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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뉴스에 검토중이라고 나오지만, 한국에 들어갔을때 방문하려고 했던 병원에서 곧 폐지 결정날것 같다고 건강검진 예약한 사람들도 예약 취소 검토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확인한 결과, 폐지되면 2주 격리하고 그후에 발행된 음성검사지가 있어야 병원 방문 가능하다네요. 정확한 결정은 곧 날거라고 보건소에서 연락 줄꺼라고 합니다.

 

혹시 한국에 계신분들 중 더 자세한 소식 알고 계신분들 계시면 업데이트 부탁드리겠습니다.

39 댓글

Jackpot

2021-07-19 07:04:11

관련 뉴스가 있으면 링크도 같이 올려주시겠어요?? 많은 분들이 자가격리 면제를 통해서 한국을 방문하고 싶으신데 소문으로만 이야기 하는거는 조금 조심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니

2021-07-19 07:11:58

뉴스의 링크는 저도 정확히 보지 못한 상태 입니다만 저도 10월경 방문 계획중에 병원에 예약관련하여 전화했다가 듣게 되어 보건소까지 전화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분들도 내부에서 들은것이 있으니 제게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만, 그래도 정확한 부분이 업데이트가 필요할것 같기에 다른분들의 정보도 확인 부탁차 글을 올리게 된것 입니다. 저도 뱅기표를 다 준비해 놓은 상태라 누구보다 면제폐지가 안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으로써 더 정확한 사실이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미니

2021-07-19 07:14:34

현재 뉴스는 이것이 전부 인것 같습니다. 검토 예정....

 

https://www.khan.co.kr/article/202107152103015

외로운물개

2021-07-20 00:05:03

나두 10월경 방문 예정인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ㅠㅠㅠㅠ

아르

2021-07-19 07:16:51

관련 뉴스가 최근에 나왔네요. 아직 정해진 바는 없는 것 같으니 향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논의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있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제가 찾은 관련 뉴스 링크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4081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5103551530

AQuaNtum

2021-07-19 07:31:35

'곧 폐지 결정날 것 같다고' 쓰시면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위험성 평가해 검토하겠다는 내용은 이미 며칠 전에 올라온 내용이라...

케어

2021-07-19 07:38:10

15000 명 입국자중 10명 돌파감염자면 예상 가능한 수준인듯 한데 그런면에서 중단을 고려할만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도 도입이 조금 성급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했었기때문에, 이정도 각오는 하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했었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요.

AQuaNtum

2021-07-19 07:41:17

그 중 8명이 UAE 발이라 UAE는 바로 자가 격리 면제 막았습니다.

우미

2021-07-19 21:03:23

UAE쪽이면 시노백 맞은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그 백신은 돌연변이에 취약하고, 백신 자체로도 거의 낙제 수준인것 같던데요. 

WHO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phokary

2021-07-19 07:48:38

취소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취소했다가 다시 재개할 때 명분이 필요한데 솔직히 명분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을듯한데 그냥 정치적뉴스거리지 않을까 싶네요

케어

2021-07-19 07:56:26

별로 취소될꺼라고 예상하지는 않지만, 재개명분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 백신접종율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재개하는식으로 할수 있겠죠.

그냥 격리면제에대한 우려가 있다는걸 감지했다는걸 알리는 수준으로 들리기는 합니다.

phokary

2021-07-19 08:15:19

지금 격리면제를 취소한다는건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 말하는거 같은데 기사를 읽어보면 사람들이 중국백신에 대한 불신도 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면 결국 재개명분이 되려면 그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야 되는건데 흠... 그냥 지금 확진자가 너무 늘어나니깐 일단 막아보자는 의도로 격리면제를 취소하면 이해가 되지만 그냥 백신자체의 신뢰도 때문이라고 한다면 다시 재개하는게 좀 넌센스가 있겠죠

Skyteam

2021-07-19 12:14:19

중단하고 연말에 직계가족 방문 특별 면제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가능하죠. 물론 연말에 코로나 확진자가 지금만큼 많거나 할 경우면 못하겠지만요. 

마일모아

2021-07-19 07:50:01

제목 수정했습니다. 

