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아멕스 로켓 모기지 오퍼 ($2,000) 후기 (feat. 뉴욕주)

업스테이트, 2021-09-09 23:02:27

조회 수
1607
추천 수
0

베터 모기지 (Better Mortgage) 관련 후기 글들은 많은데, 로켓 모기지 (Rocket Mortgage) 관련 글이은 없는것 같아 간단 후기 올립니다. 작년 2020년에, 베터 모기지 아멕스 오퍼를 이용해서 리파이낸스 후 $2,500 잘 받았었는데요, 올 해 $2,000 오퍼가 다시 나와서, 이율도 작년보다 낮아보여 다시 도전할까 했는데, 베터 모기지는 제가 살고있는 뉴욕주는 포함이 안됐습니다. 다행히 로켓 모기지 아멕스 오퍼는 뉴욕주도 포함이어서, 다시한번 리파이낸스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 신청하면 로켓 모기지 내의 아멕스 오퍼 담당자가 직접 전화가 와서 간단히 이야기 하고, 온라인 어카운트에 Loan estimate을 업로드 해 줍니다. 저는 아주 맘에 드는건 아니었는데, 그나마 fee 포함해서 현재 모기지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어서,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관련 서류 올리고 10일 정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아멕스 카드 정보 넣고, 클로징 날짜 잡으라고 연락이 와서 좀 놀랐습니다. 작년에 베터랑 할때는 이것 저것 자잘한 서류를 요청하는게 많았는데요. 암튼 처음 시작부터 어제 클로징 마무리까지 3주가 채 안걸린것 같습니다. 이율 매칭 같은건 베터 모기지가 더 잘 해주는것 같아서, 다른 주에 사시는 분들께서는 굳이 로켓모기지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뉴욕주 사시는 분들께는 나름 괜찮은 옵션이 같습니다. 추가로, 클로징 하면서 좋았던건, 시작할때 테블릿에 제 싸인을 선택해서, 대부분의 사인을 테블릿으로 처리해서 손쉬웠고요,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로켓 모기지는 모기지를 다른데로 넘기지 않고 계속 직접 유지한다고 하는것도 수고로움을 한번 더는 거여서 사실이라면 좋은일이고요. 아마도 지금보다 이율이 더 내려갈 확률은 낮아보여, 이게 마지막 리파이낸스가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오퍼를 받으실려면, 아멕스 개인카드 (비즈 카드 제외)를 가지고 아래 퍼블릭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내년 9월 말까지 프로세스 시작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https://www.americanexpress.com/en-us/loans/rocket-mortgage/

 

14 댓글

동동아빠

2021-09-09 23:38:46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이율이랑 클로징 코스트는 얼마 정도 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업스테이트

2021-09-10 00:07:24

Interest rate은 2.250% 이고 fee (항목 D)가 $3,000 정도 있었습니다. bankrate 같을걸로 비교해봐도 그렇고 지인들 봐도, 뉴욕주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율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동동아빠

2021-09-10 00:37:00

감사합니다!!

kempff

2021-09-10 03:57:40

업스테이트님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근데 혹시 30년인가요?

업스테이트

2021-09-10 05:10:38

10년입니다. 10년 15년은 같다고 하고요.

kempff

2021-09-10 18:29:58

감사합니다.

저는 30년 2.75%로 최근에 리파했는데요..

다시 한번 더 도전해야 하나 했습니다. ^^

CaptainCook

2021-09-09 23:52:39

레어한 로켓모기지 후기 감사합니다!

Opeth

2021-09-09 23:57:22

좋은 정보네요. 축하드립니다(?)

unlimited

2021-09-10 00:05:48

후기 간략 명확하네요.

우찌모을겨

2021-09-10 18:32:43

궁금한것이 뉴욕은 모기지 택스를 어싸인을 받아야 할텐데..

어싸인 안하다는 렌더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찌 하십니까?

업스테이트

2021-09-10 19:25:42

작년 베터에서 할때도 그랬고 이번에 로켓어서도 transfer taxes, recording fee 모두 loan estimates 항목 E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CEMA 론으로 하면 레코딩 택스가 웨이브 된다고 하던데, 대신 론 조건이 일반 모기지보다 안좋아서 손해인것 같습니다

우찌모을겨

2021-09-10 20:02:05

CEMA를 안하시면 매번 택스를 내시는겁니까?

업스테이트

2021-09-10 20:13:54

네 그런듯 합니다

아페롤

2021-09-11 01:12:01

Mortgage tax가 뉴욕시는 1.8%니까 Refinancing시 loan 금액에 따라 달라지시겠지만 CEMA 여부에 따라 closing costs가 달라집니다. CEMA는 보통 3-4달이 걸리며 CEMA 변호사 비용은 1450불 정도 나옵니다. 3-4개월 클로징이 늦혀지는 기간 동안 1) 기존 모기지 금리가 새로 받을 금리보다 높았을 때의 내가 매달 내는 모기지 비용, 2) 클로징이 늦춰 질때 금리가 올라가서 최종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 3)Closing이 늦쳐질 때 벌어질 다른 비용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뉴저지는 CEMA가 없고 뉴욕시에 한정된 이야기 입니다. - 현직 모기지 브로커

목록

Page 1 / 33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71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6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4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911
updated 6700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9
두유 2023-09-05 2775
new 6699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100
new 6698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11
  • file
미스죵 2024-05-18 488
updated 6697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7
washimi 2024-05-18 846
new 6696

7월 초에 힐튼 리조트에 가는데 엉불 상반기 크레딧은 못 쓰는거 맞죠?

| 후기 1
Shaw 2024-05-18 225
new 6695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6
  • file
heesohn 2024-05-18 743
updated 6694

체이스 사프 리젝 후 최종승인 후기

| 후기-카드 1
딸램들1313 2024-05-18 772
updated 6693

추천- 반얀트리 푸켓 (Feat. Amex plat FHR) 사진 추가 (사진 구림 주의, 스압주의)

| 후기 7
  • file
jxk 2023-09-26 1616
updated 6692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1977
  6691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6
meeko 2022-01-29 2628
  6690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0
  • file
크레오메 2024-05-13 1018
  6689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517
  6688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18
Livehigh77 2024-05-17 2352
  6687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5
  • file
rlambs26 2024-05-11 1049
  6686

Las Vegas Palazzo(FHR) 및 주변후기(Lee Canyon, Valley of Fire, Sphere, Beatles Love, 주변 식당 등)

| 후기 16
  • file
강풍호 2023-12-26 2857
  6685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3
CoffeeCookie 2024-05-16 706
  6684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5
  • file
짱꾸찡꾸 2024-05-13 3873
  6683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5
kazki 2024-03-15 3328
  668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754
  6681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3
  • file
짱꾸찡꾸 2024-05-13 7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