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체이스카드가 갑자기 닫혔습니다 ㅜㅜ

시스템 메인터넌스 중이라 합니다. 이제는 잘 보일 겁니다. ^^

주로 새벽 2-5시에 하는데 낮시간에 메인터너스라니 좀 그런네요..

손 오그라 듭니다..^^

두분이나 그렇다길래 행여나 시스템 오류인가 싶어서 저도 들어가봤는데 아무 문제없이 그대로 있네요. 참고로, 저는 체이스 1개밖에 없어요..

시스템 오류는 아닌거 같으니 두분 다 커스터머에 전화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도 체이스 카드가 많은지라 남얘기처럼 들리지 않네요. 일단 그 쪽에서 보내오는 레터를 봐야 소명을 하든지 항의를 하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원래 한국에서 보면... 구정/추석 연휴 기간에 좀 오래 걸리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집중적으로 하곤 합니다.

체이스도 이번에 미국에 있는 아시안들을 고려하여 ㅋㅋ  (구정이죠..) 평상시와는 다른 새벽이 아닌 좀 오랜 시간 업그레이드를 한듯 하네요... ^^

아침에 컴으로 확인하고는 놀랐는데

폰으로 다시 돌아온것 보고 잠시 안심했으나

그래도 미심쩍었습니다.

집에 이제 들어와서 chase 다시 들어가보고 안심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휴~~~

원글입니다. 다시 들어가봐도 closed됐다고 되어있어서 전화해보니 closed됐고, letter보냈다고 합니다. 제가 안쓰고 있던것도 아니고, 계속 쓰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4번째 카드를 신청했다고 닫아버리니까 황당하네요 ;;;; 이런 경우 다시 항의를 하면 오픈해주는 경우도있나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

체이스가 조금 깐깐하게 하려고 하나요?

씨티 AA를 forward로 바꾸려 하니 6개월은 적어도 기다려야 한다고 안된다고 하네요.

블랙리스트에 오른겁니다.

후덜덜 하네요. 서랍에 넣어둔 체이스 사우스웨스트 좀 써줘야 겠군요. 

urii님 말씀대로 편지를 받아보셔야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상황을 좀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기존의 카드가 3개이고, 새로 CO 카드를 신청하셨는데 이게 reject이 난거죠? 본문에 "CO카드 닫고 freedom 카드로 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보면 기존에 가지고 계셨다는 3개의 카드에 CO가 속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2) "Freedom 카드로 하고 싶다"라고 하신게, 이게 전화로 CO 리젝 통보를 받고 바로 그 시점에서 전화로 새로 카드를 신청하신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CO/Freedom 2개를 신청을 하신건가요? 

Chase의 경우 한 번 blacklist에 오르면 상황이 심각해 지는 것이라 편지를 일단 받아보시고 심각하게 생각하신 후에 잘 대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Fatwallet에 관련 글들이 있습니다. 

http://www.fatwallet.com/forums/finance/1074169/

Flyertalk에도 있구요.

http://www.flyertalk.com/forum/credit-card-programs/1079792-after-being-banned-chase-any-success-story.html

네 맞습니다. 기존의 3개중 CO가 있었구요. 4번째로 freedom을 신청했는데 reject가 나서 전화했었는데, suspicious하다면서 re-consideration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co닫고 freedom주면 안돼? 하니까 보너스 3만포인트 안받고는 그렇게 해줄수있어. 라고 해서 끊고 그 다음날에 다시 전화해서 다른 rep한테 re-consideration해달라니까 안된다길래, 그럼 기존의 CO닫고 freedom 줄수있어? 똑같이 물으니 그건 될거같다면서 recommendation써서 다시 넣을테니까 곧 letter가 갈거야. 라고 하자마자 그날 갑자기 모든 어카운트가 checking accout빼고 다 닫혔습니다. 

그럼 본문에 처음에 적으신 "CO 카드를 신청했을때 suspicious 하다"고 한 것은 실은 "Freedom 카드를 신청했을때 suspicious하다"로 바뀌어야 하는거겠군요? 아니면 이전에 CO를 받으셨을때도 suspicious 하다는 "경고"를 받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네 freedom카드를 신청했을때 suspicious하다고 그랬었습니다. CO일때는 경고를 안받았었구요. 

