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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yll island - residence inn 후기

생각이나, 2021-07-27 07:32:40

조회 수
683
추천 수
0

Georgia의 Jekyll island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플로리다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게되어 검색해보니 갈만한 곳은 다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바닷가는 가고싶고ㅎㅎ 찾다보니 새로 지어서인지 아직 예약이 가능해서 간신히 다녀왔네요.

메리엇 카드 얼마전에 만든 초보인데 포인트 사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런데 포인트 사용하면 안되는거죠?ㅎㅎ)

도착하자마자 좀 기분이 나빴는데...

새로 지어서 직원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5시쯤 도착했는데도 방이 준비가 안되었다며 30분을 넘게 기다리게하고.

화장실에 문이 안에서 열리지 않아서 결국 2박 3일간 화장실 문을 못닫았네요ㅋㅋ

하이라이트는 화장실 변기에 물이 받아지지를 않아서 냄비에 물을 받아서 부어서 사용했다는...이건 다음날 고쳐줬어요.

실버라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데 저는 왜 한번도 업그레이드를 못받는 걸까요? 좋은 뷰라도 주면 좋으련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시설은 새로 지어서 깨끗했습니다. 

방도 꽤 넓직하고, 조리 시설도 있고 (애들이 여행가면 꼭 컵라면 먹어야해서ㅎㅎ)

조식은 뻔한 것이지만 무료제공해주었고요. 

풀도 넓직하고,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풀에서 잘 놀았네요. 

바다가 바로 앞인데 정말 백사장이 깨끗합니다.

이렇게 깨끗한 백사장은 처음이라는...그런데 바닷물이 검은 색에 가까워서 아쉽ㅎㅎ

전체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라구요.

 

 

J2.jpg

 

J3.jpg

 

J4.jpg

 

J5.jpg

 

Jekyll1.jpg

 

 

그럼 모두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2 댓글

마일모아

2021-07-27 15:11:12

해변 풍경이 차분하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흙돌이

2021-07-27 16:11:56

요즘은 사람들 없는곳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검색 들어갑니다 ^^

사진에서도 바닷물 색깔이 좀 거시기하긴 하네요. 그래도 수영장과 백사장만 있으면 저희 아이들은 왔다갔다 잘 노는 스타일이라 저희 가족에겐 딱인것 같네요 ㅎㅎ 

업글은 보통 골드는 되어야 해줄까 말까 메리엇 업글에 많이 짜더라고요...

후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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