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시동시 (약)경운기 소리 문제 질문입니다 / 샘플된 소리화일 첨부

시골에서 자라서 경운기 소리 예상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조용하네요. 경운기고리는 탕탕탕탕!!! 이건데.. ㅋㅋ 전문가는 아니지만 각종 벨트관련 때문에 나는거 같습니다. 10년 되셨으면 큰돈 한번 나가야되요. 타이밍벨트 포함 각종 소모품 한번 갈아야할 때가 맞는거 같아요~

사실 경운기와 비할 바는 아니긴 합니다.

풀리까지 다한 타이밍 벨트 패키지가 800. 딜러서 하는거면 지역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싼편일꺼에요...

딜러는 아니고 그냥 동네 미케닉이요

저는 얼마전 08년도 오디세이 16만 달린거 중고로 4천불에 사서 700불 주고 타이밍벨트+워터펌프 작업 했는데요..(전 주인이 16만동안 한번도 안갈았다고..) 소리는 비슷한데요?ㅋ 그냥 5-8만 정도 더 타시고 갈으셔도 될듯합니다 

타이밍벨트 교체 후의 소리와 비슷하다는 말씀인건가요? 아니면 교체 전의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인가요?  전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네네 소리 차이는 못느꼈어요. 사실 아무런 차이도 못느꼈어요. 타이밍벨트라는게 뜯어지기 전까지 무증상이라던데요;;; 미국 사람들은 그냥 20-30만 마일 그냥 타는 사람들도 있다 알고 있어요. 저는 워터펌프와 벨트만 갈아서 전,후 소리 차이 없는것일수 있어요

- 소리만 들어서는 괜찮은데요

- P에 놓으시고, 본네트 열고, 살짝 엑셀밟아 달라고 하시고, 소리 한번 들어보시면 -> 혹시나 idle pully 들이 수명이 다하면 쇳소리 들으실수 있습니다.

- 800불이면 괜찮습니다.  메케닉이랑 친분이 있으시면 timing belt 작업하시면서 camshaft + crankshaft oil seal 갈라달라고 하시면 좋습니다

- 일단 제일 싸게 해보려면, 엔진오일을 제일 점도가 낮은것으로 갈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0w-20정도면 될려나요...  오래된차들이 처음에 엔진오일이 순환되는데 시간이 약간 걸려서, 소리들이 나는경우가 있어서, 점도를 좀 낮은것으로 갈면 도움이 될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엔진오일 미리 간다고 나쁜건 하나도 없으니, 일석이조라서요.

감사합니다.

>> 살짝 엑셀밟아 달라고 하시고, 소리 한번 들어보시면

해보았는데, 특별히 노이즈가 더 커지거나, 새로운 소음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그냥 동일하네요.

>> 엔진오일을 제일 점도가 낮은것으로 갈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0w-20정도면 될려나요

저도 유튜브 찾아보니,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이런 시동시 소음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엔진오일 교체 한달전에 했고,, 오일 자체가 이미 0W-20 synthetic oil 입니다. 

800불이 공임 포함이면 비싼거 아니네요.  소리의 원인이 타이밍 벨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타이밍 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데미지가 크죠. 갈아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800불이 part + labor 입니다. 물론 dealer는 아니구요.. ^^  동네 미케닉.

오디세이 포럼 보니, 어떤 딜러들에서는 Timing belt 교체 $800 라고 광고도 한다는군요. 거기에 속아 넘어가면, 진짜 딱 벨트 하나만 교체하는데 $800 이라고...  그리고, 보통 이거 갈때, 이거 이거 함께 갈아요. 다 합치면 $2000 입니다 라고 한다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래 파는 것 같이, 총 9개의 부품을 함께 교체한다고 하더라구요.. $800 에 다 포함. 물론 정품 부품 아니고.

부품들에 여기 댓글들에서 나오는 Camshaft seal, Crankshaft seal, Tensioner, Timing belt 부품들 다 나오네요.. 9개 다 갈면 그중에 하나는 소음의 원인 걸리겠죠? ㅎㅎ

https://www.amazon.com/TIMING-photo-GENUINE-select-vehicles/dp/B07KYXTP1G

1. Timing Belt - GENUINE / 14400-RCA-A01
2. Front Camshaft Seals x 2 - GENUINE / 91213-RP6-A01
3. Front Crankshaft Seal - GENUINE / 91212-R70-A02
4. Hydraulic Tensioner - GENUINE / 14520-RCA-A01
5. Idler Roller / Pulley - Koyo OE / 14550-RCA-A01
6. Tensioner Roller / Pulley - Koyo OE / 14510-RCA-A01
7. Water Pump & Gasket - GENUINE / 19200-RDV-J01
8. Serpentine Drive Belt - GENUINE / 6PK-2135
    

이게 아큐라, 어코드, 오디세이 2005 ~ 2017 등등 다양한 혼다 차량과 연식에 다 적용되네요.. 신기하게 계속 동일한 부품쓰나 보군요. V6 엔진이 동일하니 당연한걸지도.. ㅜㅜ

저도 저기에 있는 부품 일일이 하나씩 구해서 동네 샾에 들고가서 교체한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소형차인데도 비용은 거의 $500 ~ $600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 한 번 보시고 찾아보세요.
소음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비디오처럼 드라이버를 대서 진동 지점을 찾는게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저도 따라 해보니, 아래 빨간색에서 진동이 제일 심한데요.   근데, 이 지점이 또 제일 큰 Pully 바로 옆에 지점이라서.. 이게 원래 진동이 심한지역인지.. 아니면 지금 따따따 하는 노이즈 때문에 진동이 늘어난건지는 판단이 안 섭니다.. 결국, 차알못은 이래나 저래나 모르겠네요.. ㅜㅜ

https://www.odyclub.com/threads/knocking-rattling-noise-help.130816/

타이밍 벨트 텐셔너 소리 비슷한 것도 같네요.