쭉 읽어 봤는데 악명높은 fatwallet에서도 진상들만 모아놓은 명예의 전당이네요ㅋ

지금은 뭐 balance transfer 악용할래야 할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 닉스진님이 그런 사유로 blacklisted 되었을 것 같진 않고, 

CO 마스터카드를 연 지 얼마나 되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도 가장 최근 받은 chase는 freedom (작년 4번째, chase 통산 6번째)인데 사정사정해서 겨우 CO에서 쬐금 떼어와서 만들었거든요;;

CO만든지 2개월은 넘었고 3개월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휴~이제 앞으로 chase 카드를 못 쓸 생각하니 앞길이 캄캄하네요 ㅜㅜ

닉스진님,

저도 체이스 개인카드가 4개 비지니스 1개가 있어 원글보고 겁먹고는 아침에 확인했다가 모든 크레딧 카드 어카운트가 안보이는 바람에 식겁했습니다.

지금 사정은 정말 답답하고 캄캄하시겠지만

혹시 최근에 체이스카드를 오픈하신후 카드 사용을 어느정도 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를 포함한 마일모아에 오시는 다른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것같아 여쭙니다.

기분 상하지 않으시길...................

아니요 저도 정보 많이 얻었는데 당연히 쉐어해야지요. 

카드사용은 보너스받는 정도만 썼었습니다. 예를 들어 6개월에 5천불이 requirement라면 거의 2~3달에 5천불보다 많이 한 6천불정도 쓴것같구요. 아무리 계산하려고 해도 좀 더 쓰게 되더라구요. 

제가 굳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마지막으로 CO카드 열때 3개정도가 맥시멈이라서 4번째 어플라이하면 자동 리젝이 될거다 라는건 들었었는데 어차피 리젝되더라도 reconsideration해서 하나 닫고 하나 여는식으로 하면 될것같아서 마지막으로 freedom카드 지원했었습니다

글 내용을 보아 CO가 가장 최근에 그리고 3개월이 안되서 만드신 Chase인듯한데 그걸 취소한다고 해서 그렇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마일모아님 권고사항에 보면 최소 6개월이상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라고 되어있습니다. CO가 아닌 6개월 이상된 카드를 취소한다고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데요. 아무쪼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제 짐작도 너무 최근의 카드를 너무 빨리 닫겠다고 한 것이 화근이 아니었나 짐작이 되는데요.

마일모아님의 권고에 의하면(제 기억에 남은 대로),

잔글씨 약관에 6개월 내에 계정을 폐쇄하면 보너스/리워드를 회수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로 엄격하게 시행하지 않고 있을 뿐이지, 일단 법규상으로는 분명한 제한이 있는 것이지요. 걸면 걸리는 것이지요.

맞나요?

감사합니다.

저도 닉스진님과 같은 카드사용행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단 스팬딩 채우고 나면 다른 카드 스팬딩 시작하고 ......

당분간 신규 카드 발급보다 기존 카드를 골고루 사용해 주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가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체이스, CO를 가장 처음에 열고 > 그담에 BA 열고 > 사파이어 프리퍼드 열고 > SW열었다가 리젝먹고 결국 CO 닫는 조건으로 정말 굽신굽신 비열하게 고개 조아리며 SW 승인받고...

그래서 현재 체이스는 3개만 있지만, SW 때의 그 난리부르스를 떨며 열번이상 전화했던 비굴모드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고 또렷해서

마일도 좋지만, 스스로의 존엄은 지키면서 하자고 스스로 다짐해서 그 이후론 체이스 보기를 돌같이 하고 있습니다. (좋은 딜 많이 나오지만, 뭐랄까 공포심? 노이로제? 같은게 생겼습니다 저한텐)

닉스진님이 뭘 딱히 크게 혼자서만 잘못하신 거 없는듯 하고, wonpal님도 말씀하셨지만, 여기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형태로 카드사용 하시지 않을까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

spending requirement가 있으면 그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다 채우면 보너스 받아먹고 그 카드는 좀 구석으로 놔두고, 다른 더 새로 오픈한 카드의 스펜딩 채우는 식...

<A를 전부다 만족시키면 B를 준다>고 하길래, A를 다 만족시킨 후 B를 받고.. 더 이상 사용 안하는게 딱히 뭐가 그리 잘못돼서 블랙리스트까지 먹여야 하는 건지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너네가 하라는 거 다 했고, 준다는 거 다 받았고.. 그 후에 실적이 없다고 이걸 블랙리스트 먹이고 모든 카드를 맘대로 상의도 없이 다 없애버린다?

