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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한국 항공권 발권 후기: 그나마 UA가 낫네요

lovedave, 2021-09-29 18:17:54

조회 수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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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내년에 한국 방문 예정이실것 같은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Delta 의 devluation 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예전에 70K 이나 80K 왕복은 여름에는 그림의 떡인것 같고, 편도가 가장 저렴한게 50K 인데 막상 사려고 보니 route 가 도저히 불가능하게 설정을 해 놓았더라구요.. 예를 들면 ICN - Toronto - city 1 - home city 인데, 미국 city 1에서 도착 후 30분 후에 다음 비행기가 출발을 합니다. 미국에 들어와서 세관 통과하고 이민국 통과하는데 30분이라는 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할 것 같아서 다른 route 을 보니 바로 60K 편도로 바뀌더군요.

 

그나마 United 는 여전히 6월 초 출발할 시에 35K 면 되는것 같아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Delta 가 마일을 뿌려데더니 결국 이런식으로 거두어 들이나봐요.

 

혹시 여름에 한국 방문 예정하고 계시다면 미리미리 발권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한달전만 해도 이렇게까지 비싸진 않았던것 같았는데요..ㅠㅠ

13 댓글

느끼부엉

2021-09-29 19:13:37

델타 이콘 편도 기본가격이 50k로 오른지는 좀 됐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291816

자사 항공편은 세일해서 그 아래로도 나오긴 하지만요..

lovedave

2021-09-29 21:08:20

아 그렇군요. 그럼 최근에 싸게 나온게 hot deal 이었던 거군요..ㅠ 

마아일려네어

2021-09-29 22:09:34

딜 나올때나 타야죠 뭐.. ㅎㅎ 저도 그렇게 델타 3만에 한국행 편도 잘 끊었습니다.

lovedave

2021-09-29 22:13:36

아 역시 마일사용은 여행의 flexibility 가장 중요하군요. ㅠㅠ

마아일려네어

2021-09-29 22:15:02

flexibility도 크고요. 마일/포인트 이것저것 다 쟁여 놓고 있어야, 딜에 맞춰서 쓸 수 있는거 같아요. 여행 갈때 최적화도 가능.

lovedave

2021-09-29 22:24:01

100% 동의합니다!! 아..그래도 점점 마일 쓰기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hk

2021-09-29 19:36:13

세관+이민국은 토론토에서 하기때문에 city1에서의 환승은 그냥 국내선 환승입니다. 그렇다고해도 30분은 짧긴한데 99.9% 내년여름이전에 스케쥴이 변동될거기때문에 더 좋은 비행편으로 바꿀수있습니다. 

마일쓰기에는 UA만큼 안정적인게 없지요. 

lovedave

2021-09-29 21:10:38

아 그런가요? 그러면 토론토에서 미국 도시로 가는 비행편에서는 세관/이민국 검사를 하지 않는건가요? 저도 이렇게는 여행을 해보지 않아서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KY

2021-09-30 00:53:12

넵 토론토에서 출입국 소속을 다 끝내기 때문에 미국에선 국내선처럼 갈아타시면 됩니다.

lovedave

2021-09-30 06:00:56

컨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버

2021-09-30 02:24:05

여긴 동부인데 델타 6월 중순 출발 7만점씩 5명 예약 했습니다 

lovedave

2021-09-30 06:01:36

편도 7만이신거죠?

러버

2021-09-30 06:12:57

아니요. 왕복입니다. 정확히 71000점 +텍스 52불 이네요. 9월 19일날 예약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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