미니

2021-07-19 16:48:24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KY

2021-07-19 07:54:08

음 지금도 자가격리 면제나 백신 접종과는 별도로 종합검진을 비롯한 병원 예약은 입국 후 2주 후에만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자가격리 면제가 폐지된다고 해도 시간을 두고 미리 공지할 것 같네요.

라빼라리

2021-07-19 12:50:57

단순히 돌파감염 보다는 백신별 돌파 감염 통계를 내서 좀더 세분화 하면 좋을텐데 좀 아쉽네요.

중국발 물백신이 효과가 미비하지만 단순히 백신 접종자통계에 같이 잡히는 것도 문제고요.

손님만석

2021-07-19 21:37:26

한국의 최대 강점은 모든게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는 점같습니다.  최근 breakthrough 돌파감염은 전체 중국 시노팜 5명, 화이자 3명, 아스트라제네카 1명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입국자 가운데

시노팜 백신 접종자 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2명,

미접종 6살 미만 아동 1명이었고,

 

우간다 입국자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폴란드 입국자 1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03701.html#csidx83ee6808d58bb1dbc43631b5cb20fd9 onebyone.gif?action_id=83ee6808d58bb1dbc

 

breakthrough.JPG

 

케어

2021-07-19 23:54:44

아마도 라빼라리 님은 분모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것이겠죠.

이게 50명중 5명 돌파감염인지, 5000명중 5명 돌파감염인지를 기사에 안써놔서;;

모든 백신이 돌파감염 가능성은 있고, 이게 단순히 백신종류에 문제만은 아니니, 순위를 매기는것 보다는,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그에 적절히 대책을 세우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손님만석

2021-07-20 00:57:58

 1400명에 한명 꼴로 돌파감염이 일어나는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어떤 백신을 맞고 들어오는것인지까지는 아직 통계를 안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가격리면제 신청시 밝히므로 질병관리청에서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라빼라리

2021-07-20 17:45:00

모더나 맞고 입국한 후에 해외 백신 접종 증명? (증명서를 안받아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을 했는데 이렇게 왔습니다.

 

백신 이름도 틀리고, 2차까지 이미 끝난 시점인데도 1차만 써있고. 데이터가 있다 하더라고 오염이 얼마나 됐을지 모르겠네요접종증명.jpg

 

violino

2021-07-19 23:46:08

한국 상황이 많이 안좋아진건 사실입니다.  격리면제 받고 들어왔지만, 2인/4인 이하 규정때문에 누굴 보거나 하지도못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팬데믹 동안 최악의 상황이라하네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07-20 00:05:31

그러게요 격리면제로 기쁘게 들어왔는데 집에만 있네요 ㅠㅠㅠ

유저공이

2021-07-20 00:08:05

제 주위에 지인은 화이자 접종 했는데 가족들 다 걸렸어요.델타 변이가 심상치 않은거 같아요. 저도 한국 갈려는데 집에 노부모가 화이자 맞고 저도 맞았는데 일단 잠시 보류했습니다. 델타변종에 걸리면 제 같은 경우 중증으로 갈것 같지 않지만 나이 드신 노약자분들은 어찌될지 걱정입니다.

 

잠시 코비드가 잡히든지 부스트 샷으로 델타를 잡을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때까지 한국 방문은 좀더 미뤄야 할것 같습니다

샤교수

2021-07-20 00:13:43

한국 방문을 겨울로 미뤘는데 겨울에도 한국 갈 수 있을지......

오하이오

2021-07-20 03:34:41

"현재로선 격리 면제 중단할 만큼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4081 )

저는 현재(15일 기준) 정부 발표를 이렇게 읽었습니다.

