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캐나다 사이트 ssense.com 의류 구입 관세 문의

레지스탕스, 2021-08-13 23:50:20

조회 수
180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얼마전 캐나다 사이트인 ssense.com에서 의류를 구입했습니다. 평상시엔 $800불 관세 한도를 지켜 구매했는데, 이번엔 저도 모르게 $1000불 정도를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관세가 부과되어 물건을 받고 나니 관세를 내는 종이가 붙어 있더라구요. (자그마치 $200)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납부하는 방법이 전혀 쓰여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읽어보니 배달하는 집배원이 이것을 배달할때 저에게 청구해야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납부해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 일부 품목을 리턴해서 주문한 총 금액이 $800보다 낮아진다면 이미 납부한 관세를 다시 환불받을수 있을까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8 댓글

P군

2021-08-14 02:04:50

최근에 구매한 물품이 $800 이 넘어서 관세가 붙었습니다. USPS 집배원은 가까운 지점에 가서 관세를 지불해야 물건을 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물건을 이미 받으셨다니 신기하네요. 가까운 지점 가셔서 물어보셔야 할거 같아요. USPS 는 전화가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다른 이유로 수령 거부하고 반품했어요.

 

SSENSE 에서 자주 주문하신다면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관세 붙었다고 하면 그만큼에 해당하는 크레딧을 줄거에요.

셀린

2021-08-14 02:08:05

부럽네요 관세 안 내고도 물건을 받으셨다니...? ;;; 저도 관세부터 내라고 해서 그냥 리퓨즈 했어요. 저는 관세가 마이 나왔거든요...ㅠㅠ

관세 내시고 센스에 연락하시면 110% 만큼을 크레딧으로 돌려줍니다.

근데 납부 안 하고 물건을 받으셨으면.. 리턴하실 거 있음 일단 걍 리턴하시고 관세 내는 건 기다렸다가 나중에 adjust 해달라고 해서 새로 계산된 금액으로 내시면 될 것 같아요. 꼭 받아갔어야 하는 관세라면 아마 우체부가 다시 오거나 관세 내라고 우체국에서 메일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서는 내고 싶어도 낼 방법도 없으니까요.

레지스탕스

2021-08-15 06:01:45

셀린님 답글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관세를 adjust 신청은 어디로 해야할까요? 찾아보니 CBP drawback office에 문의해야 하는건가요?

라빼라리

2021-08-14 14:17:00

근데 면세한도 200불 넘었는데 세금이 200불인게 맞는건가요?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좀 이상한 액수네요. 

꽉꽉

2021-08-16 03:01:49

관세 계산시 초과액에 대한 %가 아니라 면세한도 초과시 전체 물건가액의 %여서 그런일이 발생하더라구요.

하와이안거북이

2023-03-21 08:44:59

안녕하세요 @레지스탕스님 혹시 이 이후에 관세 문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 역시 이번에 같은 사이트에서 $1000 불 이상 주문하였고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근데 높은 확률로 한 가지 물품을 다시 리턴할 계획이고 그에따라 총 금액이 $800 이하로 내려갈 것 같아서요

해달

2023-03-22 00:39:36

ssense는 주소지 미국이면 관세 포함 가격 아닌가요..? 저 거의 십년 가까이 애용했고 몇천불씩도 사봤는데 한 번도 따로 관세 낸 적 없어요

J.Crew

2023-03-22 00:40:42

저도 ssense 커스터머 좋아서 자주 하는데요 , 관세 나온거 연락하면 크레딧주거나 환불 조치 해줍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9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3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0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882
updated 327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physi 2024-06-18 1458
updated 3275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765
updated 3274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435
  327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7
삐삐롱~ 2024-06-08 3600
  3272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18
  • file
AQuaNtum 2024-06-17 1163
  3271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389
  3270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1956
  3269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220
  3268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087
  3267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191
  3266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86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690
  326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552
  326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93
  3262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23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92
  32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78
  325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73
  3258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260
  325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