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소중한 마모님들의 의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못에 박혔었는지 타이어에 구멍이 났었네요.
땜빵하고 나서 플랫된지 6시간만에 여행 다시 시작했습니다
토잉비 180불에 땜빵 20불, 총 200불 결제했네요
역시 로드트립은 렌터카...인가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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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로드트립 전 BMW 첫 메인테넌스로 고민글 올렸었습니다
점검 잘 받고 오늘 아침 로드트립 두시간만에 대시보드에 알람뜨더니 운전석 타이어가 완전 플랫 되었네요 ㅠㅠ
달리면서 하이웨이에 팟홀이 워낙 많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결국 이 사단이 났네요 ㅠㅠ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 연락했는데 시골이기도 하고 토잉카가 오는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결국 스테이트 경찰 부르고 로컬 토잉카로 하이웨이는 빠져나왔네요. 다음문제는 타이어가 과연 교체가 가능할까인데..... 토잉카가 firestone이라는 오토샵에 드랍해주었는데 교체가 가능한 타이어를 찾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네요 ㅠㅠ
Firestone 가셨으면 타이어 잘 교체 하실거 같은데요 ㅎㅎㅎ정 안되시면 2짝만이라도 바꾸심이...
에고고 로드트립중인데 많이 귀찮아졌네요ㅠ 그래도 타이어샵에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타이어 펑크가 수리불가한곳에 난건가봐요? Firestone이 큰 프랜차이즈라 다른 샵들보다는 빨리 맞는 타이어를 찾을수있을거에요ㅠ 홧팅입니다!
4륜 구동이면 정말 돈 많이 나갈 상황이네요. 타이어 하나 때문에 네짝 다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런 상황 아니길 바라고요. 혹 네짝 다 파이어스톤에서 교체하게 되면 타이어 보험 하나 가입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타이어 하나 가격에 네짝 다 교체해주는 그런 보험 혜택이 있던 걸로 압니다.
아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BMW X3로 데스밸리 오프로드에서 펑크 난적 있었습니다. 넌플랫 타이어라 일단 포장 도로까진 빠져 나왔고 BMW 연락해서 라스베가스까지 토잉했었습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토잉트럭 오는데도 오래 걸리고 베가스 BMW 서비스 문닫은 후에 도착해서 베가스에서 일박을 해야하나 고민 하다가 토잉 트럭 기사가 알려준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타이어 샵에서 넌플랫이 아닌 일반(재생타이어)으로 교체하고 바로 LA까지 돌아 왔는데요. 그 이후로 별 문제없이 한동안 타고 다니다. 타이어랙에서 같은 브랜드의 타이어를 많이 할인할 때 교체했었습니다. 같은 타이어 찾기 힘드시면 넌플랫이 아니라도 같은 규격의 일반으로 교체하시고 여행을 마무리 하신후에 다시 수습하시는것도 하나의 옵션일거 같습니다.
로드트립은 역시 렌터카로..ㅜ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런플랫 타이어가 달려나오는 차들은 스페어타이어가 아예 없다던데 BMW도 그런가 보네요. 장거리 여행전에 스페어타이어, 에어펌프, 점프스타터 정도는 체크하는게 좋죠.
넵. 제 BMW도 스페어타이어가 없더라구요.
외진 도로로 로드트립 다니시는 마모님들 꼭 참고하셔야 할듯요
디스카운트 타이어 가시면 땜빵(패치)는 무료로 해줍니다. 저도 런플랫에 두번 못 박혔는데 거기로 몰고가서 두번 다 무료로 수리 받았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근데 렌터카였어도 플랫 타이어는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렌트카였으면 토잉이나 로드사이드가 더 쉬웠으려나요? ㅎ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