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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에 북가주에서 Ford Mustang Mach-e를 구매했습니다.

팬더믹 동안에 회사를 옮겼더랬습니다.
좀 출퇴근 거리가 있어서 평소 같으면 인터뷰할 생각도 안 했을 회산데 그 당시 당장은 재택 (WFH)이라고 용감하게 인터뷰를 했더랬죠. 그러곤 오퍼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아서 억셉트를 했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정치와 엮여서 얘기가 긴데 스킵하구요.

그 후론 전기차 (EV)를 쳐다보기 시작했죠. 캘리의 경우 EV는 혼자서도 HOV를 탈 수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한 생각으로요. 세금 관계로 2020년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다시 구매 생각을 했는데 보조금 입법 얘기가 나와서 좀 더 기다렸더랬습니다. (링크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8449093 ) 그 동안 회사 복귀(RTO) 일정도 계속 미뤄져서 기다릴만도 했구요.

근데 여름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9월 RTO는 더 이상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조금 입법 기다리기는 이제 포기합니다. 반도체 품귀로 웃돈을 주고 차를 산다는 것이 제 샤핑스타일에는 도저히 용납이 안 되더군요. 어차피 MSRP에 사는 것이 최선이라면 처음부터 정가에만 판다는 테슬라를 사기로 결정을 하고 P2의 블레싱을 받습니다. 출퇴근에만 쓸 거라 모델3 기본 사면 되겠더군요. 테슬라 홈피에서 오더를 하던 중에 친구가 레퍼런스 코드 쓰면 수퍼차지 크레딧 받는다 했던 말이 기억이 나서 잠시 중단합니다.

아마존이 원클릭 오더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걸었었냐면요 샤퍼가 오더 중에 딴 생각할 기회를 주면 안 되서였죠. 레퍼런스 코드 카톡으로 물어보는 동안 차 인도받기까지 3-5개월 기다려야한다는 문구가 머리속에서 점점 앰플리파이됩니다. 출근은 2달도 채 안남았는데. 차를 사도 카풀 스티커를 받을때까지 몇 개월이 걸리는 것까지 생각하면... 카톡이 없습니다. 어차피 다음날 그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었으니 그때 물어보자하고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 혹시 포드는 북가주에서의 (비)인기를 생각해보면 딜러에 스탁이 있지 않을까 생각으로 인벤토리를 보니 딜러마다 몇 대씩 보이기는 합니다. 이 차는 포드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오더 시스템으로 특정딜러를 끼고 커스텀 오더를 하던지 딜러 인벤토리를 구매하던지의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에 사람들이 얼마주고 사는지 검색을 해 봅니다. 포드 홈피에서 정가에 커스텀 오더를 해도 나중에 ADU라고 웃돈을 요구하는 딜러도 있고 인벤토리에서 사도 딜러 마크업을 붙인다는 얘기가 보이는데, 이 차도 원래는 포드에서 테슬라처럼 정가 주고 사는 시스템을 의도했답니다. 어쨌든 정가보다 적게 냈다는 데이터 포인트는 안 보입니다.

(깍아샀다는 데이터 포인트가 있기는 있습니다. A/D/Z/X플랜이라고 포드사원/딜러/포드은퇴자/포드친구 할인인데. X플랜의 2%할인은 포드 주주(미니멈 100주였던 걸로 기억)나 머스탱 클럽 멤버여도 가능은 하답니다. 그런데 최소 가입기간이나 주식을 들고있는 시간이 필요해서 당장 차가 필요한 저에게는 도움이 안 되었죠.)

주변 딜러별로 1500불 짜리 California Clean Fuel Reward (CCFR)에 참여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평소 안쓰는 이메일 주소와 구글보이스 번호를 이용해서 관심있다고 알리고 이메일이 오면 정가에 주면 오늘 구입하려한다고 답을 합니다.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가능하답니다. 가장 가까운 딜러는 전화가 왔길래 '오늘부터 서치시작했는데 내가 요즘 마켓 상황을 잘 몰라서 MSRP로 사려고 알아본다' 하니 잘 해보시라며 끊습니다. 이메일 왔던 딜러에게 컨펌을 하려는데 좀 전 번호에서 다시 전화가 옵니다. 윗사람이랑 얘기했는데 가능하다며 오랍니다.

