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A 호텔 후기] Mar Monte Hotel 산타바바라 호텔 - 비추 비추 비추

LA땅부자, 2021-09-08 01:12:31

조회 수
232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텔 리뷰 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라 하얏트만 가는데 이 호텔 비추입니다..(개인 의견) 포인트 너무 아깝습니다. 

 

Mar Monte Hotel - In the Unbound Collection by Hyatt

 

- 예약: 올 1월에 free night으로 예약했습니다. 상반기 하얏트 카테고리 조정으로 15,000 포인트 에서 20,000 올랐습니다. 그 전에 예약한거라 꽁짜로 갔죠.

- 기대감&수상함: 카테고리 조정으로 15,000 -> 20,000 올랐다면 그만큼 가치가 높아 졌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간 날이 8/9-10로 주말 성수기라 가격이 $900이였습니다. 와 정말 미친 호텔 정말 잘 예약했구나 했죠....

하지만 뭔가 수상합니다. 구글 지도를 보면 평점이 호텔이 3.8이라니. 정말 호텔 중에 구린데만 4점 밑인데 3.8이라니......... 뭔가 이상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50.31 PM.png

 

 

아무튼 출발해서 가는데 산타바바라고 주말이라 차가 미친듯이 막힙니다. 가는데 5시간 걸렸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5.20 PM.png

호텔 사진입니다. 좋아 보이죠? 그냥 좋아만 보여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0.29 PM.png

드뎌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 죽이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0.50 PM.png

언바운드 컬렉션이랍니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좋은 브랜드다 이러는거 같아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1.16 PM.png

로비는 무난합니다. 약간 중남미 휴향지 느낌 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2.01 PM.png

로비도 깔끔하고 

 

 

Screen Shot 2021-09-07 at 1.43.01 PM.png

야외 테라스는 정말 너무 잘 꾸며 놨어요. 역시 돈좀 쓴거 같아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3.25 PM.png

집 있으면 이렇게 꾸며놓고 싶네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3.48 PM.png

이게 방입니다. 침대조. 글로벌리스트 이런거 취급 안합니다. 방 없다고 난리날리. 뭐케 장사가 잘 되는지.......... 방 정말 작아요. 이게 끝입니다. 난 생처음 이게 뭐지 했어요.

 

 

Screen Shot 2021-09-07 at 1.44.12 PM.png

화장실도 이게 끝입니다. 옆에 샤워 부스 있는데 뭐지 했어요. 정말 이게 뭔가.

 


Screen Shot 2021-09-07 at 1.45.43 PM.png

이 곳의 장점은 걸어서 10초 만에 산타바바라 해변을 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 앞이면 가격이 미친듯이 뜁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5.56 PM.png

산타바바라 해변. 음. 얼바인 살아서 그런지 뉴포트 비치랑 다를게 없습니다. 나는 여기 왜왔지? 5시간 운전해서 왜 왔지? 분면 좋다고 한거 같은데.......

 

Screen Shot 2021-09-07 at 1.46.23 PM.png

역시 켈리라 날씨는 좋습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7.12 PM.png

글로벌 조식은 줘요. 60불 내에서 먹으면 됩니다.

 

Screen Shot 2021-09-07 at 1.47.54 PM.png

다양한게 시켰습니다. 

 

장점

1. 해변이랑 가깝다.

2. 켈리 관광객이면 그나마 갈만하다. 단, 주말빼고. 주중이랑 주말이랑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중 200불대, 주말 700-900대.

3. 조식은 잘 나온다.

 

단점

1. 켈리 바다 가까운 곳에 살면 해변에 대한 감흥이 없다.

2. 가격 대비 서비스 최악. 정말 하얏트 다니면서 이렇게 서비스 별로인데 처음입니다.

3. 룸이 작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 입니다. 

4. 수영장이 작고 더럽다

5. 화장실에 수납공간이 일도 없다.

 

가격 대비 너무 실망한 호텔입니다. 구글이 괜히 3.8을 준게 아닌거 같아요.

뭐 저와 다르게 좋으셨던 분도 있으셨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레비뉴로 가는건 정말 뛰어 가서 말리고 싶고 포인트로 예약하는 것도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그걸로 다른 곳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jZu15jXgA&t=270s

 

감사합니다.

 

 

 

 

 

16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09-08 01:26:09

Google 평점은 거짓말 안하는 거 같아요.정말....

LA땅부자

2021-09-08 22:36:10

그니까요. 구글이 100% 정확하진 않아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마아일려네어

2021-09-08 01:40:55

오 저도 예전에 구글 평점 낮아서 안갔었는데....

 

그나저나 얼바인에서 산타바바라가 5시간이나 걸린다고요...? 헐...산호세에서 가는게 더 가깝겠네요 ㅎ

LA땅부자

2021-09-09 04:22:31

넵 성수기 주말에 가니까. 차가 너무 막혔어요. 정말 주말엔집 밖에 나가면 위험 한거 같아요. 

