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EB3 숙련 영주권 타임라인 공유 [07.14.2021 승인]

미에로파이버, 2021-07-16 01:55:43

조회 수
626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올라온 영주권 후기, 인터뷰 후기를 찾아보며 준비했던것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제 영주권 승인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

 

2019.07 : 변호사 컨택, PW/ 광고 시작

 

2019.10 : Perm 접수

 

2020.03 : Perm 승인 - 딱 3월부터 문호가 닫혀서.. 정말.. P2와 얘기도 많이하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ㅠ

 

2020.04 : I-140 접수 - 2단계는 접수할때 따로 급행신청은 안했습니다.

변호사도 그렇고 커뮤니티에 계신분들도 다들 10월에 문호열릴거라고 예상하셔서 P2랑 상의한 결과 그럼 그냥 하지 말자며 급행없이 접수했습니다.

 

2020.06 : I-140 승인 - 왜 이렇게 빨리 나왔지..?!

 

이때부터 10월에 문호열릴때까지 매일 Visa bulletin만 조회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여러모로 지치고 지겨웠지만 P2랑 의지하면서 재밌게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10월에 문호 열리는거 확인하고 나서는 바로 변호사랑 컨택해서 서류준비하느라 생각보다 좀 걸렸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는 인터넷으로 국문본을 뽑아서 번역본을 제출했구요. 신체검사는 담당 변호사님이 I-485 제출시에 같이 내는것을 추천하기에 같이 준비했습니다. MMR, 배리셀라, 파상풍, 독감주사.. 이 정도 였던거 같은데 파상풍은 제가 한국에서 맞은지 얼마 안되서 추가 접종은 없었지만 항체 검사하니 MMR, 배리셀라 둘다 항체가 없어서 주사를 맞았고, P2는 항체는 다 있었지만 결핵 양성 반응이나와서 엑스레이를 추가로 찍었습니다.

 

2020.10.15 : I-485, I-765, I-131 received (MSC 접수)

 

2020.11.16 : Fingerprint fee was applied 

 

2020.11.26 : 접수증 수령 

 

2020.12.31 : Biometrics schedule 통지 수령 (연말 선물로 지문 노티스를..)

 

2021.01.21 : Biometrics 

 

2021.01.28 : I-131 , I-765 둘다 승인 - 승인나고 3~4일뒤에 바로 콤보카드를 수령하였습니다. 너무 빨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2021.05.03 : Interview is ready to be scheduled - 3개월 좀 넘어서 겨우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약없이 기다리느니 차라리 인터뷰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2021.05.17 : Interview was scheduled - 2주만에 스케쥴 이라니.. 감격ㅠㅠ..

 

2021.06.22 : Interview - Atlanta office 였는데 너무 수월해서.. 다 잘 대답하고 나오면서도 이래도 되나.. 되려 걱정했어요. 전날 P2랑 서로 질문하면서 예상 답안이랑 사랑 관련 답안도 다 준비했는데.. 하나도 묻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질문 (주소, 이름, 전화번호, 회사) 확인하고는 Have you ever 질문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질문지 하나하나 다 물어보다가 2번하기 힘들었는지 P2랑 동시에 대답하라고 했어요. 빠른 속도로 넘어가다가 군대/ 총기 관련 질문에서 P2가 training 받았다고 대답했더니 이것 저것 물어봤었습니다. 제게 달라고 했던 서류는 J-1 Waiver ,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딱 2개. P2는 J1 비자 복사본, 병적 증명서 제출했습니다. 그 외로는 다 가지고 있다며 괜찮다고.ㅎㅎ 마지막으로 승인대신 리뷰가 필요하다는 레터를 주며 3~6주 뒤에 소식이 갈거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또 자나깨나 조회만 하다가 오피서가 말한 3주하고도 딱 1일 뒤에ㅠㅠ

 

2021.07.14 : New card is being produced!!!

 

인터뷰때 안 낸 서류가 너무 많아서 문제 되는건 아닐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잘 승인되었어요. 너무 기쁘네요ㅠㅠ 

지금 영주권 진행하고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요!

 

23 댓글

Guybrush

2021-07-16 02:06:40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주 인터뷰인데 병적 증명서는 생각도 못했네요. 달라고 해서 내신 것인가요? 저도 만일을 위해 준비해야 겠네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6 07:27:27

다음 주 인터뷰라니 정말 떨리시겠어요! 다 잘풀리시길 바랄게요:) ! 병적 증명서는 I-485 접수할 때도 변호사가 요청해서 같이 제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터뷰때는 달라고 말을 하진 않았었는데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일단 줄 수 있는건 다 주자! 싶어서 한국에서 발급한 병적 증명서라고 제출했었습니다.ㅎㅎ

모찌모찌

2021-07-16 17:28:03

병적증명서는 한국에서 영문으로 떼신건가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8:24:25

네! 한국에서 영문으로 발급받았습니다.

