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손전화 보험도 되고 식당이랑 온라인쇼핑에 보너스도 주고,
거기다가 우버 카드인데 그냥 캐시백으로 리딤 되는, 첨엔 연회비 없으면서 꽤 쏠쏠한 카드였는데,
역시 too good to be true 였는지, 또다른 바클레이 뒤통수였는지,
대대적 개악 2년만에 카드를 아예 없앤답니다.
안 그래도 뜬금없는 우편물이 와서 찾아보니 다들 받는 듯.
역시 믿고 거르는 바클레이였을까요? ^^;
(잘 몰랐는데, 기사 내용 보니 카드 런칭한지 4년만이라네요. -.-)
Barclays to Move Uber Credit Card Users to Barclays View Mastercard (yahoo.com)
바클레이가 문제라기보단 우버가 문제죠... 이번 판테믹 최악의 영향을 받았을 거고 이미 배달업으로 업종 전환을 시도하고 있죠...
혹시 킵하실 생각이신가요?
저는 저번 개악이후로 카드를 킵 용도로 6개월마다 5불 정도 쓴거 말고는 없어서, 이걸 킵 해야 하나 고민인데..
최소한 카드 스테잇먼이 매달 마다 날아오는 은행의 경우는 사용 안하는 카드도 킵하고 어디 손 안 닿는 구석에 차곡차곡 쟁여 놓습니다. 나중에 딱지치기 놀이라도 할려구요. 다만, 같은 은행에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없을 경우는 조금 고민이 되지요. 안 쓰고 방치해 두고 있다가 누가 부정 사용이라도 하거나 해서 연체가 되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그런 경우는 해지합니다. (전자의 경우는 사용하는 카드 때문에 수시로 로그인 하게 되어서 그런 경우가 있어도 일찍 발견할 가능성이 높죠.)
체이스, 아멕스 이런 곳이 전자에 해당하겠고, 기타등등 군소은행이 후자가 되겠지만, 바클레이는 중간 어디쯤에서 자꾸 후자 쪽으로 치우치고 있어서 1그램 정도 고민중입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