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구독이 가능한 업체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서비스는 어떤것인지 소개도 곁드려 주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구독이라면, blue apron 이나 hello fresh 같이 재료를 보내주는 곳을 찾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snap kitchen 같이 완성된 meal 이 delivery 되길 원하시는 것인가요?

https://www.freshcode.me/

여길 이용했는데, 딱 1회용 용기에 딱 샐러드가 포장되어 와서 편하더라고요!

미국 샐러드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지만... 

2015년즈음 부터 한국에서도 샐러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고요.

한국시장에서 어느정도 규모화를 이룬 브랜드는 원글님께서 언급하신 프레시코드를 비롯하여

1. 스윗밸런스: https://sweetbalance.kr/

2. 미래원: https://miraewonmall.com/

3. 피그인더가든: https://spcsamlip.co.kr/brand/pig-in-the-garden/?ckattempt=1

4. 샐러디 (Offline only): http://saladykorea.com/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ODM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들도 많아서 브랜드는 달라도 실제로는 같은 공장에서 제조됐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군요. 저는 샐러드 좋아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국시장에서는 워낙 다른 option 이 많을것 같아서 이런 업체들이 성장하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편해보이기는 한데, 양이 식사대용으로 충분할지 좀 의심스럽습니다.

제 지인은 샐러드랑 비슷한 것을 이곳에서 https://www.daily-harvest.com 시켜먹던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Daily Harvest 에서 한동안 스무디는 시켜먹어봤었는데 괜찮았어요. 샐러드는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확인해볼게요!

샐러드 정기 구독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https://delivery.farmersfridge.com/collections/salads

여기에서 '통에 넣은 샐러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샐러드를 자판기에서 판다'는 컨셉으로 시작된 비지니스로,

시카고에서 시작해서 제가 있는 밀워키에도 여러 곳에 샐러드 자판기가 있었는데,

코비드 이후 사람들이 재택 근무를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자 요새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작한 것 같네요.

저는 가끔 샐러드 먹고 싶을 때 자판기에서 사먹곤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맛도 있고 품질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다만 최근에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어서 사시는 지역에 배달을 안해줄 수도 있겠네요.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제공하는 부라타 카프레제 샐러드 가격 괜찮네요. 보통 부라타 치즈 가격 생각하면 이렇게 샐러드 딱 포장해서 배달까지 해주는데 9.99불이면... 솔깃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