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A 호텔 후기] Mar Monte Hotel 산타바바라 호텔 - 비추 비추 비추

LA땅부자, 2021-09-08 01:12:31

조회 수
233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텔 리뷰 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라 하얏트만 가는데 이 호텔 비추입니다..(개인 의견) 포인트 너무 아깝습니다. 

 

Mar Monte Hotel - In the Unbound Collection by Hyatt

 

- 예약: 올 1월에 free night으로 예약했습니다. 상반기 하얏트 카테고리 조정으로 15,000 포인트 에서 20,000 올랐습니다. 그 전에 예약한거라 꽁짜로 갔죠.

- 기대감&수상함: 카테고리 조정으로 15,000 -> 20,000 올랐다면 그만큼 가치가 높아 졌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간 날이 8/9-10로 주말 성수기라 가격이 $900이였습니다. 와 정말 미친 호텔 정말 잘 예약했구나 했죠....

하지만 뭔가 수상합니다. 구글 지도를 보면 평점이 호텔이 3.8이라니. 정말 호텔 중에 구린데만 4점 밑인데 3.8이라니......... 뭔가 이상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50.31 PM.png

 

 

아무튼 출발해서 가는데 산타바바라고 주말이라 차가 미친듯이 막힙니다. 가는데 5시간 걸렸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5.20 PM.png

호텔 사진입니다. 좋아 보이죠? 그냥 좋아만 보여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0.29 PM.png

드뎌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 죽이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0.50 PM.png

언바운드 컬렉션이랍니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좋은 브랜드다 이러는거 같아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1.16 PM.png

로비는 무난합니다. 약간 중남미 휴향지 느낌 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2.01 PM.png

로비도 깔끔하고 

 

 

Screen Shot 2021-09-07 at 1.43.01 PM.png

야외 테라스는 정말 너무 잘 꾸며 놨어요. 역시 돈좀 쓴거 같아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3.25 PM.png

집 있으면 이렇게 꾸며놓고 싶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3.48 PM.png

이게 방입니다. 침대조. 글로벌리스트 이런거 취급 안합니다. 방 없다고 난리날리. 뭐케 장사가 잘 되는지.......... 방 정말 작아요. 이게 끝입니다. 난 생처음 이게 뭐지 했어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4.12 PM.png

화장실도 이게 끝입니다. 옆에 샤워 부스 있는데 뭐지 했어요. 정말 이게 뭔가.

 


Screen Shot 2021-09-07 at 1.45.43 PM.png

이 곳의 장점은 걸어서 10초 만에 산타바바라 해변을 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 앞이면 가격이 미친듯이 뜁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5.56 PM.png

산타바바라 해변. 음. 얼바인 살아서 그런지 뉴포트 비치랑 다를게 없습니다. 나는 여기 왜왔지? 5시간 운전해서 왜 왔지? 분면 좋다고 한거 같은데.......

 

Screen Shot 2021-09-07 at 1.46.23 PM.png

역시 켈리라 날씨는 좋습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7.12 PM.png

글로벌 조식은 줘요. 60불 내에서 먹으면 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7.54 PM.png

다양한게 시켰습니다. 

 

장점

1. 해변이랑 가깝다.

2. 켈리 관광객이면 그나마 갈만하다. 단, 주말빼고. 주중이랑 주말이랑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중 200불대, 주말 700-900대.

3. 조식은 잘 나온다.

 

단점

1. 켈리 바다 가까운 곳에 살면 해변에 대한 감흥이 없다.

2. 가격 대비 서비스 최악. 정말 하얏트 다니면서 이렇게 서비스 별로인데 처음입니다.

3. 룸이 작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 입니다. 

4. 수영장이 작고 더럽다

5. 화장실에 수납공간이 일도 없다.

 

가격 대비 너무 실망한 호텔입니다. 구글이 괜히 3.8을 준게 아닌거 같아요.

뭐 저와 다르게 좋으셨던 분도 있으셨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레비뉴로 가는건 정말 뛰어 가서 말리고 싶고 포인트로 예약하는 것도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그걸로 다른 곳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jZu15jXgA&t=270s

 

감사합니다.

 

 

 

 

 

16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09-08 01:26:09

Google 평점은 거짓말 안하는 거 같아요.정말....

LA땅부자

2021-09-08 22:36:10

그니까요. 구글이 100% 정확하진 않아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마아일려네어

2021-09-08 01:40:55

오 저도 예전에 구글 평점 낮아서 안갔었는데....

 

그나저나 얼바인에서 산타바바라가 5시간이나 걸린다고요...? 헐...산호세에서 가는게 더 가깝겠네요 ㅎ

LA땅부자

2021-09-09 04:22:31

넵 성수기 주말에 가니까. 차가 너무 막혔어요. 정말 주말엔집 밖에 나가면 위험 한거 같아요. 

