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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Yellowstone - Glacier NP 여행 계획

개골개골, 2013-02-27 12:58:10

조회 수
5361
추천 수
0

총 11박 12일 일정이구요.. Independence Day 연휴 시즌에 가려구요. 산호세에서 SUV를 빌려서 쭈욱 여행하고 마지막 MSO 공항에서 차를 버리고 비행기타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2012_06.jpg


2012_06_hertz.jpg


비용은 

1) MSO > SJC 편도 비행기 값: 1인당 $105 해서 $315

2) Rent Car: SUV 11일 $670

3) 국립공원내 숙박시설 (5박): $861

4) 포인트숙박(6박): 매리엇 7,500pts, 힐튼 110,000pts, PriorityClub 35,000pts


대략 이렇게 되었네요... 이번 힐튼 대란때문에 미리 예약해놨습니다. 만약 비행기 타고 가실 분이라면 와이오밍의 Jackson, WY으로 바로 떨어지시거나, 여의치 않으면 Idaho Falls, ID, 조금 멀지만 Salt Lake City, UT에서 여행을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한 4달 남았네요... 4달 뒤에 여행 후기로 뵐께요 ^^


Day1:
    - 오전 11시 San Jose, CA 출발
    - San Jose > Elko / 8시간
    - Elko, NV 숙박
        : TownePlace Elko / 7,500pts ($116 AAA Rate)

Day2:

    - Elko > Craters of the moon NM / 4시간 30분
    - Craters of the moon NM 구경
    - Craters of the moon NM > Idaho Falls / 1시간 40분
    - Idaho Falls 숙박
        :  Holiday Inn ExpressIdaho Falls / 20,000pts ($150 AAA Rate)

Day3

    - Idaho Falls > Jackson / 2시간
    - Grand Teton NP 구경
    - Jackson 숙박
        : Homewood Suite Jackson / 40,000pts ($339 AAA Rate)

Day4

    - Grand Teton NP 구경
    - Jackson 숙박
        : Homewood Suite Jackson / 40,000pts ($339 AAA Rate)

Day5

    - Yellowstone NP 구경

    - Old Faithful Snow Lodge 숙박 / $180.56

Day6

    - Yellowstone NP 구경
    - Mammoth Hot Springs 숙박 / $145.56
Day7

    - Yellowstone NP 구경
    - Canyon Lodge 숙박 / $211.05
Day8
    - Chief Joseph Highway / Beartooth Hight 거쳐서 Bozeman 이동 / 5시간
    - Bozeman 숙박
        : Holiday Inn Express Hotel Bozeman West / 15,000pts ($165 AAA Rate)
Day9
    - Bozeman > East Glacier NP 이동 / 5시간

    - Glacier NP 구경
    - Glacier East 숙박
        : Swiftcurrent Motor Inn / $148
Day10

    - Glacier NP 구경
    - Glaicier West 숙박
        : Glacier Guides Lodge / $176
Day11

    - Glacier NP 구경
    - Kalispell 숙박
        : Hilton Garden Inn Kalispell / 30,000pts ($230 AAA Rate)
Day12
    - Glacier NP > Missoula 공항 이동 / 3시간
    - MSO > DEN > SJC 항공 이동
    - 산호세 도착

21 댓글

armian98

2013-02-27 13:51:12

아~ 좋네요~ Glacier NP는 진짜 맘먹고 가지 않는 이상 가기 어려운 곳인데.. 부럽네요.

Grand Teton에서는 Jackson에서 묵으시네요. 생각보다는 이동시간이 좀 걸리는데...

힐똥 포인트 털어버리시느라 어쩔수 없으셨나요 ㅠ_ㅜ.


Grand Teton 안에 있는 숙소들이 아주 비싼데, 그래도 요기는 가격이 괜찮은 편이에요.

http://www.signalmountainlodge.com/lodging/

대신 시설이 아주 좋지는 않아요. 위치는 아주 좋구요!


잘 다녀오세요~

armian98

2013-02-27 13:54:56

제가 다녀온 그랜티턴/옐로스톤 포인트랑 허접 사진입니다.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요.


http://goo.gl/maps/ooKfc

똥칠이

2013-02-27 14:00:10

아유~ 멋진데 많이 다녀오셨네요 ㅋㅋ 좋으셨겠어요 ㅋㅋㅋㅋㅋ 

armian98

2013-02-27 14:02:50

여기 좋아요. 똥칠이님도 안가보셨음 꼭 한 번 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골개골

2013-02-27 16:05:08

역시 알미안님이 꿰뚫어 보시네요.. ㅎㅎ

힐똥 처리만 아니면 당연히 공원 안에 있는 숙소로 들어갈텐데... 사실은 지금도 잭슨 2박을 딴걸로 바꿔야하나 마나 계속 고민중이에요 ㅠ.ㅠ

개골개골

2013-07-02 19:00:34

지금 옐로스톤에서 글래이시어공원으로 가는 라우트 다시 점검하느라 옛날 게시물 읽고 있는데.. 알미안님과 똥칠님이 여기서 장난치고 놀고 계셨구만요 ㅋㅋㅋ

똥칠이

2013-07-02 19:11:04

ㅋㅋㅋ 제가 알미안님댁 따라다닌거 자꾸 티내니까 모르시는 분들이 가족으로 착각을 하시더라구요 

유자

2013-02-27 16:11:29

와우, 알미안님 사진 멋져요.