동영상 몇 개 있으니 한 번 비교해보세요.

말씀처럼 tensioner 노이즈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네요. 그런데, 동일 비디오에 ( https://youtu.be/_nLXreoHHKQ?t=41 ) 수리 후 소음도 있는데, 수리후도 제 소리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결국, 눈으로 tensioner 의 진동을 확인하는게 최선일 것 같은데, 이게 차 아래서만 볼 수 있나 봐요? 유튜브들 보니, 다 차 아래에서 보고 있네요.. 차를 들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결국, 미케닉에게 한번 가져가 봐야 겠네요.. 

또는 그냥 이제 타이밍벨트+a 갈때라고 생각해도 될듯 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차에서 나는 소리랑 똑같네요.. 혹시 에어컨 켰을때만 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저는 조수석 앞쪽에서 소리가 나는데 정비소 잠깐 들렸다가 소리 들려주니 차 아래쪽을 살펴보더라구요. 차체 아래에 뭔가 달랑 거리고 있었습니다. 외부 충격 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인도에 가벼운? 접촉이 있었습니다ㅠㅠ) 이게 에어컨 켤때는 그쪽 부분 모터?가 돌아가서 소리가 나는거 같고 에어컨 안 키면 소리 안납니다.. 정비소 예약하고 간게 아니라서 이번주 내에 다시 가서 고치려구요. 저도 처음에 엔진이나 벨트 문제인줄 알았는데 제 차는 만마일도 안된거라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문제는 아닌것 같긴했어요.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비용은 예약날 가봐야알겠지만 걱정되긴하네요ㅠㅠㅋㅋㅋ 차 잘 고치시기를요..!

이거 한 번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uQaMPr1v6Js

아, 저는 AC 와 상관없이 cold 시동걸때 가끔씩 (거의) 납니다.

수리완료한 후기 남깁니다.

@라이트닝 님이 맞았습니다. 소음의 원인은 벨트 Tensioner 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밍벨트 kit (water pump, tensioner, idler, crankshfat) 을 다 교체하니 cold 시동시 경운기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미케닉 아저씨가 cold 시동시 경운기 소음 나지만, 조금 달리면 없어진다고 했더니, 그게 아마 아래 그림의 유압 텐셔너 때문일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텐셔너가 유압으로 작동하는데, cold 시동시는 유압이 빠져있어서 아마 벨트가 헐거웠던 것 같다고 추측하더군요.

가격 정보도 남깁니다. 소칼 지역이고, 미케닉 샵에서 수리했으며 작년까지는 $800 정도 가격이나, 요즘은 $1000 정도 합니다. 물가 인상. 혼다 딜러에 문의하니, 타이밍 벨트만 갈면 $1000 이고, 벨트 포함 kit (+ water pump + drive belt)를 갈면 $2100 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도 요구하면 훨씬 더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이코노미카에는 타이밍 체인 쓰는 엔진이 이런 면에서 좋더라고요.
 

차 전문가님께 여쭙니다. 

저 다른차는 말씀하신 타이밍벨트 아닌 체인인데요. 다들 체인이라서 갈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부품은 어쩌나요? 워터펌프, 텐션너, 드라이브 벨트 등등 다른 풀리나 부품들 5~6가지 함께 갈았거든요. 체인은 다른 부품들도 튼튼해서 갈 필요 없나요?

타이밍 체인은 텐셔너가 바깥에 있지 않았던 것 같고요.
체인이 멀쩡한데 텐셔너가 망가지면 결국 같이 갈아야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뜯었으니 가는 김에 같이 갈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은 갈았다는 이야기를 잘 못들었습니다.

체인이 수명이 기니까, 텐셔너도 수명이 길게 설계를 해야 삽질하는 수고를 막지 않겠나 싶기는 합니다.

워터펌프는 갈아야 될 수 있는데, 타이밍 벨트와 같이 가는 것이 같은 레이버를 들이느니 한 번에 같이 하는 것이 싸게 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타이밍체인 사용하는 차는 워터펌프 문제가 생길 때까지는 두고 보게 될 것 같고요.
조금씩 새는 것은 별문제 안되는데, 바닥에 떨어지면 갈아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드라이브 벨트는 육안으로 보고 갈아도 되고, 외부에서 바로 보이는 부분이라서 꼭 같이 갈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되는데요.
타이밍 벨트 갈 동안 안 가셨다면 가실 때는 되긴 했을 것 같네요.
드라이브 벨트 갈 때 풀리나 텐셔너 등이 안좋으면 같이 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상태가 괜찮으면 꼭 갈 필요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상태가 안좋으면 소음이 납니다.

결론은 다른 부품도 때가 되면 다 갈아야 됩니다.
 

결론은 엔진이 없는 전기차로... 

아쉽게도, 전기차도 쿨링을 여러군데서 필요해서 워터펌프는 여기저기 필요하다 합니다.

1. 

https://gmb.net/blog/when-it-comes-to-water-pumps-evs-are-business-as-usual/#:~:text=Many%20people%20are%20under%20the,still%20need%20a%20cooling%20system.

2.

https://www.aftermarketnews.com/why-electric-vehicles-need-water-pumps-too/

워터펌프가 있기는 있군요. 전기차도

정기점검에 들어있지 않아서 없는 줄 알았는데.. 

후기까지 직접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