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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발권 도움 부탁 드립니다: IAH-ICN, 10월 초 출발 편도, 2명

치즈나무, 2021-09-12 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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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너무 정신없게 시간이 흘러서 여행이고 뭐고 잊고 지내다가 급하게 한국을 들어가게 되었어요.

 

사실 미국 온 이후로 처음 방문하는 한국이고(15년만에..) 국제선 발권은 처음이라 한참을 머리굴려가며 공부를 했는데도 답이 안나와서 도움 요청합니다..

 

저와 p2 두명 발권을 하려하며 '편도' 로 방문, 귀항편은 추후에 알아보려합니다.

 

아마도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게 되는것 같던데 (마모 글에서도 나리타를 권장 하시더라구요)

 

환승이 가능한지에 대해 찾을수가 없네요.

 

질문이 길어서 순서대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1. 현재 저는 미국 시민권자 이지만 여권이 없습니다. 오늘 급하게 여권 신청을 했으나 ( 7비지니스 데이 )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도 서류에 요구를 하네요..

사실 출국 날짜를 정확히 정하질 않았는데 첫 신청시 optional 이라는곳에 10월 1일로 기입했는데 꼭 이날짜에 맞춰서 해야 하는지, 혹은 티켓팅을 한 후에 나중에 변경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요?

 

2. 코로나로 인해서 발권후 변경및 취소에 대해 수수료가 부과되질 않는것 같은데 제가 맞게 알아본건가요? (마일리지 발권)

 

3. 처음 타보는 국제선이고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마일리지를 모아와서 꼭 저의 마모 인생 최대 꿈인 좋은 일등석을 타보고 싶은데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72 hours 출발전 covid 음성 결과 때문에 더 편리한 LAX 등으로 이동후 출발하는 선택지는 없을것 같아요.  (제가 한참 머리굴려봐도..)

 

휴스턴 IAH 에서 출발인데 경유 2번 외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알아본것중 가능한것은 MR 로 ANA로 트랜스퍼후 발권 IAH -united- LAX -ana- NRT -asiana- ICN (보통 29 시간) 이것이 최선책일까요? ㅠㅠ

 

4. MR 로 발권시에는 ANA UR로 발권 시에는 UNITED 로 트랜스퍼 해서 하면된다고 생각했는데 더 나은 옵션 (covid 를 고려해서 최고의 비행경험을..)

이 뭐가 있을까요?? 

 

출국 날짜는 10월 1일로 여권을 신청해버렸으나 (티켓팅도 안했고..)

10월 초~ 중순 정도까지만 출국 가능하면 한국 방문후 일정에 괜찮을것 같아요.ㅠㅠ

현재 보유 마일리지 현황입니다.

p1 

UR 433,751

MR 286,396

p2

UR 85,316 (+108,000 사프 약 1주일뒤 들어올 예정..)

MR 152070

 

UR은 넉넉하여 괜찮을것 같은데.. (편도인데 UNITED 는 175k 나 받네요.. 비지니스인데.. 돌아올때는.. 호텔때문에도 MR을 써서 왕복 하고싶은데..)

MR 의 경우는 배우자 합산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원래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 방문할 일이 벌어질줄 몰랐는데 이렇게 가게 돼서 마음도 급하고 너무 복잡하고 어렵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정 어려운 상황이라면 비지니스라도.. 타보고싶습니다 ㅠ

6 댓글

Maxwell

2021-09-12 04:37:08

듣자하니 요즘 여권 신청이 엄청 밀렸다던데, 급한 경우에는 빨리 받을 수 있나요? 제가 이 부분은 잘 몰라서 다른 분들 답변 기다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퍼스트는 옵션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보통 발권하기 가장 좋은 퍼스트는 ANA인데 현재 일본에 입국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당일 환승이 가능해야 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선 1stwizard 님이 남겨주신 글도 있고 마일모아 님 후기도 있으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7759848 참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IAH로 한 번 날짜 쭉 봤는데 어차피 ana도 나리타 직항 퍼스트는 좌석이 없었고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여정을 고려하자면 2 stops 여정이 될 수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퍼스트는 다음에 노리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날짜 검색해 본 걸로는 10월 초에 United SFO 경유 편이 자리가 꽤 많이 보이네요. 787이라 아주 좋은 좌석은 아니지만 두 분이 가시는 거고 풀 플랫이라 괜찮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편도로 발권하실 거면 UA로 옮겨서 발권하시면 70k로 가능하고 왕복으로 발권할 시 MR를 ANA로 넘겨서 발권하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ANA는 탑승 후에도 복편 변경이 자유로운 편이라 (아마 노선 자체는 같아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리가 널널한 노선으로 발권할 시 왕복도 괜찮은 거 같아요.

마일모아

2021-09-12 04:42:31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즘 1등석 운항편이 거의 없어서 타고 싶다고 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코로나로 여정이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일이 너무 복잡하니 샌프란 원스탑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샌프란-인천 구간은 아시아나 자리가 나면 좋겠지만, UA 운항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UA-IAH.png

 

치즈나무

2021-09-13 12:13:34

네 애초에 일등석이 없는 기종들 이더라구요..;; 분리발권을 해서 시애틀로 가서 아시아나(이것도 퍼스트가 없는 기종) 를 탈수 있는날 딱 하루를 찾았는데 너무 늦게 출발하는 감도 있고,

72시간 전 음성 테스트 하는것도 타주에서 와서 바로 하는것이 간단할지.. 제가 사는 지역은 same day result 를 주는곳이 있는데 시애틀은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 좀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치즈나무

2021-09-13 12:10:00

Expedite 해주는 Agency 가 있다고해서 일단 진행은 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비행기 티켓을 요구하는거 보니 그걸 핑계로 빨리 받아주나봐요.

787-9 도 알아보니 괜찮은것 같아요. 다만 ANA 는 왕복을 해야만하고 어찌된 일인지 seat available 이라고는 나오기는 하는데 에러 창이 뜨면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hk

2021-09-12 05:36:39

MR-ANA로 넘겨서 발권하면 무조건 왕복만 가능해서요, 오는날짜가 정해진다면 왕복을 일인당 95k(+유류할증료를 내는데 약 400불)으로 하실수있습니다. UR-UA로 넘기시면 편도+편도 따로 되지만 위댓글에 나온것처럼 편도에 70k-73k이고 장거리를 아시아나를 타게되면 편도에 88k-92k정도가 됩니다. UA 마일로 하시면 유류할증료를 안내고 변경에 제약이 적은편이지만, ANA마일을 쓰시면 변경이 가능은 하지만 쉽지않습니다. 

 

MR은 합산은 안되지만 두분합쳐서 190k만 필요하니 P1분껄로 두장다 커버할수도 있고 각자 95k씩 넘겨서 하셔도되고요. 

치즈나무

2021-09-13 12:15:47

ANA 는 seat available 이라고만 뜨고 진행도 안되고 2스탑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서 다른걸 알아보는 중이에요. ㅠㅠ

아시아나 마일 티켓은 딱 하루 찾았는데 시애틀 인천 직항이라, 분리발권으로 시애틀 먼저 도착해서 구경 몇일 하면서 72시간 전 테스트 결과를 받아보는게 가능할지 한번 알아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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