리버뷰

2021-07-16 02:59:18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후 바로 승인나지 않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3주만에 승인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6 07:37:08

감사합니다! 저도 그걸 제일 많이 걱정했었는데 한시름 놨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1-07-16 03:06:19

축하드립니다!!!!

미에로파이버

2021-07-16 07:37:36

감사합니다!!!

찬스페퍼라면

2021-07-16 15:44:23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7:31:33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타

2021-07-16 16:54:28

부럽습니다.. 저도 PERM 비슷한 시기에 받았고 485접수도 10월달 (10월말)에 했는데 아직 콤보카드도 못받았어요 ㅠ 2주의 차이가 너무 크네요 ㅋㅋ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8:17:40

접수자가 너무 많아서 밀리는 거 같아요ㅠ 그래도 요즘 콤보카드 전에 승인되는 케이스도 꽤 있는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소식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brookhaven

2021-07-16 16:54:38

축하드립니다!!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8:20:44

Brookhaven님께서 쓰신 글 영주권 기다리면서 정말 많이보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씽씽이

2021-07-16 17:05:21

축하드립니다!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8:24:50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2021-07-16 17:07:28

축하드려요~ ATL 로 이관되기 전엔 어느 오피스에 있었나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6 18:28:18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ational benefits center (MSC)로 접수했습니다.

셀린

2021-07-16 20:44:37

축하드려요! 정말 빨리 나오신 것 같아요. 전 이제 140 파일했는데 프리미엄으로 한다고 2500불 썡돈 지출했어요...ㅜㅜ 크흡 카드 스펜딩으로도 못 쓰고... 문호라도 커런트 라는 것에 운이 좋다고 해야겠죠. 저도 후딱 승인나면 좋겠네요! 기 받고 갑니당 ㅎㅎㅎ

밤의황제

2021-07-16 22:56:12

쌩돈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정신 건강을 위한 지출이라고 생각 하세요...

미에로파이버

2021-07-17 05:32:23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00불 정말 큰돈이죠.. 그래도 결과가 훨씬 빨리 나오실테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초고속 승인 기원할게요~ 힘내세요!

iOS인생

2021-07-17 05:44:43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ㅠ 

저는 PERM 2020년 12월에 접수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ㅠ

미에로파이버

2021-07-19 16:35:47

요즘엔 Perm 승인이 젤 힘들죠..ㅠ 제 승인기운 팍팍 받으셔서 얼른 나오시길 바랄게요!

목록

Page 1 / 5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2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7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9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61
updated 104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3
블루트레인 2023-07-15 15691
new 1043

오사카 호텔(웨스틴 오사카, 리츠칼튼 교토) 간단후기

| 정보-여행
  • file
행복하게 2024-06-16 276
  1042

저렴 렌트카 사이트 추천합니다~

| 정보-여행 4
샤랄랄라 2022-11-16 2016
  1041

(5/11) 디즈니 랜드, 질문 주세요 (ft. Best Western Plus Anaheim)

| 정보-여행
제이유 2024-06-12 269
  1040

[잘못된 언론 기사] 홍콩 경유 막히겠네요 한국분들은

| 정보-여행 15
Junsa898 2023-01-11 6349
  1039

캐피탈 원 라운지 JFK Terminal 4 오픈 예정

| 정보-여행 3
valzza 2024-06-11 710
  1038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8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494
  1037

5월 말 디즈니 월드 (플로리다) 후기

| 정보-여행 9
하와와 2024-06-10 1261
  1036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9
longwalk 2024-05-21 1612
  1035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86
잘사는백수 2023-12-19 8016
  1034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 소식: ATL 2/14/2024 오픈

| 정보-여행 62
  • file
24시간 2020-03-06 8084
  1033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 호텔 Check out 하고 저녁 늦은 비행기 시간까지 뭘 하면 좋을까요?

| 정보-여행 8
업비트 2024-06-02 948
  1032

빅아일랜드 KOA Hertz Ultimate Choice 생겼어요

| 정보-여행 8
무지개섬 2024-05-29 965
  1031

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 정보-여행 157
  • file
Bard 2023-04-03 13634
  1030

전직(?)한국인도 한국 공항세관에서 한국인줄 가능합니다!

| 정보-여행 2
베루루 2024-05-31 1137
  1029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5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10515
  1028

나리타공항 1 터미널 I.A.S.S. Superior Lounge -NOA 짧은 후기

| 정보-여행 4
  • file
동그란세모 2024-02-13 1202
  1027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40
shilph 2024-05-22 2208
  1026

미국/한국여권 소지자 독일 자동출입국(Easypass) 등록가능

| 정보-여행 18
1stwizard 2022-12-23 2429
  1025

T-mobile roaming 중 wifi calling 과금 방식이 개선된것 같네요.

| 정보-여행
케어 2024-05-22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