일단 한번 오라는 것 제일 피해야하는 거란 거 잘 알지만 이미 구두로 가격을 얘기했기도 했고 팬더믹 동안 사람이 그리웠는지 한시간 있다 보자고 끊었습니다. 이제사 크레딧 유니언 이자율이 얼마인지 보니 2퍼센트 초반입니다. 포드 파이낸싱은 48개월까지 0.9%라고 보이구요. 다른 무슨 프로그램이 있나 봤더니 포드에서 이 차에만 새로 내놓은 옵션 파이낸싱을 하면 2500불 리베이트가 있는데 딜러들이 잘 모르거나 모르는 척 하더라는 글들이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이걸 하려면 500불 정도의 피를 미리 내야하고 일반 파이낸싱보다 이자가 높아서 (크레딧 유니언과 비슷) 4년 동안 2000불 정도 이자를 더 내게 되어서 결국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간단하게 일반 파이낸싱으로 하면 되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딜러에 가니 오늘 막 트럭에서 내렸다며 보호필름도 안 뜯은 차를 보여줍니다. 서류를 하러 들어가니 어떻게 페이하겠느냐고 물어서 마모인답게 카드로 얼마까지 되든지 그만큼 다운하고 나머지 파이낸스하겠다고 합니다. 삼천불까지 가능하답니다. 갑작스레 하는 구매라 마모인답지 않게 새로 스펜딩할 카드는 없었다는 부끄러움도 있었네요. 몇 개월 할부를 원하냐며 크레딧 풀하러 가는데 혹시나 장난칠까봐 너네 48개월 0.9% 있던데 그렇게해줘 했네요.

가격, 서류비, 택스, 레지스트레이션 등등 더하고 다운페이 빼면 한달에 얼마라고 프린트해서 보여주는데 대략 암산을 해 보니 숫자가 이상했습니다. 나 요즘 나이먹어서 암산도 안되나봐 ㅎㅎ 하며 보고 있으니 우린 이런 거 가지고 장난 안쳐 합니다. 양해를 구하고 전화기를 꺼내 계산을 하니 역시 7백 얼마 더 붙어있습니다. 어 이거 실수했나봐 ㅎㅎ 다시 뽑아줄래하니 다시 뽑으러 갑니다. 꼬투리 잡아서 더 이상 득 볼게 없기에 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협조할 수 있도록 대화를 리드했습니다. 다시 가져온 거에 너네 딜러 CCFR 참여한다던데 안 보이네하니 모르는 척 합니다. '유틸리티 1500불 그거' 했더니 알았다고 다시 뽑아옵니다. '좋아 하자'하고 이제 파이낸스 메니저 방에 갑니다. 덧셈 틀린 거나 CCFR은 어차피 에스티메잇에 들어있던 들어있지 않던 파이낸스 메니저 방에서 잡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일단은 다 제대로 잡고 들어가니 마음이 놓입니다.

파이낸스 메니저에게서 역시나 여러 끼워팔기 신공이 들어오지만 정석대로 '응, 안사'로 짧게 거절합니다. 익스텐디드 워런티 사라고 하는데 실수로 짧게 거절하지 않고 '넌 포드 딜러에서 일하면서 포드 품질도 못 믿니'의 의미로 '난 포드 품질을 믿어'했더니, '난 하나님을 믿지만 의료보험을 사거던'합니다. 오, 이거 외워뒀다가 나중에 어디 써 먹어야겠다 하고 저장하고 '그래도 안사' 합니다. 그러구서는 차 충전을 해야해서 하루 뒤에 인도가능하다고 해서 하루 뒤에 픽업 갔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쯤 지났는데 이놈의 델타 때문에 회사에서 내년까지 집에 있으라 하네요. 어차피 차가 있어도 번호판 받아야 카풀 스티커 신청할 수 있다는데 그 것 기다리는 것도 몇 개월 걸린다 하긴 하네요. 지금 같아선 올해 신청해서 내년 일월에 받으면 가장 좋은데 (스티커 유효기간이 캘린더 이어로 정해져 있어서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차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모델Y, 폴스바겐 id.4와 경쟁 차종이구요
Select(SR), CA rt1(ER), premium(SR/ER), GT(ER) 라인업이 있구요.
프리미엄을 제외하곤 배터리 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모델별로 후륜이나 4륜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공식 레인지는 211에서 305 마일, 0-60는 3.5에서 6.1까지 나옵니다.

저는 느리지만(6.1s) 레인지가 큰(305mi) CA rt1을 원했는데 (자동 트렁크가 아닌 단점), 있는 것 들고와야 해서 Select w/ Tech package MSRP $46,995 (5.8s, 230mi, 파노라믹 루프없는 단점)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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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를 여쭤보셔서 더해보자면요.

 

디자인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샀겠죠, 또 샀으니까 더 좋다고 생각도 하겠지만요).

