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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 정부의 배려로 부모님을 방문하고, Avis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차를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렌터카를 반납하여 할 때, 렌터카 회사 직원이 차량 손상이 커서 보험 청구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휴대폰 불빛으로 비춰준 차량 손상 부위는 3cm 정도 되는 스크래치 였습니다.
현장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고객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놓고는,
나중에 미국 돌아와서 받게 된 invoice에는 5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청구되어 있었고, 범퍼를 떼어내서 전체를 판금 도색한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카드 회사가 지불하는 렌터카 보험이 있기에, 크레딧 카드 베너핏으로 청구금액을 지불하면 되지만, 생각해 보니 입맛이 참 씁쓸합니다.
이런 방법이 렌터카 회사가 수익을 올리는 방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한국을 대표한다는 렌터카 회사가 이렇게 해야만 하나..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고,
오랜만에 방문한 조국에서, 덤탱이를 쓴 듯한 찜찜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부디 마모님들은 이런일이 없으시도록, 안전 운행 하시고, 보험 약관을 잘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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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유저공이
2021-08-19 15:59:33
크레딧 카드 보험 클레임은 힘들지 않으셨나요?
혹시 아맥스인지 체이스인지 어떤식으로 진행 하셨는지 팁을 주시면 저도 다음 렌트할땐 감사합니다님이 사용한 카드로 결재해야겠습니다. 한국도 커버가 되니 베네핏이 아주 좋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2021-08-23 06:49:17
저는 아멕스 플래티넘을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플랫 배너핏 중에 렌트한 자동차가 사고가 났을 때, 사고 금액을 보상해 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클레임을 했는데, 곧 결과가 나오겠지요.
memories
2021-08-19 16:15:41
미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 같아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문제가 되나보군요. 저 정도도 보험처리 한다면 꼭 Primary로 렌터카 보험되는 카드로 해야할듯 합니다.
Opeth
2021-08-19 17:25:20
그러게요 저게 손상이 크다니.... 한국은 아무래도 미국보다는 차들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니까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현장과는 말을 바꾼 것도 기분이 나쁘실만 하네요.
nysky
2021-08-19 17:47:15
예전부터 인천공항에서 반납할경우 저런 경우를 많이 당한다고 얘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1-08-19 17:50:17
아.. 급하게 반납하는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군요.
된장찌개
2021-08-19 18:00:08
저 인천공항 AJ렌터카가 악명이 높아서 피해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08-23 06:50:20
회사 실명을 언급하셔서... 작년까지는 AJ였는데, 금년에 가보니, SK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회사 이름을 언급해도 되나요? ^^
된장찌개
2021-08-23 07:57:58
흠.. 딱히 안될 이유가 있나요? 이용 후기들 보면 이전에도 현재도 많은 글들이 실명으로도 리뷰 많이 하고, 구글맵 같은데서도 다들 업체 링크에 직접 리뷰를 남기는데요. 제가 뭔가 놓치는게 있을까요?
된장찌개
2021-08-19 17:59:38
굉장히 불편하고 나쁠 수 있는 심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타이어쪽으로 겪어본 적이 있어요.
Avis를 통해 인천공항점을 예약하셨거나 AJ렌터카(인천공항)로 자동으로 CDW(또는 LDW)가 추가되지만 여전히 본인 부담금 조항이 깨알같이 씌어있습니다. 참고로 저 인천공항점은 작은 스크래치 하나로 꼭 청구해서 돈을 받아내고야 마는 악명 높은 곳이라 꼭 피해야 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 제가 쓴 글과 리플들을 보시면 그 지점만의 문제를 이해하시는데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Terminal 2 AJ렌터카(AVIS) 이용 후기
조아마1
2021-08-19 19:24:01
렌터카 수리의 경우에는 수리하는 기간동안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만큼의 손해배상까지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리기간동안 마일리지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누군가가 렌트할런지 확실하지도 않고 또 할인가격에 렌트할지 모름에도 그냥 full price로 배상을 요구하지요. 수리기간도 실제보다 과다하게 잡는 경우도 있구요.
티메
2021-08-19 19:59:55
예전에 게시판에 자주 올라왔던 논의가 미국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한국에서도 커버가 되느냐 였는데요.
미국 신용카드 보험 T&C에 따르면 렌터카회사에서 제공하는 CDW/LDW를 decline해야하는데 한국은 무조건 자차보험 (LDW/CDW)이 포함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될랑가 모르겠는데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크라
2021-08-21 14:23:52
안될거 같은데요? 저도 후기가 궁금합니다.
마아일려네어
2021-08-20 03:11:02
이런... 찜찜하시겠네요.
한국 어쩌다 한번 가는데 이런일 당하면 금전적인 손해는 둘째고 기분 안좋죠.
왠지 제가 얼마 전에 올린 쓴 글을 토잉하고 싶네요. 참고로 업체랑 아무 상관 없고 중소 업체들도 잘 찾아보자는 취지로 썼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732700
푸른오션
2021-08-20 21:46:17
오.. 저 2주후에 여기서 차빌리는데 일단 AVIS에서 예약해서 CDW가 포함이긴한데요. 이걸 어케 현장에서 디클라인을 다시해야하나요? 디덕터블이 30만원이더라구요. 정신없으시겠지만 어떻게 진행되시는지 공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08-23 06:53:40
현장에서 추가로 돈을 내고, 무한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하루당 얼마씩 charge하는 그런 내용인데...
기본적으로 Avis 로 렌트를 하면, 사고시 30만원 디덕터블 하는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가입이 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처럼, 스크래치 하나를 가지고 50만원씩 청구하는 일들이 생기네요..
푸른오션
2021-08-23 09:31:45
그냥 맘편하게 그 프로그램 가입해야하는건가 싶네요. ㅠㅠ 체이스 클레임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ARK
2021-08-20 22:57:35
너무 속상하실것 같아요. 저는 오래전이긴 하지만 (5-6년 즘 전인것 같아요) 1터미널 AVIS에서 차 빌렸는데 저 정도 스크래치 난거 7만원 냈어요. 차 반납할때 이거 수리해야 된다고 내라고 해서, 그 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낸적있거든요. 50만원은 너무 했네요.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최근엔 렌트한적이 없는데 이제 겁 나서 차 못 빌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