯하기도 해요.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는 없지만 한국 버스를 보시면서 옛 생각을 돌이켜보고, 그 말씀이 다시 제게 돌아와 콩나물 시루 같았던 교실로 이어졌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당근있어요

2021-07-05 23:26:46

묻따말 힐링되는 오하이오님네 사진이네요. 

 

얼마전에 cvg공항에 가면서. 아.. 오하이오님네 공항~ 이러면서 지나갔네요. 언젠가 "마모"입니다 할날을 꿈꾸며...

오하이오

2021-07-06 05:18:23

기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동안 '마모'입니다 하는 그 인사 듣고 싶네요. ^^

신시내티에 오셨군요. 거기서 저를 떠 올려 주셨다니 영광스럽기도해요. 집에서 차로 대충 1시간 거리라 우리동네 공항으로 치기도 합니다만 CVG만 되어도 제겐 꽤 크은~ 공항이고요. 집에서 30분이 채 안되는 거리 공항이 하나 더 있어요. 청사만 보면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보다 적은데 이제는 너무 익숙하고 편해진 공항입니다. 

monk

2021-07-05 23:47:00

오하이오님댁 사진과 이야기를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 따뜻해 지는 이유가 아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제 어린 시절만해도 형제, 자매들과 어울려 함께 놀고, 사촌들과 우르르 몰려 다니며 친척집에 가서 며칠을 머물기도 하고, 맛이 있건 없건 함께 한 음식도 시끌벅적 나눠 먹고 하던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그런 일이 드물어 졌거든요. 식구가 단촐하기도 하거니와 어느순간부터 우리집이 아닌 곳은 불편해져 친척집이나 친구집은 그냥 잠깐 인사만 하고 나오기 일수고, 음식은 밖에서 사먹는 정도로 인사치레만 하고 살고 있는 요즘이라 오하이오님 글을 보며 더욱더 향수에 젖어들게 되네요. 아직도 인간미 뿜뿜, 사람 사는 정이 흠뻑 묻어 나오는 오하이오님 사시는 모습을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오하이오

2021-07-06 05:31:24

추억을 보시는군요. 기분 좋게 봐주셔서 저도 뿌듯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제 어린 시절을 많이 보는 터라 사진에 그게 투영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제 어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나눌게 많다 싶을 때 오하이오 소도시에 사는게 행복이다 싶기도 해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문득 여기 살았다면 아빠 노릇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겠다 싶기도하고요. 다행히 서울에는 저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겪고, 그 추억을 그리는 분들이 여전하셔서 편하게 지내다 갑니다. 그렇지만 익숙한 사람들을 벗어나면 적응이 쉽지 않게 변해버린 거리(사람?) 풍경 속에 실수 않으려고 긴장을 늦추지 못하니 시간이 지나면 다니는게 피곤해 지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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