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올 12월초 시카고-인천 발권 경유지 때문에 고민입니다.

자몽, 2021-09-10 00:47:37

조회 수
904
추천 수
0

마모님들 안녕하세요. 

 

올 12월 초 시카고-인천 발권하려고 며칠째 검색 중입니다. UR을 UA로 넘겨서 비즈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가능한 날짜에 (12월 9일 목요일) 지금 보이는 티켓이 ORD-ZRH-NRT-ICN 경로입니다. ORD-ZRH-NRT 는 스위스항공이고 NRT-ICN 은 아시아나로 나옵니다. 88K에 택스가 35불 정도 됩니다. 

 

12월 초에 유럽과 일본을 경유하는 티켓 발권하는 게 좋은 생각일까 고민이 많이 되어 마모님들께 여쭙니다. 취리히와 나리타 경유, 리스크가 높을까요? 

 

대안으로는 35K로 UA ORD-SFO-ICN 을 생각중입니다. 이 경우에는 SFO 트랜스퍼 시간이 한시간이 채 안되어 (50분) 그것도 고민이긴 합니다. 

 

초보의 마일발권 쉽지 않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댓글

bn

2021-09-10 00:53:50

한국으로 가시는 건 문제 없는데 같은 루트로 돌아올 경우 스위스는 쉥겐지역으로 영주권자 이상이 아닐경우 경유시 미국 입국이 금지 됩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연결편을 놓치거나 해서 자정을 넘어가면 무조건 일본 입국후 시설 격리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비추합니다.

 

차라리 sfo 50분 트랜스퍼가 낫다고 봅니다. 

자몽

2021-09-10 00:56:42

올때는 아시아나마일로 JFK 직항 대기 걸어 놓았습니다. 영주권자라 유럽경유도 불가능하진 않은데 말씀하신대로 조심하고자 돌아올때는 다른 경로로 오려고 합니다. 나리타 도착이 오전 8시30분, 인천발이 오후 1시20분인데 위험할까요? 비즈 타보려다 일본에서 자가격리 하느니 이콘 타야겠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Picaboo

2021-09-10 01:09:55

경유시간 5시간이면 시간상으로는 넉넉해 보이네요.

UA SFO-ICN 비즈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발이 임박하면 UA 70K 에 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몽

2021-09-10 02:04:15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UA 마일발권이 처음이라 하나만 더 여쭈면, 이콘으로 예약 걸어놓고 임박해서 변경이 가능할까요? 

Picaboo

2021-09-10 02:11:16

최근 규정이 바뀌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출발 30일이전 환불시 마일 전액 돌려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외엔 마일 복구시 수수료 잇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25 ?). 그 외 변경시 수수료가 있는지, 혹은 발권 프로세스 자체가 취소 및 재발권만 가능한지 확인해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자몽

2021-09-10 02:14:25

변경과 취소 후 재발권이 다르다는 것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인 후 예약해야겠네요!

마일모아

2021-09-10 01:51:10

계획대로 되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연착이라고 있거나 해서 코로나 검사지 유효기간이 넘어가 버리고 하면 일이 복잡해 질 것 같습니다. 

자몽

2021-09-10 02:05:11

마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검사지 유효기간을 생각 못했네요. 중요한 부분인데..SFO 경유로 결정해야겠습니다. 

자몽

2021-09-10 02:17:43

혹시 UA 어워드티켓 변경/취소 수수료 정보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하여 추가합니다. 

https://www.united.com/ual/en/us/fly/mileageplus/awards/travel/ticketing.html 

미국발 국제선티켓 "변경"만 하는 건 출발일로부터 30일이 안 남았어도 수수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콘으로 예약해놓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Opeth

2021-09-10 02:23:48

개인적으로 요새 시국상 ORD-SFO-ICN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자주 타던 루트기도 해요 싼맛에...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4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1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99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07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52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08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2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3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85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1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66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64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4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1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6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1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86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54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81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1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599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03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