물론 계속 거래내역이 조금이라도 있다면야 금상첨화겠습니다만, 그게 없다고 이럴 수 있나요? 갑자기 체이스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닉스진님의 체이스카드중 가장 최근의 것을 가지고 딜하신 게 괴씸죄(?)로 딱 걸린 것인지 어떤지는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편지 받으시면 꼭 공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억울함 마음, 저도 대신 하나 추가하고 갑니다. 전화해서 위의 심심님 말씀대로 슈퍼바이저랑 잘 얘기 해보세요. 그냥 당하시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체이스 카드 못 만들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letter를 받으시면 거기에 찍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읍소를 해보시고 안되면, executive office 레벨에 정중하면서 애절하게 전화나 편지를 넣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http://www.chase-sucks.org/?page_id=42

편지가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몇년 지난 정보라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부터 시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죽이되든 밥이되든 1차 컨택 포인트에다 얘기해볼 수 있을 떄까지 해보시는게 순서입니다.

아무리 냉정하게 봐도 그냥 리젝이면 모를까 카드 전부 닫아버릴 정도의 사안이 아닌 것 같으니, 끈기를 가지고 계속 두드리시면 복권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낙담마시구요

urii님의 know-where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urii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아무리봐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할 정도의 사안이 아닙니다. 만약 이런경우가 카드를 모두 닫을 정도라면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그런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얘기 인데요....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입니다.

끝까지 싸우셔서 꼭 승리하십시오. 든든한 마적단 지원이 있지 않습니까? 단장 마일모아님을 위시하여, 수많은 고수님들의 지고한 식견과 또한 생소한 안건에 대해서는 지구상의 모든 정보를 5분이내에 검색해서 물어다 주시는 능력들이 있으시니까요..... 언제든지 질문, 조언 구하시구요...

마적단의 마음의 평화와 승리를 위하여~~~~~~

(원글) executive office에 이메일 보내니 becky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리뷰하겠다고 하더니, 오늘 전화와서 리뷰해봤는데 요새 카드를 너무 많이 열었다면서 오픈시켜줄수가 없다고하네요. executive office레벨까지 갔는데 안됐으면 안되는것같습니다. 그냥 포인트 돈으로 체크보내준다고하네요. 제가 잘못했다고 한다면 잘못한거지만, 그렇게 모든 어카운트 닫히고, 앞으로 체이스랑 거래 못한다고 할 정도로 잘못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게 됐습니다

이거 참....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체이스가 점점 녹록하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남의일 갖지 않고 매우 안타깝네요....

그래도 혹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고수님들 힘 한번씩 써 주시죠..

포기하지 마시고 이번엔 메일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많은 카드를 열은 이유, 그동안 체이스와의 관계, 현제 재산상태, 크레딧상태로 내가 앞으로 체이스에 어떤 커스터머가 될수 있는지 왜 지금 일이 부당하다구 생각하는지 조목조목 써보면 어떨까요?. 최소 한개를 열어서 증명할 기회를 달라구....지금 포기하시면 몇년동안 고생하실수도....아직은 희망을 버리지 않으심이..조그만 실수로 리스트에 올라간거지 아주 큰잘못을 했다기에는 쯤 그렇지 않을까요 .제 개인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전 전화로 안되고 이메일로 안되던일이 일반 메일을 (가끔 certify까지 합니다. 그리구 집요한 편이라.... ) 물론 경우는 다르지만  해결된일이 많습니다...메일을 받으면 메일로 답을 주는게 원칙이라 그게 구찮아서라도 해주는지도...

고수님들의 힘 모아서 이거 한번 제대로 해결하게 된다면, 마적단의 집단 마일지능 (collective MQ) 쑥 업그레이드 되겠는데요.

planetfeedback.com 라는 곳이 있는데요, 컴플레인을 대신 해 주는 곳 입니다.

제 경우는 크레딧 레포트가 잘못 되었을 때 이쪽을 통해서 컴플레인을 접수했는데, 이전에 제가 그냥 메일로 접수할 때 보다는

좀 더 성의껏 대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참고해 보셔요.

와우! 정말 별곳이 다 있고, 정말 별 곳을 다 아는 분들이 다 계시네요!!!

(원글) 오늘 체이스뱅크에서 갑자기 전화왔는데 자기들이 주기적으로 검사하는게 있는데 너 카드가 다 닫힌거 봤다. 브랜치로 오면 방법이 있을거같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15000불 정도 프로페셔널 체킹어카운트 만들면서 자기가 크레딧카드 부서랑 잘 알아서, 자기가 너랑 개인적으로 알고 잘 설명하면 해볼만 하다 라고 하는데, 그냥 어차피 체킹어카운트도 체이스에 있으면 좋을것같아서 덜컥 만들긴 했습니다만 이런 경우가 있는지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에이, 나쁜 "ㄴ"들 같은이라고... 하는 막말이 나오려고 하는 걸 막 참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뻘리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