세머이

2021-09-08 01:59:55

작년에 만료직전 숙박권으로 다녀왔었는데요, 저도 레비뉴보면서 포성비 좋다하고 기대하고 갔었는데 대실망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그런(?) 경험을 하고오긴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바다도 가까워서, (겨울이라) 해수욕까지는 아니고 발담그고 바닷가에서 산책하다가 맨발로 호텔로 돌아오기 좋았습니다. 주말 아침에는 바닷가에서 호텔 숙박객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앞쪽 모래사장에서 요가수업도 하더라구요.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경치와, 산책하며 구경했던 바닷가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이 호텔이 자랑스럽게 미는 부분중 하나가 역사와 전통(?) 인것 같긴 했어요. 자세한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건물 곳곳에 호텔 건물이 얼마나 오래됐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부분과 1930년대였던가? 암튼 건물이 처음 지어졌을때의 모습, 산타바라라 옛날 모습 등등을 사진으로 호텔 복도와 로비 등등에 자랑스럽게 전시해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묵었던 방같은 경우는 약간 오래된 냄새? 가 나기도 했습니다. 전통/역사에 관심 많으시거나 비치 가까운게 선호하시는 분이 가면 좋을듯요. 

 

제가 묵은방은 그렇게 좁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한 사이즈이긴 했는데, 방에서 들어가면 조그만 현관(?) 같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세면대랑 냉장고 같은것있고 화장실문이 있고, 현관에서 침실쪽으로 문이 한개 더 있어서 공간이 나눠져있었습니다 (큰 의미는 없었지만). 하루 잠시 묵어가기 괜찮았는데 귀한 하얏포인트 쓰기에는 아까울것 같긴 해요.

LA땅부자

2021-09-09 23:01:00

제가 묵었던 방은 오션뷰 방도 아니구 메인 건문 뒤에 조금한 건물이라서 방이 더 쫍았던거 같아요.

방이 너무 쫍아서 정말 황당 그 자체 였어요. 처음보는 방 사이즈랄까~~ ㅎㅎㅎㅎ 

세머이

2021-09-10 04:21:56

아래는 제가 묵었던 방 사진들인데, 저도 로비있는 메인건물 2층인가였는데 그래도 오션뷰사이드여서 그나마 좀 나았나보네요!

1006F63B-5FC6-4728-AD8D-92754F5B4CA4.jpeg

 

807E3E6E-40A3-424D-9A79-06945C415DC0.jpeg

 

BB95B494-8683-4EB0-AF44-9D377047E150.jpeg

 

LA땅부자

2021-09-10 21:11:26

역시 메인 건물이 더 좋아 보이네요. 넓어 보이네요.

우냉

2021-09-08 20:16:17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염두에 두엇던 곳인데 생각을 접어야겠네요. 역시 구글평점을 봐야 하는 거군요.

LA땅부자

2021-09-10 04:06:49

네 저도 엄청 기대했던 호텔인데. 그만. 최악의 호텔로 변했어요. 제가 갔던 시기가 안 좋았을수도 있죠. 그러나 구글 평점은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redsado

2021-09-09 05:44:30

여기 pet friendly여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요, 애들에 개까지 머무르기엔 방이 진짜 작아보아네요.

LA땅부자

2021-09-11 03:10:15

넵 방이 너무작아도 이렇게 작을수가. 메인 빌딩은 좀 크더라구요. 

favor

2021-09-09 23:12:38

이런 후기 좋아요!  구글 리뷰를 참조해야 한다는것도 배우네요. 

LA땅부자

2021-09-11 20:10:32

그니까요. 구글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쵸코송이

2021-09-11 07:55:03

저도 재작년인가 여기에 묵엇다가 너무 시설이 노후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얏트는 거의 믿고 가는곳인데 저도 여긴 정말 비추입니다. 그나마 제가 묵은 방은 싸이즈는 작지 않았는데 화장실은 너무 옛날 스타일이고 카펫트도 너무 오래되서 냄새가 나는듯했습니다. 위치는 좋앗지만 다시 가지는 안을듯요. 

LA땅부자

2021-09-12 19:50:50

맞아요. 너무 노후화되서. 카펫에서 쿠쿰한 냄새가 너무 났어요. 정말 가시는 안갈 곳입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4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2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0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93
updated 114329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3
Globalist 2024-04-25 3232
updated 114328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4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2161
updated 114327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2
shilph 2019-09-30 34026
new 114326

Southwest Airline gift card sale - Costco ($500 Gift card를 $420에)

| 정보-항공 1
Friends 2024-05-05 517
updated 114325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46
캡틴샘 2024-05-04 3337
updated 114324

힐튼 엉불(aspire)카드 크레딧 뽑아먹기^^ 계획대로 가능할까요?

| 질문-호텔 16
예니아부지 2022-10-31 5158
updated 114323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4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7812
updated 11432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5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030
updated 114321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8
두유 2024-05-03 2252
updated 114320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3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115
updated 114319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9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817
updated 114318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6
알로하 2020-03-19 6349
updated 114317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9
jeong 2020-10-27 77142
updated 11431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0
블루트레인 2023-07-15 13068
updated 114315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3814
updated 114314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5
찐돌 2023-01-04 3445
updated 114313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4
dokkitan 2020-02-01 1608
updated 114312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9
BugBite 2024-05-03 1580
updated 114311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1
마일모아 2020-08-23 28499
updated 114310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8845
updated 114309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7
서울우유 2023-05-31 1618
updated 114308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2
쟌슨빌 2024-04-16 3969
updated 114307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8
ucanfly33 2024-05-04 1275
updated 114306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9
Dobby 2024-05-04 838
updated 114305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7
Alcaraz 2024-04-25 11385
updated 114304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0
오동잎 2024-05-03 1991
updated 114303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048
updated 114302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5660
updated 114301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5
Delta-United 2024-05-01 3225
updated 114300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1
레딧처닝 2023-09-13 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