달리고 있거나, 정차해 있거나, 주차해 놓았거나 차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많이 봅니다. 어느 자동차 잡지 기자는 C8 코르벳 만큼 주위 반응이 많았다 하네요.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는 도어 손잡이를 없앤 건데요. 키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고 문이 살짝 열리면 당기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글로 설명보다 유튭을 보셔야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사용자로서의 경험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봅니다.

 

PaaK (Phone as a Key) 전화기를 등록해 놓으면 키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평소 외출시 지갑, 키, 전화기 챙기셨다면 지갑케이스 쓰시는 분은 이제 전화 하나만 챙기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은 어떤 Android 전화기는 포드앱의 배터리 드레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외출 후에는 포드 앱을 꾹 눌러서 app info를 누른 후 force stop을 누릅니다. 전화기 시그날 없는 산속에 가면 시그날 찾다가 배터리 드레인 되는 것처럼 수시로 차가 가까이 있는지 헌팅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차고에 차가 있어서 집 안에서 연결이 될락말락하는 거리인 경우에요). 등록된 키 혹은 전화기 별로 사용자 프로파일이 정해져 있어서 차가 알아서 의자 메모리, 드라이브 모드 등을 리콜합니다.

(포드 앱 때문이 아니라도) 전화기 배터리가 나간 경우는 B필라의 키패드에 비밀 번호를 입력하여 문을 열고 센터 타블렛에 시동 비밀 번호를 넣어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 차는 시동버튼을 남겨 두었습니다. UI 측면에서 기존 ICE차의 인터페이스를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대부분 남겨 둔 것 같습니다. 가운데 센터 컨트롤은 어른 패드로 대체하였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다 지원됩니다. 다만 트렁크 (해치) 여는 버튼이 따로 없는 건 좀 불편하긴 합니다. 트렁크 여는 방법으로는 전화기에서 앱을 열어서 열거나, 센터 타블렛에서 찾아서 누르거나, 트렁크에 있는 외부 버튼을 누르거나, 트렁크 앞에서 발로 차려는 시늉을 하면 되긴 하는데, 운전석에 앉아있는 상황에서는 데디케이트 된 버튼이 없는 게 살짝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발로 여실 때는(닫을 때도) 조랑말 궁디를 찰 것처럼 발을 앞뒤로 움직여서 겁을 주셔야 열립니다. 범퍼 아래에서 옆으로 다리 흔드시면 도그무시당하십니다).

 

운전자 앞에도 스크린이 있어서 현재 속도, 스피드 리밋, 충전상태, 남은 주행거리, 차선인식 등 중요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남은 주행거리는 운전자의 평소 성향에 맞추어 상당히 정확하게 나온다고 리뷰되어 있습니다.

 

차에 딸려오는 차저는 120v에 꽂으면 시간 당 3마일, NEMA 14-50 240v에 꽂으면 시간당 20마일 가량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집밥 먹을 때는 전기 요금 낮은 몇시에서 몇시까지 이용하고 배터리 수명을 위해 90%까지만 충전하라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충전 네트워크 춘추전국 시대라 차징 네트워크마다 사용자가 일일이 가입하고 개별 앱을 깔고 해야하는 걸 포드에서 포드 차징 네트웍이라고 묶어 놓아서 포드 앱만 있으면 여러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차에서 바로 결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서 차저를 꽂기만 하면 결제하는 과정없이 바로 충전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인프라 빌에 차징 인프라를 대폭 지원한다고 하니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보조금의 달인 테슬라도 인프라 빌에 먹을만한 게 보였는지 수퍼차징 네트웍을 다른 회사 차에도 오픈 할거라 하구요. 현재는 저의 경우는 집밥 가격이 오히려 안 좋아서 외부 DC fast charger를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차징 속도는 10%에서 시작해서 150마일 더하는데 테슬라가 15분 걸리면 이차는 30분 가량 걸린답니다 (장보는 동안 충전하거나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충전할 때 너무 빨리되면 장보던 카트 내버려두고 나와서 차 빼고 다시 들어가서 사용하던 카트 찾거나 밥 먹다 중간에 먹튀하는 거 아니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나갔다 오는 불편이 없는 적정한 속도라고 정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발 운전은 운전자 별로 선택/저장가능합니다. 고속도로 진입시 가속은 속 시원하게 나오구요. 바닥에 깔린 배터리 때문에 코너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다만 그 무게와 조금은 스포티하게 튠되어있는 서스펜션 덕에 고속 주행에서 안 좋은 노면을 지날 때 상당히 튕깁니다만 다른 전기차와 비슷한 수준이라네요.

