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집 구매시 코사인 (ft. first home buyer program)

단엘맘, 2021-09-28 19:27:20

조회 수
174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최근에 게시판에 집 구매하신 분들 글이 많이 보이는데, 친언니도 집을 구매하려고 하거든요.

친언니는 스몰 비지니스를 하는데, 다운 페이 할 정도는 있구요, 그런데 론을 받으려고 보니, 코사인이 필요하다고 했대요. 

그래서 저희한테 코사인을 부탁을 했는데.. 사실 뭐 모기지를 못갚아서 그것이 저희한테 넘어올까 그런 걱정을 하는 건 아닌데, 

저희는 뉴저지에 살고 있고 아직 렌트를 내고 살고 있는 입장이라서요.. 

 

만약, 언니네 집 살때 코사인을 해주게 되면, 그 계약서에 저의 이름도 올라간다는데, 그럼 저희가 막상 집을 살때 first home buyer 가 아닌게 되어 그런 프로그램의 혜택을 못받게 될까요?

 

그쪽 론 담당자는, 코사인을 해주더라도, 월 페이먼트를 언니네 어카운트에서 내고 있다는게 증명이 되면, 

코사인을 해줬더라도, 저한테 불이익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당장에 집이나 차를 구매할 계획이 없으면 상관없고요..

 

그 "당장" 이라는 기간은 어느 정도의 기간이며, 집구매시 코사인에 대해서 제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언니는 버지니아에 거주중입니다. 

11 댓글

재마이

2021-09-28 19:36:06

하드풀에 의해 단기적인 크레딧 스코어의 저하는 예상되지만 코사인은 거기서 사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First home buyer 의 기준엔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signer 와 coborrower 는 또 다른데, 그쪽 론 당담자는 cosigner 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coborrower 가 아니기 때문에 언니분이 모기지를 잘 갚으면 장기적인 문제는 생기지 않겠죠. 단지 하드풀에 의한 단기적인 크레딧 스코어 하락이 우려됩니다. 제 예상으론 넉넉잡고 1년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단엘맘

2021-09-28 19:40:53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언젠가는 집을 사야지 하고 있는 상태라 섣불리 가부를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거든요.. 

재마이

2021-09-28 21:06:48

저도 구글 해서 검색해서 찾아보고 말씀드린건데 아래분들 덧글 보니 현실적으론 cosigner=coborrow 로 친다는군요... 역시 리스크가 있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땅부자

2021-09-28 20:22:06

제가 그거 해봐서 아는데 론 하는데 싸인하는거면 co-borrower 맞습니다. Deed 에도 이름 올라가고요. 제 경우는 렌트집이여서 제 개인첵킹에서 돈 안나갔어도 첫집이라고 치던걸요. CPA가 복잡해서 딴소리했나... ㅠㅠ

저는 deed  에 이름 올리는것만도 해봤는데 이건 론오피서랑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타이틀컴퍼니/변호사랑만 이야기 했어요. 

론에 코싸인 하시는거면 집 사시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Polaris

2021-09-28 21:26:24

https://www.chase.com/personal/mortgage/education/financing-a-home/cosigning-a-mortgage-loan

 

Will I have ownership of the property if I cosign?

No, you will not take on ownership if you’re only a mortgage cosigner and not an actual co-borrower. As a cosigner, you’re only guaranteeing the loan payment. Your name will not be on the title to the property.

Co-signer의 이름이 Title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은행 모게지 담당자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제일 확실한 것 같습니다.

땅부자

2021-09-28 21:42:48

이게 주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캘리에서는 론에 이름 올라가고 deed 에는 이름 올리지 않으려면 모든 서류 다 한 다음에 quit claim deed 서류도 해야하고 그래서 서류는 더 복잡합니다. 

거기다가 deed 에 이름 올리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돈내고 집은 은행이 가져가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이름 올리는게속편합니다. 

세금보고는 이미 10년더 전에 이야기, 오바마가 첫집 크레딧 줄때이니 ... ㅠㅠ

 

쿨한조이

2021-09-28 20:35:55

모든 보증은 그냥 자기가 사는거라 생각하세요 .자기가 사는건데 그옆에 다른사람 이름을 올려준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보증 싸인 하면 그때부터 모든 부체를 책임진다 이기 때문에...

주마다 법이 다를수 있지만 위같은 이유로

저같은면 어떤이유에서든지 친구든 부모든 형제든 보증서달라 하면 확실하게 노라고 말합니다.

