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레미아, 미국 당국에 ICN-LAX 취항 신청 (22년 2분기)

에어 프라이어라고 보고 들어오신분 저뿐인가요??

ㅋㅋㅋㅋ

경쟁없는 노선위주로 운항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루에 네편뜨는 Lax라니 의외네요. 인터라인 계약은 잘 해서 운항할지 궁금하네요.

코드 쉐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설마 Star Alliance?

원월드 기대해봅니다(?)

오오 제발 (개인적으로는) 원월드 되길요.

코비드 전에는 ICN-SLC 신규로 들어온다고 하던데, 계획이 변경되었나 보네요. 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SJC(San Jose)면 괜찮다싶은데, SLC(Salt Lake City)가 직항으로 운행할만큼 승객이 있는 노선인가요?

그쪽에 뭐가 있는지를 잘 몰라서 ㅎㅎ 

맞습니다. ICN-SLC 구간이 직항을 운항할 만큼의 수요는 없지요. ㅎㅎ

SLC - SEA/SFO/LAX - ICN 등 한번만 경유하면 델타/유나이티드/댄공/아사아나 등 환승 옵션도 다양한 편이구요.

다만, SLC가 원래도 델타 허브공항중 하나였는데, 델타-댄공이 조인트벤쳐 시작하고 SLC 공항을 새로 지으면서

중국과 동남아 수요를 겨냥해서 델타가 SLC-ICN 신규노선을 취항할 계획이 거의 확정되어 있었거든요.

그리고 에어프레미아 에서도 기존 레드오션 피해서 쏠렉으로 취항해 미국 중/동부 연결한다고 보도된 적도 있구요

근데, 팬데믹 시작되면서 조용이 사드라 들었네요.ㅎㅎ

코비드 시국에 ICN-LAX를 중국에서 1회환승하는 왕복 티켓이 $350까지 내려갔었는데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의 이코노미 왕복이 $1,000밑으로 잘 안 내려오는 걸 감안할 때 에어프리미아가 $700 근처에서 왕복티켓을 팔면 나름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할 거 같아요.

에어프리미어가 다른 신생항공사와는 달리 인천공항을 허브로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을 하는데 

그나마 LAX까지 와줘서 KE를 견제해줬으면 바래봅니다.

사진보고 델타 항공인줄 알았습니다. 첫 인상이 무척 좋네요. 항공기 전체를 도색하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그럼 그렇죠. 역시나 가장 무난한 LAX를 노리네요.

어제 인천으로 입국했는데 주기장에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가 한대 서 있고 주변에 같은 도색(?) 의 차량들이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기대가 됩니다

중형기를 도입해서 국내선울 첫취항지로...

아직 예매한듯 합니다. 코비드 시국이라 취항지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원가도 나오지 않는 제주노선이라니..

슬랏도 오전/오후 한편씩이라.. 

제일 문제인건 기단이 1대 뿐이라 비정상 상황시 여력기다 없다는게 문제죠.. 

309석인데 만석 결항시 엔도스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ㅠ

김포-제주가 시작하기에 딱 좋은 노선이죠. 

그래서 더 더욱 ICN-LAX가 처음 취항지로 선택된게 아닐까요.

유럽은 결항시 보상규정이 아예 명시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