세머이

2021-09-08 01:59:55

작년에 만료직전 숙박권으로 다녀왔었는데요, 저도 레비뉴보면서 포성비 좋다하고 기대하고 갔었는데 대실망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그런(?) 경험을 하고오긴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바다도 가까워서, (겨울이라) 해수욕까지는 아니고 발담그고 바닷가에서 산책하다가 맨발로 호텔로 돌아오기 좋았습니다. 주말 아침에는 바닷가에서 호텔 숙박객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앞쪽 모래사장에서 요가수업도 하더라구요.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경치와, 산책하며 구경했던 바닷가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이 호텔이 자랑스럽게 미는 부분중 하나가 역사와 전통(?) 인것 같긴 했어요. 자세한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건물 곳곳에 호텔 건물이 얼마나 오래됐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부분과 1930년대였던가? 암튼 건물이 처음 지어졌을때의 모습, 산타바라라 옛날 모습 등등을 사진으로 호텔 복도와 로비 등등에 자랑스럽게 전시해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묵었던 방같은 경우는 약간 오래된 냄새? 가 나기도 했습니다. 전통/역사에 관심 많으시거나 비치 가까운게 선호하시는 분이 가면 좋을듯요. 

 

제가 묵은방은 그렇게 좁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한 사이즈이긴 했는데, 방에서 들어가면 조그만 현관(?) 같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세면대랑 냉장고 같은것있고 화장실문이 있고, 현관에서 침실쪽으로 문이 한개 더 있어서 공간이 나눠져있었습니다 (큰 의미는 없었지만). 하루 잠시 묵어가기 괜찮았는데 귀한 하얏포인트 쓰기에는 아까울것 같긴 해요.

LA땅부자

2021-09-09 23:01:00

제가 묵었던 방은 오션뷰 방도 아니구 메인 건문 뒤에 조금한 건물이라서 방이 더 쫍았던거 같아요.

방이 너무 쫍아서 정말 황당 그 자체 였어요. 처음보는 방 사이즈랄까~~ ㅎㅎㅎㅎ 

세머이

2021-09-10 04:21:56

아래는 제가 묵었던 방 사진들인데, 저도 로비있는 메인건물 2층인가였는데 그래도 오션뷰사이드여서 그나마 좀 나았나보네요!

1006F63B-5FC6-4728-AD8D-92754F5B4CA4.jpeg

 

807E3E6E-40A3-424D-9A79-06945C415DC0.jpeg

 

BB95B494-8683-4EB0-AF44-9D377047E150.jpeg

 

LA땅부자

2021-09-10 21:11:26

역시 메인 건물이 더 좋아 보이네요. 넓어 보이네요.

우냉

2021-09-08 20:16:17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염두에 두엇던 곳인데 생각을 접어야겠네요. 역시 구글평점을 봐야 하는 거군요.

LA땅부자

2021-09-10 04:06:49

네 저도 엄청 기대했던 호텔인데. 그만. 최악의 호텔로 변했어요. 제가 갔던 시기가 안 좋았을수도 있죠. 그러나 구글 평점은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redsado

2021-09-09 05:44:30

여기 pet friendly여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요, 애들에 개까지 머무르기엔 방이 진짜 작아보아네요.

LA땅부자

2021-09-11 03:10:15

넵 방이 너무작아도 이렇게 작을수가. 메인 빌딩은 좀 크더라구요. 

favor

2021-09-09 23:12:38

이런 후기 좋아요!  구글 리뷰를 참조해야 한다는것도 배우네요. 

LA땅부자

2021-09-11 20:10:32

그니까요. 구글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쵸코송이

2021-09-11 07:55:03

저도 재작년인가 여기에 묵엇다가 너무 시설이 노후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얏트는 거의 믿고 가는곳인데 저도 여긴 정말 비추입니다. 그나마 제가 묵은 방은 싸이즈는 작지 않았는데 화장실은 너무 옛날 스타일이고 카펫트도 너무 오래되서 냄새가 나는듯했습니다. 위치는 좋앗지만 다시 가지는 안을듯요. 

LA땅부자

2021-09-12 19:50:50

맞아요. 너무 노후화되서. 카펫에서 쿠쿰한 냄새가 너무 났어요. 정말 가시는 안갈 곳입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2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5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37
updated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7
사과 2024-06-10 1510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575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572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191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09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578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680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486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706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390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34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389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19830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22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64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289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34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28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1967
  21

19. 베케이션 하우스와 에어비앤비 (3)

| 정보-부동산 23
  • file
사과 2023-10-20 295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