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크롬북 얼마까지 싸질 수 있나? 현재 월마트 Acer 311 11.6" 크롬북 $129

포트드소토, 2021-07-13 02:38:47

조회 수
3705
추천 수
0

작년에 코비드 시작으로 크롬북이 동이 난 적이 있었죠. 노트북 금값 시대. 

그리고 나서 여름방학하고 재고가 넉넉한지 핫딜이 나왔었습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7735557

 

화면만 작고 거의 동일한 스펙의 크롬북이 이제는 $129에 파네요.

링크 -->

https://www.walmart.com/ip/Acer-Chromebook-311-11-6-HD-Intel-Celeron-N4020-4GB-LPDDR4-32GB-eMMC-Pure-Silver-Gigabit-WiFi-Bluetooth-5-0-CB311-9H-C4XC/588464990

 

셀러론 N4020, 4기가 램, 32기가 스토리지. USB type C 내장이고 충전도 합니다.

단 화면이 겨우 11.6" 입니다. 초딩용이나 휴대용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집에서 쓰시려면 큰 모니터와 키보드에 연결해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이정도 스펙이면 그냥 평범한 웹 브라우징 편하게 하고, 유튜브에서 4K 비디오도 재생됩니다. (1080 해상도 경우는 동시에 2개도 잘 재생됩니다.)

 

슬릭딜 토론에는 화면이 IPS 라는 의견이 있는데, 미확인 이라 합니다.

( Acer 공홈 제품 모델 페이지 -->  https://www.acer.com/ac/en/US/content/model/NX.HKFAA.007 

터치 스크린 모델은 아니고.. ComfyView (Matte), In-plane Switching (IPS) Technology 라고 나오긴 합니다)

19 댓글

정혜원

2021-07-13 03:16:35

좋은 정보네요

마침 하나 필요했는데 살까 합니다

포트드소토

2021-07-13 03:33:33

이 제품을 구입하시면 자매품으로 요런 USB type C to HDMI 동글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맥북을 비롯해서 다 Type C 단자라서 요런게 꼭 필요하더라구요.. (모니터도 바로 Type C 로 바꿔주든지.. ㅜㅜ)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P8ZGH5S

 

$14 이라서 싼 듯 보이지만 계산해보면 컴퓨터가 너무 싸서 무려 본체의 11% 가격..  ㅋㅋ

 

요런걸 사서 노트북을 모니터 뒤에 달고. 무선 마우스 + 키보드 하면 완전 올인원 일체형 컴퓨터인데요..  문제는 파워버튼이 노트북에 있으니 매번 노트북을 열어야 하는게 에러.. ㅜㅜ

소서노

2021-07-13 06:55:55

노트북이 유선랜 포트가 있고 wake on lan 지원된다면 손댈 필요도 없을텐데요... ㅎㅎㅎ 제가 전에 구형 랩탑을 티비에 달아놓고 무선 키보드+트랙패드로 조종했던 적이 있어서... 그게 기가랜포트와 wol 지원이 되어서 진짜 뚜껑 건드릴 일이 없었죠. 옆구리에 dvd player도 있어서 전천후 tv media center로 잘 쓰이다가 아마존 4k 파이어스틱에 밀려났네요.

KoreanBard

2021-07-17 01:13:50

비슷한 스펙에 같은 가격대의 삼성 크롬북 역시 딜에 올라왔네요.

https://slickdeals.net/f/15162652-32gb-samsung-chromebook-cb4-celeron-n4000-11-6-led-4gb-ram-32gb-ram-129-free-shipping?src=frontpage

 

https://www.walmart.com/ip/Samsung-CB4-11-6-Celeron-4GB-32GB-Chromebook-HD-Display-Intel-Processor-N4000-4GB-RAM-32GB-eMMC-UHD-Graphics-600-XE310XBA-K01US-Google-Classroom-Read/558190726

 

성능은 거의 비슷한데 ACER 것의 CPU 가 아주 살짝 더 좋은 듯 하구요 (Acer N4020 vs Samsung N4000)

USB 포트가 더 많이 달려 있어서 이것저것 연결하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삼성 크롬북이 실버색깔에 두께가 살짝 더 얇구요. 옆면으로 봤을 때 조금더 평평하게 보이네요.

배터리 용량은 삼성이 2시간 정도 더 지속된다고 하네요 (Acer 10 hours vs Samsung 12.5 hours)

 

까만색에 기능면으로 따지면 ACER

흰색에 조금더 얇아보이는 것으로 하려면 삼성것으로 가면 될 것 같네요.