 

보통 수준의 스마트 크루즈와 레인 센터링이 있구요. 블루크루즈라고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어도 작동하는 보조 시스템이 있습니다 (제가 샀을 때는 따로 600불을 내고 3년 구독을 시작해야 했는데 지금은 첫 3년 구독료가 MSRP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블루크루즈가 테슬라의 기본 오토파일롯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는데 아직 테스트해 보지 않았습니다 (포드에서 이 쪽에서 일하시는 분과 얘기해 봤는데 굳이 베타테스터 되는 것보다 조금 기다렸다 시작해도 될 것 같다 하셔서 그랬네요. 참고로 이 분이 포드에서 일하시는 게 나중에 생각났습니다. 일찍 생각났으면 x plan여쭤 보는 건데요).

16 댓글

서파러탄

2021-08-11 01:59:37

축하드립니다! 사진도 좀...굽신굽신...

빨탄

2021-08-11 02:14:57

차는 연식이 2021인데 저는 70년대 연식이라 사진은 ... 구글에 대신 물어봐 주세요. 죄송합니다.

서파러탄

2021-08-11 02:16:23

사진은 봤어요 실제 차 느낌이 어떤지 궁금했어요 ㅎㅎㅎ 이쁘게 잘 타세용ㅎㅎㅎ

physi

2021-08-11 02:08:08

"익스텐디드 워런티 사라고 하는데 실수로 짧게 거절하지 않고 '넌 포드 딜러에서 일하면서 포드 품질도 못 믿니'의 의미로 '난 포드 품질을 믿어'했더니, '난 하나님을 믿지만 의료보험을 사거던'합니다. 오, 이거 외워뒀다가 나중에 어디 써 먹어야겠다 하고 저장하고 '그래도 안사' 합니다."

저도 좋은거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빨탄

2021-08-11 02:21:40

사실 그때는 실수라기 보단 자만감이 올라온거죠. 너넨 나한테 안돼 음하하하.

어쨌든 덕분에 문장 하나 건졌습니다.

배추

2021-08-11 05:06:26

오 마하 E 예뻐서 한번 테스트드라이브 해보고 싶었는데..축하드립니다!

빨탄

2021-08-11 08:06:30

감사한데요. 마하e 는 아닌 것 같아요. 집단 소송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마하면 343m/s 아니면 1235km/h 인데 거기에 2.718 곱하면 시속 3천3백 킬로미터를 넘어야 하는데

탑스피드 고작 124mph라네요. 마하 쩜 e도 한참 안되요.

세운전자상가

2021-08-11 05:33:47

축하합니다. 저는 지금 제 차 사고 얼마 뒤 이거 발표해서 황당했던 기억이..제가 포드에서 살 때 워런티 포 라이프로 딜러에서 공짜로 주는 워런티가 있었는데 그것은 받으셨나요? 

빨탄

2021-08-11 08:10:24

감사합니다. 그런 건 처음 듣네요. 검색해도 안 뜨고. 지금은 살 수 없는 퍼스트 에디션엔 그런 게 딸려 왔을까요?

barun

2021-08-15 08:02:47

축하드립니다. 차 자체는 어떤가요? 저도 이 차에 관심이 많아서요... 

빨탄

2021-08-17 03:49:17

사용후기도 추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에 사용후기를 추가했는데 안보이네요. 모더레이션을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1-08-15 08:41:30

축하드립니다 디자인도 괜찮던데 다행히 스톡이 있었군요

빨탄

2021-08-17 03:50:53

감사합니다. 있는 스톡 가져오느라 색도 못 정했네요. 지금은 반도체 쇼티지로 주문한 사람들에게 6주 늦어진다고 이메일 갔다는 얘기가 있네요.

박건축가

2021-08-18 02:21:04

글을 상당히 유머있고 자연스레 잘 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에는 차라리 테슬라 살껄 인가요 아님 포드 사길 잘했다 인가요? 안전운전하세요~! 

빨탄

2021-08-18 04:54:39

감사합니다. 사용후기 다시 시도해 봤는데 이번엔 올라간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대만족입니다. 차징 속도가 테슬라보다 느려서 장거리 가려면 문제가 있을텐데요. 저는 어차피 장거리 생각 안하고 standard range (SR) 샀네요. 그 부분 중요하신 분들은 조금 생각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oldie

2021-08-28 18:18:09

어제 COSTCO에 갔다가 우연히 봤는데, 차 참 예쁘더군요.

웹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본 것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예쁘게 생겼고,

옆에 있던 와이프도 차 잘 나왔다고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금 타는 차가 골골대서 내년쯤 바꿔야 할 것 같은데 후보에 넣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어제 차를 보기 이전에 이 글을 보고서 마음속에 넣어두긴 했습니다. :)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할인에 도전하기 위해 주식을 좀 사놔야 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리신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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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5-27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