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몇몇 하이엔드 호텔들에서 체크인시에, 가방 날라주시는 분이나 버틀러 분과는 별도로, 체크인 해주시는 분이 직접 방까지 안내해 주시고, 방과 호텔 시설에 대해서 아주 친절히 소개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팁을 드리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검색해봐도 이 경우에 대한 글이 안보이네요.

모두 아주 친절하셔서, 실례(?)가 안된다면 한 5-10 달러 선에서 드렸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다보니 주저주저 못 드렸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팁 드리시나요?

 

또, 호텔 팁 애매한 상황이 체크아웃 때에도 있는데,

방에서 짐 옮겨주시는 분과, 차에 짐 실어주시는 분이 다를 때가 제법 있는데, 이 때 방에서 짐 뺄 때와 차에 짐 실을 때 따로 팁 드리시나요?

아님, 방에서 짐 뺄때 혹는 차에 짐 실을 때 한번만 드리시나요? 차 가져다 주신 분에게 따로 팁 드리시나요?

세 분이 다 다를 때, 모두 다 드리는 것도, 한 분이나 두 분만 드리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내가 팁 드리면서 마음 불편해야 하나 생각도 들고요.

12 댓글

곰장수

2021-07-10 06:33:39

5불은 넘 많구요.   1~2불정도면 적당합니다.

트램폴린

2021-07-10 08:38:40

아,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1-07-10 06:42:38

애들 짐이 있어서 저는 $5 정도 주고 있습니다.

'저 짐들을 내가 실어서 방까지 올라와서 다시 카트 내려 보내고 오는게 $5 이면 나쁘지 않다' 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져요.

트램폴린

2021-07-10 08:41:14

짐이 적은 경우는 제가 직접 들고 다니고, 짐 부탁드릴 때는 짐이 제법 많아서 저도 한 5달러 정도 드리게 되더라고요.

셔니보이

2021-07-10 08:40:33

이번에 Park Hyatt Beaver Creek에서 처음 체크인을 하는데 5살 저희 아이한테 인형 하나를 딱 주더라구요.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구요. 그래서 $20불 줬습니다. 처음으로 체크인때 팁 준거 같아요. 

트램폴린

2021-07-10 09:15:28

아이가 아주 좋아했겠는데요. 저도 만일을 대비, 준비하고 있어야겠습니다.

Baramdori

2021-07-10 09:55:26

정해진 답은 없는거 같구요. 젋었을땐 1-2불 더주는게 아깝기도 했지만, 팁을 줄때 상대방이 이 돈을 받고 기분이 좋을까를 생각하면 얼마를 줘야할지 답이 나오더라구요. 

베가스마일

2021-07-10 12:04:27

베가스 하이앤드호텔들을 예를들어서 말씀드리면 거의주는편입니다. 보통 미국에서 오래사신분들이 좀더 후하신편이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행다닐때 벨데스크 가방 운반해주는분들께 10~20불정도 주는편입니다.

1~2불은 어떤면에서는 안주는것만 못할수도있습니다.

마초

2021-07-10 12:13:50

아멕스에서 예전에 받았던 여행관련 다이어리에 부록으로 실려있었던 지역별 팁 시세표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벨맨에게 가방 한개당 1-2불 정도 주면 되는 것처럼 나왔었습니다. 멕시코나 캐러비언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런 곳에서 가방을 2-3층의 방까지 가져다 주는 경우는 고생했으니 좀더 후하게 줬고요.

정혜원

2021-07-10 15:32:58

 

김찬삼의 세계여행기 시절에도

1,2불 이었다는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액수라는게

참 신기합니다

재마이

2021-07-10 17:28:42

짐 들어주고 나를 때 팁은 줘야 겠죠. 싼데는 2불, 비싼덴 5불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사람이 같던 다르던 건에 이벤트 건건이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비싼덴 20불 주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ㅎㅎ

포트드소토

2021-07-10 19:25:40

전 그래서 늘 짐 들어줄까? 해도 아니아니 가벼워.. 

하면서 낑낑 혼자 다 나릅니다. ㅎㅎ. 어린 막내에게도 바퀴달린 큰 가방하나 끌게 하고.. 

애들은 그런 서비스 받으면 세상 큰일 나는 줄 압니다. 에헴.

목록

Page 1 / 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1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38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58
  199

.

| 오프모임 2
삼냥이집사 2023-02-17 1120
  198

미네소타 모임!

| 오프모임 47
  • file
바이올렛 2022-11-07 3337
  197

오마하 10/15 (토요일) 7:00 PM

| 오프모임 48
바다사랑 2022-09-25 6153
  196

남캘리 OC분들 한번 모여볼까요?

| 오프모임 112
noob 2018-12-06 6954
  195

독일 옥토버페스트 텐트: 2인 추가 모집 (9/30일 금요일 오후 12시)

| 오프모임 41
빛나는웰시코기 2022-06-28 5481
  194

[비행기벙개] 오늘 (5/6) United (UA1990편) 으로 LAX에서 EWR 비행기 마적단 계시면 봐요..

| 오프모임 66
  • file
기다림 2021-07-17 7518
  193

마일모아 서울 정모 10/22일 금요일, 낮 1-7시 사이 (8인)

| 오프모임 54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10-17 4898
  192

10/17 (일) 서울 오프모임 추진: 국립항공박물관 [짧은 후기]

| 오프모임 3
1stwizard 2021-10-10 1864
  191

(5/9 - 카톡방 공지) 달라스 지부 (벙개)정모 어때요? (feat.러기지택)

| 오프모임 91
제이유 2018-02-27 7397
  190

더 이상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오프모임 76
전구지 2019-12-09 8338
  189

.

| 오프모임 24
조자룡 2020-02-18 1481
  188

[Zoom 화상정기모임] 매주 금요일 동부시간 저녁 9시에 마적단 화상모임 합니다.

| 오프모임 23
기다림 2020-06-06 4787
  187

2/22일 2:22분에 뉴욕 번개 @ 22 E. 22nd [사진인증]

| 오프모임 111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0-02-17 5457
  186

Bay Area 벙개/정모 있습니다!

| 오프모임 5
픽트윈스 2020-02-20 1450
  185

LA 오늘 정모? 벙개? 있어요~

| 오프모임 9
랄라 2020-02-16 2213
  184

미시간 오프라인 주식모아 최종 후기, "소음과 투자" 독후감

| 오프모임 19
  • file
크레오메 2019-08-18 1864
  183

토론토 오프 모임 2차 추진 (8/17 쪽지 주세요!)

| 오프모임 14
1stwizard 2019-07-26 814
  182

뉴욕 여름 번개 2탄 - 브루클린 브런치 (티타임으로 변경), 바로 오늘 7/20

| 오프모임 138
밤새안녕 2019-06-17 4720
  181

토론토 오프모임 해보면 좋을거 같은데 몇분이나 계시나요? [캐나다] (1차모임 후기)

| 오프모임 43
  • file
1stwizard 2019-06-19 2210
  180

번개 // 뉴저지 송별회 (바로 내일 6/13, 7pm) 포트리 아재 부대찌게

| 오프모임 77
밤새안녕 2019-06-12 2394

Boar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