잘되면 본전 잘못되면 같이 죽자는 거라... 

HappyHour

2021-09-28 20:45:40

저두 동생 집살때 코사인 해준적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코사인=보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위에 땅부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co-borrower 입니다. Deed에도 이름 들어가고 재산세 빌에도 제이름이 나왔습니다. 제 동생은 한 일년 몇개월 뒤에 리파이넨스 하면서 제이름 없이 했는데요 deed에 이름 빠지는 서류 하고 암튼 집에대한 권리 포기? 이런서류 몇개 사인도 했습니다. 크래딧 리포트에도 올라가구요 큰점수가 하락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복구 되긴 했지만 암튼 보증이니깐 한해줘도 그만이고 섭섭한 마음을 가져서도 않되는? 뭐 그런게 코사인 입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1-09-28 20:52:11

co-sign 은 실질적으로 co-borrow 군요. 오늘도 좋은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

왠지 나중에 집 사실 때 DTI 계산 할 때 debt 로 잡힐 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나저나.. co-sign 은 안전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있으면 그럼 안전하니깐 너가 co-sign 해라 라고 얘기 해줘야겠네요.)

JK롤링

2021-09-28 22:25:24

https://gustancho.com/can-co-signing-affect-dti-on-home-purchase

여기 보시면 언니분께서 12개월 동안 매달 모게지 잘 내시면 그후 동생분이 새집 사실때 모게지 받으시는데 문제없다고는 하는데요, 모게지 클로징하는게 항상 변수가 있기때문에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2개월 후라도 추가로 서류증명해서 debt에서 빼달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추가 서류가 많을수록 클로징 스케줄에 딜레이가 있을수 있구요~~ 이래저래 동생분에게는 부담이 될것 같아요. 나중에 집 사실때 남편분만 론에 올라간다면 문제 없을것 같긴 한데...그래도 보증서는거는 항상 조심하는게 좋겠죠~~

bn

2021-09-28 23:56:58

론 받을 때 (특히나 점보론으로 가면) 렌더나 언더라이터 혹은 pmi회사에서 맘대로 제약을 걸 수 있어서 저 렌더가 카운트 안한다는 거지 다른 렌더가 카운트 안하는게 아닐 수 있습니다. 

목록

Page 1 / 76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75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29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0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280
updated 15359

질문: 데빗 카드만 쓰는 삶

| 잡담 68
Melody 2024-05-26 4868
updated 15358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11
  • file
레슬고 2024-05-22 1923
new 15357

코스트코에 김밥이 드디어 리필되었습니다..

| 잡담 5
  • file
단돌 2024-05-28 1299
updated 15356

Polestar 2 2024 27month lease

| 잡담 2
  • file
에메 2024-05-25 984
updated 15355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88
simpsonull 2021-02-12 8565
updated 15354

KBS가 추억의 단막극을 유투브에 많이 올려줬네요

| 잡담 2
리노 2024-05-27 765
updated 15353

미국에선 sign 이 무척 중요하군요

| 잡담 19
슈퍼맨이돌아갔다 2017-05-06 7506
updated 15352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50
하성아빠 2024-05-19 10489
  15351

Ricoh Gr3 사진 (결과)

| 잡담 346
  • file
EY 2024-05-21 5191
  15350

테슬라의 보험료는 점점 비싸지는군요.

| 잡담 25
  • file
CEO 2023-07-02 10004
  15349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23
chef 2024-05-24 3078
  15348

전혀 지지 않는 삼실 사람들... 냉장고에 김치 먼데요 ㅋㅋㅋ

| 잡담 21
Krawiece 2020-10-16 5782
  15347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50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11459
  15346

개똥을 안 치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잡담 40
CuttleCobain 2024-05-24 3605
  15345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41
LakeHills 2022-01-29 6507
  15344

살아가는 맛.

| 잡담 45
  • file
참울타리 2024-05-23 4395
  1534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12
  • file
shilph 2020-09-02 76441
  15342

여러분들은 여행중에 만난 잊지못할 사람들이 있는지요 ?

| 잡담 16
잭울보스키 2024-05-22 2099
  15341

거라지에 있는 보일러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ㅠ

| 잡담 17
  • file
cashback 2024-05-20 1577
  15340

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

| 잡담 14
엣셋트라 2024-05-2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