포트드소토

2021-07-17 05:59:04

전 에이서 추천.

제일 큰 차이는 모니터일거라 봅니다.

삼성은 전통적으로 저가형 크롬북에 늘 몹쓸 TN  패널을 썼구요.

Acer는 이제 TN 거의 안 씁니다. 그리고 아직 100퍼 확인은 아니지만 동일 모델의 공홈 스펙에는 IPS 라고 써있습니다. 모델명도 동일하니 구입하시고 IPS 패널 아니면 리턴도 용이하리라 봅니다.

네기

2021-07-30 20:13:13

동의합니다. 사실 CPU 4000에서 4020 얼마 차이 안 납니다. 배터리 역시 뻥튀기 성능이라 그리 시간차이 써보면 크지 않습니다만 패널이 다인 노트북에서 패널 좋아야 합니다.

abuabu

2021-07-30 15:51:04

아이가 자꾸 제 랩탑에 눈독을 들여서 크롬북을 보다 포트드소토님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아직 같은 가격으로 파는 것 같긴 한데 혹시 요 제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의 비슷한 사양인데 모니터가 조금 더 큰 것 같은데 구체적인 사양은 제가 잘 몰라서(문송합니다...);;;

https://www.walmart.com/ip/Lenovo-81JW0001US-Chromebook-S330-14-HD-Display-Mediatek-MT8173C-CPU-4GB-RAM-32GB-eMMC-SSD-Chrome-OS-Black/206750547

KoreanBard

2021-07-30 17:26:13

올려주신 레노보 크롬북이 좀 더 오래된 모델이구요, CPU 자체도 좀 더 오래되고 성능이 약한 Mediatek 제품을 쓰고 있네요.

참고로 위에 올린 ACER 와 삼성은 Intel Celeron CPU 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가 인터넷 볼 용도면은 별로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같은 가격이면 Acer 나 삼성 제품을 사는 것이 좋겠죠.

포트드소토

2021-07-30 18:51:42

미디어텍 8173C 너무 오래된 CPU입니다.

출시 8173C 2015년. 인텔 셀러론 N4020 2019년.

긱벤치 싱글코어 점수 기준 셀러론 N4020 이 55% 가량 더 빠릅니다.

집에 두고 장시간 보기에는 말씀처럼 14인치가 11인치보다 훨씬 좋지요. 꼭 IPS 스크린으로 사시길 권유 드립니다.

또는 휴대를 자주 한다면 11인치 랩탑 + 24인치 화질 좋은 외장 모니터도 좋다고 봅니다.

발걸음

2021-07-30 21:41:13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댓글로 남깁니다. 크롬북을 한 번도 써본적 없지만, 가격이나 간단하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크롬북이 대한 이해도가 매우낮습니다. 크롬북의 포지션은 타블렛(아이패드, 갤럭시탭)과 랩탑의 중간 어디쯤이라도 봐야할까요?

포트드소토

2021-07-30 23:51:39

아뇨. 그냥 랩탑입니다.

크롬북에 대한 설명은 여기저기 많으니 읽어보세요.

조심하실게 최근 3년내 자료만 보세요.

 

크롬 OS 초기의 글들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끊어지면 할수 있는게 없다. 등. ㅎㅎ

 

발걸음

2021-07-31 00:15:27

감사합니다. 최근3년글 위주로 봐야겠네요 ㅎㅎ

KoreanBard

2021-07-31 00:15:37

질렀습니다 ^_^

개인적으로 쓰는 랩탑이 있는데 17' 짜리 게이밍 랩탑이어서 책상에 놓고 쓰는 것이고,

가방에 넣고 막 들고 다니면서 문서 편집하고 자료 정리하고 할 것이 하나 필요했거든요.

2021-07-30 15_14_12-Order received. Arrives 08_01. Acer Chromebook 311, 11.6_... - lee012486@gmail.c.png

 

포트드소토

2021-07-31 03:38:29

막들고 다니기에는 가격부담 없는게 최적 선택이라 봅니다. 누가 훔쳐가도 덜 아까운.. ㅎㅎ

이미 쓰실지 모르지만, 크롬북 쓰기 시작하시면 문서 작업을 MS Office 에서 Google Drive 로 옮기면 편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모든 자료를 집안 데스크탑 HDD 에 저장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온라인 자료가 아니니 불편하더라구요. (전화해서, 여보 작년 택스 PDF 열어서 Line 27번 숫자 알려줘봐)
그런데, 구글 드라이브로 옮기니 신세경.  MS Office 에 비해서 워드/엑셀 둘다 기능은 한참 딸리지만, 가정용으로는 차고 넘치더라구요.