특히 네번째 사진, 아랫쪽에 무지개인가요? 와우....^^

armian98

2013-02-27 19:36:26

폰으로 봐서 네번째 사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요.. 강 옆에 있는 geyser 사진이라면 무지개 맞아요. 한참 보고있는데 무지개가 갑자기 똻! 사진 한 30장은 찍은 거 같아요. ㅎㅎ

스크래치

2013-02-27 16:08:16

저기는 언제 가보나....

하여튼 개골님 추진력은 정말 짱이심!

개골개골

2013-02-27 16:20:39

이제 훌로리다 여행도 대충 가닥이 잡혀가서 크리스마스 여행 계획도 빨리 잡아야겠어요 ^^

PHX

2013-02-27 16:11:31

대단하십니다.
저처럼 머리 회전 팍팍안되고 여러가지 변수들 고려 못하는 사람은 계획할 수도 없네요. 그래서 전 여행갈때 한곳 또는 두곳정도만 가서 좀 오래있게 되네요. 선배님들이 연구하시고 최종선택하신 루트대로 나중에 기회있으면 쫒아가야겠습다. 집사람에게는 제가 루트 짠 것처럼 자랑 좀 하고요 ㅎㅎ

개골개골

2013-02-27 16:21:45

이게 여행계획만 한 10년 이상 짜다보니까... 요즘에는 목적지만 딱 정해지면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머릿속에 라우트가 다 그려지더라구요...

일도 이리 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ㅠ.ㅠ

유자

2013-02-27 16:12:15

개골님도 베이에 붙어계시는 날이 별로 없으신 듯 ㅎㅎㅎ

개골개골

2013-02-27 16:22:51

올해는 아직까지 집에서 잔 날과 호텔에서 잔날이 50:50인거 같아요.. ㅠ.ㅠ 3-5월 사이에는 좀 자중하면서 일이나 열심히하려고요. 회사서 짤리면 아니되잖아요...

아우토반

2013-02-27 16:32:49

헉  50:50....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호텔에서 쭉~~~~ ^^

유자

2013-02-27 16:37:14

생각보다 집에서 많이 주무셨네요 ㅋㅋㅋㅋ

PHX

2013-02-27 16:39:04

여기 경찰 불러주세요. 집에 너무 안들어 가시는분 있다고...

기돌

2013-02-28 06:30:49

2007년에 개골님 루트로 비슷하게 다녀왔었는데 개골님은 더 북쪽까지 다녀 오시네요. 개골님 여행 계획 추진력은 대단합니다.

가는길에 온천은 어떨까요? Jackson에서 25마일정도 남쪽에 위치한 Granite Hot Springs라는 곳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것이구요 저희는 겨울에 간것이 아니라...
나머지 두사진은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온천 좋아하시면 여기도 나쁘지 않을듯...ㅎㅎㅎ

 

USA_Granite.jpg USA_1108-a.jpg USA_1119-a.jpg

개골개골

2013-02-28 06:45: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풀이 사진에 보이는거 하나밖에 없는거죠?  애기도 입장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안에서 실례라도 하면 ㅎㅎㅎㅎ

기돌

2013-02-28 06:56:04

ㅎㅎㅎ 네 풀은 하나에요. 규모가 작은 곳이지요. 비포장도로로 15분정도 들어갔던 걸로 기억납니다. 애기들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가족단위로 어린이들 데리고 많이 오더군요. 바로 옆 오두막에 화장실 탈의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풀에 있는 물이 개울로 흘러나갈꺼에요. ㅎㅎㅎ

 

그냥 산으로 둘러쌓인 한적한 곳에서 뜨뜻하게 지지기에 좋습니다. 다만 물이 아주 뜨겁지는 않아요. 온천수 나오는쪽에 그래서 사람들이 좀 몰려있기는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애기들 수영하기에도 좋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다녀온지가 5년정도 지나서 없어지지는 않았겠지요? 참 무료는 아니고 그당시에는 일인당 6불 사용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올라겠죠.

 

가시는길 도중에 한 3~4시간정도 시간 여유가 생기신다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 해서 올려봤습니다.ㅎㅎㅎ 일정이 빡빡하시면 일부러 시간내서 다녀오실 필요는 없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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