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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ICN에서 SFO 입국 후기

베라모드 | 2021.07.18 10:51: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ICN -> SFO 후기입니다. (항공사 UA)

 

ICN

1) UA에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 국문이어도 무관하다고 안내 받았지만, 나중에 보험청구 및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문 확인서 받았습니다

- 영문확인서는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발급 (24시간 내 발급 받았고 비용 대략 10~11만원 정도)

- 참고로 비용 내실 때 혹시 보험 처리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건보가 중지 되어 있는 상태였고 30일 미만으로 한국 방문 후 출국하기 때문에 건보료를 낼 의향이 없었어서 비용 취소 후 100% 자비로 전환해서 재 결제 했습니다. 건보 커버가 되면 30일 미만 방문 후 출국하더라도 한달 치 건보료를 청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입국할 때 음성 확인서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2) 비행기가 4:50 출발 예정이었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4시 Boarding / 4시15분 Boarding Close / 4시30분 출발로 안내 받았습니다.

- 거의 안내 받은 시간대에 출발

3) United Club Pass 및 Star Alliance Gold로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해 볼까 했는데, 면세점 픽업은 서쪽 끝 오픈한 아시아나 라운지는 동쪽 끝에 있어서 면세점픽업 장소에서 물건 인도 받고 아시아나 라운지로 걸어가다 지치고 출발 시간도 워낙 땡겨져서 중도 포기 후 게이트로 갔습니다. (아시아나 West / Central운영 안함) 면세품은 특별한 제품 아니면 그냥 공항에서 구매하세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널널합니다. United Club Pass는 언제 한번 써 보나요...;;;

 

UA

1) 787 Dreamliner였는데, 처음보는 Premium Plus라는 Section이 있었습니다. Polaris -> Premium Plus -> Plus -> Economy

UA는 원래 잘 안 타기도 하지만, ICN 갈 때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United 앱에서도 이 Section은 없었습니다.

자리는 옛날(90년대...? 아닌가...) 비즈니스 좌석 느낌?

2) 이콘 자리 깨끗하고 화면도 크고 괜찮았습니다. 이젠 오히려 대한항공 이콘이 제일 구형이지 않을까 싶네요.

- 방석 디자인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을 뜯으면 목배게로도 사용 가능

3) 기내식은 쏘쏘...

4)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다들 비어 있는 자리 찾아가서 눕코노미

 

SFO

1) Global Entry Conditionally Approved를 받아 놨었기 때문에 Enrollment on Arrival 줄로 갔는데 Interview를 하는 Officer가 한명 밖에 없는데 이 Officer가 일반줄까지 한~~~~~참 처리하다가 줄이 조금 줄어 들면 Interview 기다리는 사람들을 한 명씩 부르더군요. 총 6-7명 정도 있었고 저는 딱 중간이었는데 일부 인원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가버렸습니다;;; 저는 언제 또 시간 잡고 SFO 오겠냐 싶어서 1시간 대기 후 겨우 인터뷰 진행. Interview + Approval까지 총 5분 내외 걸린거 같습니다.

2) 기본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수가 별로 없다보니 일반줄로 입국했으면 비행기에서 나와서 15-20분이면 짐 찾고 우버 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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