그 후로는 정말 클라우드 자료가 저의 보조 뇌가 되었더라구요. 무슨 일 생길때마다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필요할때마다 폰 열어서 바로 확인하구요. 

구글 드라이브 없어지면, 한국의 부모님 집주소도 기억 못할겁니다.. ^^ 인천공항 내려서 인터넷 안되면 집에 못 감.

또한, 구글 포토 또한 신세경. 누가 Zion 캐년 이야기하면.. 아 나도 거기 갔었는데.. 바로 구글포토에서 Zion canyon 치면 바로 사진 뜨고.. (흔한 말끊는 부장님 스타일)

 

하여간.. 이 모든걸 공짜로 주신 구글신님 감사합니다.. ^^ (제 하찮은 개인정보 따위야 마음대로 이용해주세요..)

 

이 글 보시는 구글직원 여러분들 복 받으세요.. ㅎㅎ

비행기야사랑해

2021-07-31 06:11:28

아이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아이패드를 썼는데.

옮기는 학교에선 크롬북을 쓰네요.

아무래도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이런 보석같은 글을 봤네요.

저도 구글 드라이브 없어지면 아무것도 못하는 1인..

드랍박스 저리 가버려하고 모든 중요한 건 다 옮기고 있는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마제라티

2021-08-10 20:19:49

어제 크롬북이 필요해서 베바 갔었는데, 크롬 브라우저를 열고 닫을때부터 시작해서 i3밑은 살짝 좀 버벅거리는거 같습니다. 

결국 구글 픽셀북을 들고 왔는데 스크린도 좋고 느린감은 없네요.  삼성 갤럭시 크롬북2도 좋아보였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8-11 04:37:38

크롬북도 당연히 비싼게 무조건 더 좋습니다. ^^

크롬북에서 i3 밑은 무조건 셀러론인데..  셀러론 CPU들은 15W 와 6W 짜리들로 나뉩니다. 

6W 짜리가 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배터리 오래가고, 팬도 아예 안달려있고 해서 무소음입니다.

 

6W Celeron 들 중 2020년에 나온 N4020 부터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2021년에 나온 6W Celeron 으로는 N4500 과 N5100 이 있는데, 아직 적용되어진 제품은 없어 보입니다. 

 

그럼 최신 크롬북에 주로 쓰이는 N4020 이 이전에 자주 쓰이던 Celeron N3160 대비 얼마나 빠른가 하면 싱글 코어로 2배 이상 빠릅니다. 

인텔이 2020년 부터 셀러론의 성능을 무지막지하게 올린거죠. 

물론 말씀처럼 i3 들과 비교는 여전히 안되긴 합니다. 하지만 6W 의 Core i3 또한 없지요.

 

참고로는 저는 지금까지 7대의 크롬북을 썼는데 전부 Celeron CPU 들만 썼습니다.

 

테니스고

2021-08-10 22:08:12

덕분에 레저용 크롬북 싸게 잘 샀습니다. 감사해요. 

살려는드릴께

2021-08-21 21:45:03

안녕하세요 @포트드소토 님 엘리 2학년 아이 랩탑이 망가져서 크롬북을 알아보는데요. 올려주신 에이서는 이미 가격이 올라서 비슷한 것으로 알아보니 월맛에서 레노보 것 

https://www.walmart.com/ip/Lenovo-11-6-Celeron-4GB-32GB-Chromebook-11-6-HD-Display-Intel-Celeron-N4020-Dual-Core-Processor-4GB-Memory-32GB-eMMC-Solid-State-Drive/402347782

 

이 같은 가격이고 댓글에 올려주신 삼성것 https://www.walmart.com/ip/SAMSUNG-CB4-11-6-Intel-Celeron-4GB-32GB-Chromebook-XE310XBA-K01US-Google-Classroom-Ready/558190726

도 같은 가격이더라구요 에이서는 베바에서 같은 가격이 있긴 한데 https://www.bestbuy.com/site/acer-11-6-hd-chromebook-311-intel-celeron-n4000-4gb-memory-32gb-emmc/6451603.p?ref=8575135&loc=075dd4d002a611ecbd053e70e4f2813c0INT&acampID=075dd4d002a611ecbd053e70e4f2813c0INT&skuId=6451603

 

제 눈에는 다 같아 보이는데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까요? 의견 좀 부탁드려봅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0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9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282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07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52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10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2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3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85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1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66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64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4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1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6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1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86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54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82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1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599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06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