 

이번 달 부터 시행한 `자가격리 면제` 확대 방침을 놓고 대부분 언론은 발표 직후에서 시행 전까지 부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업무 폭주, 시스템 불비, 촉박한 시간 등을 들어 시행 자체가 불가능한 듯이 보도했고, 심지어는 비행기 좌석도 갑자기 `매진` 사태라도 오는 듯 보도를 하며 방문 러시와 업무 폭주가 현실화한 듯이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시행전 까지 언론이 지적했던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시행, 정착하고있습니다. 결국 언론이 불분명한 근거로 마구잡이 비판에 몰두했던 것인데, 지금까지의 보도를 되돌아 보기는 커녕 애초 부정적 시각을 고수하며 `격리 면제 중단` 가능성을 흘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제의 내용은 애초 브리핑 발표에 있던 것이 아니라, "자가격리 면제 제도를 중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기사(자)가 유도(?)하듯이 정부가 폐지를 검토했다거나 고려 중이라면, 브리핑할 때 포함했거나 답변을 달리 했을 것입니다.

 

“현재로선 자가격리 면제 시스템 쪽 문제 가능성에 대해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은 현재까지 수치만을 가지고는 위험하다고 판단하지 않고 더욱이 폐지를 검토할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는 답변을 돌려서 했다고 봅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감염을 피할수 있는 게 아닌 건 다 알고 있고, 음성검사서를 갖고 와도 양성판정이 나는 경우도 있어왔기에 정부가 격리면제자의 양성판정 가능성도 보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현재는 안정적 범위 내라고 판단하는 걸로 믿게되고, 무엇보다 저는 다수가 속해 있을 미국으로부터 입국자중 지금껏 한 명도 양성판정을 받지 않은 건(UAE 8명, 우간다 1명, 폴란드 1명) 고무적이라고 여기게 되네요.

오하이오

2021-07-21 13:41:57

자료를 더 찾아 봤습니다. 

기사에 거론된 7월 15일 브리핑 보면 아래와 같은 질의 응답이 있습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61806

 

briefing.JPG

15일 현재, '자가격리 면제' 중단을 검토한 적 없다고 간명하게 답변합니다.

 

다만 이 브리핑엔 기사에 거론된 '손영래 반장'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브리핑에서도 '돌파감염' 통계(출국 국가와 접종 백신 종류)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기에,

이후 별도로 제공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손영래 반장이 담당했다고 짐작합니다.

 

여기서 면제를 취소하려면, "자가격리 면제 시스템 쪽 문제 가능성에 대해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를 해야 한다고

원론적 절차를 답변했고, 기타 면제 취소 사유를 거론한 것을 근거로 들어, 

 

briefing1.JPG

(본 브리핑에 단도직입으로 구체적 논의 없었다는데도)

"격리면제 중단 검토"라고 적은 경향신문(기사)은 쓰레기같아요.

 

briefing2.JPG

없는 논란을 만들고 싶은 속내를 드러낸  연합뉴스는

'기레기 속성'을 숨기지 못했구나 싶었어요.

 

briefing3.JPG

KBS 가 비교적 사실만을 적시한 듯 했지만,

본 브리핑에서 '구체적 논의가 없었다'는 발표는 빼서

여전히 정부가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듯한 인상을 준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한 것 같네요.

 

GG

2021-07-21 14:23:19

MBC뉴스도 "정부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중단 여부, 위험성 평가해 결정"이라고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6544_34874.html"

 

그리고 사실 여부를 떠나 언론 그 자체가 쓰레기라든지 기레기라는 표현은 보기 참 거북하네요. 적당히 비판하거나 꼬집는 선에서 글을 쓰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jxk

2021-07-21 15:07:15

아직도 중립을 지키면서 보도하는 언론도 있는가하면 어떤 언론들은 쓰레기같은 필요도 없는 거짓선동이나 하고 앉아있는 현실이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언론도 걸러서 들어야하죠. 

GG

2021-07-21 15:10:03

네. 근데 쓰레기, 기레기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여기서 보기는 좀 그렇네요. 사람마다 생각도 다 다른데 말이죠.

샌프란

2021-07-21 18:20:01

여기가 그렇게 거룩한 곳입니까

마일모아

2021-07-22 06:24:30

네. 발에서 우선 신을 벗으시죠. 

