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PHL Centurion Lounge 간단 후기

느끼부엉, 2021-07-19 06:21:31

조회 수
1128
추천 수
0

최근 4th of July 연휴에 친척이 사는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면서 들렸던 PHL Centurion Lounge입니다.

(다녀온 지 좀 됐는데, 귀찮아서 못 올리고 있었네요..)

저에게는 올해초에 아플 연 후,

이전에 방문한 JFK Centurion (클릭하시면 이전 후기로)에 이어 두번째 Centurion이네요.

간단하게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PHL Centurion은 필라델피아 공항 Terminal A에 위치하여 있는데,

필라델피아는 시큐리티 첵 안쪽에도 모든 터미널들이 다 연결되어 있고,

터미널들 간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항공편이 다른 터미널에 있더라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B터미널에 항공편이 있었는데, A터미널로 와서 방문했습니다.)

 

PXL_20210707_113002522~2.jpg

 

A14 게이트 맞은편에 보면 커다란 로고와 들어가는 통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PXL_20210707_124637867.jpg

 

통로 안쪽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을 올라가면,

Centurion 라운지 입구가 보입니다.

ID, 항공편, 아플카드로 체크인한 뒤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PXL_20210707_113222001.MP.jpg

PXL_20210707_115416435.jpg

PXL_20210707_124542172.MP.jpg

 

JFK Centurion에 비교하면 전반적인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지만,

빈 자리는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PXL_20210707_115608834.jpg

 

음식은 이용객은 직접 집어갈 수 없었고,

직원 두명이 대기하고 있다가,

이용객이 원하는 음식을 쟁반에 담아주는 구조였습니다.

 

PXL_20210707_124555691.MP.jpg

PXL_20210707_124601544.MP.jpg

PXL_20210707_124605485.jpg

 

조식시간 메뉴입니다.

역시 Centurion은 왠만한 다른 라운지에 비해서 음식 가지수와 퀄리티가 좋습니다.

 

PXL_20210707_113445849.jpg

 

적당히 취향껏 담아와 봤습니다.

담아온 음식 중에서 아보카도 토스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PXL_20210707_115524944.MP~2.jpg

 

커피, 티, 음료 station은 음식 코너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PXL_20210707_115347309.jpg

PXL_20210707_115446941.jpg

PXL_20210707_115844377.PORTRAIT~2.jpg

 

라운지 중앙에 위치한 Bar입니다.

칵테일을 한잔 할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칵테일은 10:30am 부터 ㅠ)

스파클링 로제 와인을 한 잔 시켰습니다.

항공편 보딩시간까지 홀짝이며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총평을 하자면,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Centurion 라운지였던 것 같습니다.

크기가 살짝 작은 감은 있지만, 북적이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른 터미널에 게이트가 잡히더라도, 좀 걸어와서 방문할만한 것 같습니다.

조식시간에 들리시게 되면 아보카도 토스트를 강추합니다.

2 댓글

AOM

2021-07-19 09:16:44

필라델피아에 갈 일이 생기면 좋겠네요 ㅎㅎ

셔니보이

2021-07-19 16:50:00

후기 감사합니다. 꼭 가 보고싶네요

목록

Page 1 / 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2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61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6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81
new 186

14년된 세탁기 수리 vs 구매 고민

| 질문-DIY 22
커피세잔 2024-05-31 908
  185

Garage insulation (Blow in vs fiber glass)

| 질문-DIY 11
짱돌아이 2024-05-24 687
  184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3
초밥사 2024-05-22 1179
  183

[차량정비] 2018년식 세도나 Sedona 라디에이터 터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 질문-DIY 8
  • file
Dokdo_Korea 2024-05-19 819
  182

shed옆에 크고 깊은 땅굴에 사는 동물들을 어떻게 없애야하나요?

| 질문-DIY 2
  • file
미국생활 2024-05-19 987
  181

바닥공사 (LVP)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L-Shape Hallway)

| 질문-DIY 12
  • file
Alcaraz 2024-05-18 902
  180

타운하우스 중문 시공 퍼밋

| 질문-DIY 6
  • file
스탠리 2024-05-18 958
  179

quickcool 타이머 오작동

| 질문-DIY 2
  • file
hawaii 2024-05-13 468
  178

Furnace 안쪽에 crack 이 있다는데 교체해야 할까요?

| 질문-DIY 11
  • file
시티투투 2024-05-07 1000
  177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9
날아라호빵맨 2024-05-06 1504
  176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15
  • file
CuttleCobain 2024-04-29 2058
  175

Patio에 screen door 설치 질문요..

| 질문-DIY 29
  • file
Oneshot 2024-04-22 1483
  174

lawn pest control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DIY 8
초밥사 2024-03-27 955
  173

토크렌치가 없는데, 타이어 교체 후 얼마나 잠궈야 할까요?

| 질문-DIY 10
날아라호빵맨 2024-03-19 947
  172

애증의 덱 관리 - 덱에 낀 녹색 이끼 제거한다고 파워와싱 하다가 덱 표면이 다 쓸렸습니다. ㅠㅠ

| 질문-DIY 17
AnneA 2024-03-13 2411
  171

엔진오일 5W30 이용하다 5W20 사용해도 되는지요?(5W30으로 결정)

| 질문-DIY 22
시티투투 2023-07-31 3868
  170

집 환기통 철판 뚜껑을 때리는 빗소리를 잡아보자?

| 질문-DIY 8
  • file
덕구온천 2024-03-14 880
  169

지하실에 에어컨과 히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DIY 27
  • file
펑키플러싱 2024-03-07 1393
  168

LED Driver(Transfomer?) 교체. 헛갈리는 스팩

| 질문-DIY 16
  • file
한비광 2024-03-08 890
  167

자동차 자가 정비를 하려고 합니다. Tool set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DIY 43
페파피그 2024-02-24 2317

Boar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