샌프란

2021-07-22 07:00:46

제가 원래 맨발의 창춘이라

오하이오

2021-07-21 15:22:47

거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언론의 '사실여부를 떠나' 점잖지 못한 건 제 인성이 모자라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왜곡된 기사에 대해서는 이전에 써왔던 말이기도 하고, 왜곡된 기사를 왜 '적당히 비판'해야 하는지도 납득이 되지 않기에 저는 아직 제 표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왜곡의 정도에 비해 과한 욕이라고 여기셔서 지적하시면 정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제가 썼던 경우입니다.  

"오리올스가 양아치 짓? 한국 언론이 기레기짓!" https://www.milemoa.com/bbs/board/3177020

"'야동 규제'로 왜곡한 기레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5860921

 

GG

2021-07-21 16:32:35

왜곡의 정도에 비해 과한 욕이라고 느낀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손 반장님 이야기까지 다 포함하고 들을 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격리면제 중단에 대한 기본적 생각은 오하이오님과 비슷합니다만.. 

오하이오

2021-07-21 16:57:14

과하다고 느끼시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기사를 작성할 때 '저렇게 생각하도록' 자료를 취사선택해서 작성했으니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었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여길만 하니(하게 썼으니) '사실 여부를 떠나' 비판이 과했다고 하시는 건지요? 

 

물론 과정에 실수 혹은 착각 여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구체적인 논의 없다"고 명백히 밝힌 사안을 외면하고 "검토"라고 쓰는건 의도적 왜곡이라고 보는데요. 비판이 과하다면 '나는 그렇게 느낀다'가 아니라 제 논리가 비약적이라 거나 오류가 있음을, 그게 아니면 적어도 기자가 착각할 만한 정황을 지적해 주시면 쉽게 수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레기라는 표현을 거북하게느끼시는 것은 다시 한번 죄송스럽고 유감이긴 합니다만,

"기레기는 묘욕적 표현일까?" 대법원 판결(4-5쪽)에( https://www.scourt.go.kr/portal/news/NewsViewAction.work?seqnum=4068&gubun=2&searchOption=&searchWord= )"'기레기'는 기사 및 기자의 형태를 비판하는 글에서 비교적 폭넓게 사용되는 단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기사의 왜곡이 확인되면(혹은 인정하면) 적어도 법적으로는 과한 욕에 해당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기영차

2021-07-21 22:37:42

저는 GG님과 오하이오님 두분의 입장이 모두 이해됩니다.

 

저도 나름 개인적인 정치적인 사회적인 스탠스가 있다보니 노골적인 왜곡 뉴스를 보면서 그 문제의 단어에 더 심한 욕이 덧붙어서 육성으로 튀어나올때가 가끔 있습니다만, 또 그러고 나면 주변에 무안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두분 다 충분히 이해하시는 마음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assion

2021-07-22 00:35:46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치적인 면을 다 배제하고 본다고 하더라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 어떤 나라에서나

현 상태의 언론은 중요한 공공보건 정보를 전할 때 트롤짓을 한다고 봅니다.

 

언론의 특성상 사람들의 관심을 확 갖게 할 부정적인 뉴스에 좀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수백만 도즈의 성공은 무시하고 한 사람의 백신 사망자에 조명을 하는 편인데

이렇게 되면 Availability Heuristic Cognitive Bias에 빠져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기피증은 올라가게 되버리죠.

 

게다가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클릭 위주의 언론사가 많다보니 본문에 나온것처럼 더 자극적으로 제목을 일부러 뽑는 경향도 높고요.

 

여하튼 언론사가 기레기란 말이 싫고 전세계적으로 언론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 싫다면 한 번 왜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현상태의 언론 생태계에 대해서 본인들이 생각 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하이오

2021-07-22 01:54:37

이해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노골적인 뉴스를 볼때만이 아닌 다른 상황에서도 즉흥적으로 반응하고 나면 무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의 경우는 제가 즉흥적으로 반응한 것은 아니고, 첫번째 댓글에서 찾지 못했다가 브리핑 원문을 보고 나서 왜곡의 정도가 심하다고 여겨 작심하고 사용한 말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여러 댓글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제가 사실 확인을 위해 들인 시간에 대한 값(?)은 받아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평소 말투가 거칠거나 언론 비판을 일 삼지는 않았다고 자평하는 점,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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