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디트로이트-인천 델타원 항공에서 쓰는 후기

지지복숭아, 2021-09-30 23:47:02

조회 수
2717
추천 수
0

디트로이트 인천행 델타원에 누워있는 지지복숭아입니다~

 

와~~ 제가 비행기에서 누워가다니~~~

마일모아 감사합니다~

 

올해 포틀랜드니 내쉬빌 여행이니 회사 연봉오른거보다 델타원 탄게 더 두근두근 ㅋ

 

마일모아 열심히 한 덕분..그리고 마일모아서 알게된 분들이 카톡으로 이리저리 팁이고 마니알려주셔서 깨알같이 난생 처음 타본 델타원입니다 ㅎㅎ

 

맨날 마일모아서 이코노미로 다 다버리고 여기저기마니다녀서 모을시간이 부족해 꿈도못꾸고있었는데, 최근 프리미엄 셀렉트 6만 왕복 세일글올려주신 글을 읽고, 이어 탑승일임박 델타원에 싸게나왔다는 글을 읽고 나에게도 행운이오지않을까 했는데 ^^ 저도 6만(프리미엄 셀렉) 왕복+599달러(편도) 델타원을 타게되었어요.

 

오늘 디트로이트 한국발 비행기는 이코노미도 대부분비어있어 눕코노미 가능하고 프리미엄셀렉도 비슷하네요. 

 

델타원은 창가자리는 대부분 차있고 중간좌석들은 비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IMG_20210930_134043.jpg

 

기내식으로 받은 비빔밥~

한식이 빨리 사라진다는 마모 회원님들의 첨언에 따라 델타원 업글신청하자마자 어플에서 한식선택했어요.

 

타자마자 승무원분께서 식사 선택하라고 돌아다니셨는데 한식선택하신분들 다 까이고 파스타 받으셨어요 ㅎㅎ 그리고 저보고 오더니 속닥속닥이야기하시면서 한식이 딱 7개밖에없거든? 니꺼 준비해뒀어...후후 이러면서 가셨어요.

 

비빔밥은 비빔밥맛이고 새우샐러드가맛나요.

 

드링크나 이런건 제가 뭘시켜먹으면 좋을지몰라서 그냥 스파클링워터만 마시고있어요 ㅎㅎ 

 

IMG_20210930_123938.jpg

 

헤드폰. 대두라서 오래끼면머리아파용 

 

IMG_20210930_122612.jpg

 


IMG_20210930_121337.jpg

가끔후기보면 투미 하드케이스 완전 멋진거주던데 저는그냥 평범한거받았어요 ㅠㅋㅋ 

 

IMG_20210930_142224.jpg

 

자리는 넓고좋아용 

근데 베게가 넘불편ㅎㅎㅎ 복에겨운 소리지만 베게예민하시면 들고타시는것도..ㅋㅋㅋㅋ

 

IMG_20210930_114056.jpg

 

참고로 델타는 타기전 승객 온도 체크다하고 스티커없으면 보딩안시켜주시더라구요 이거 한국가서도 떼지말라고 막그러셨어요 ㅎㅎ 

 

아직 중간에 간식이나 아침은안먹엇지만..기쁜마음+비행하며 심심해서 간단한 후기올려보았습니다.

 

항상 좋은 고견 나눠주시는 회원님들..감사해요.

10 댓글

shilph

2021-10-01 00:41:36

부럽습니다. 저도 타고 싶네요 ㅜㅜ

지지복숭아

2021-10-01 01:05:07

ㅎㅎㅎㅎㅎ~~~ 첨탔으요~~

shilph

2021-10-01 03:11:42

저도 이거 타고 싶어서 VS를 모았는데 올해 초에 개악이 되었죠. 후우....

우찌모을겨

2021-10-01 00:53:00

부러워 하지 말자!!!..

ㅠㅠㅠㅠㅠ

지지복숭아

2021-10-01 01:05:38

ㅎㅎㅎㅋㅋ돌아올땐 프리미엄 셀렉이라... 지금이 그리울듯..

건강한삶

2021-10-01 01:40:24

우와 넘 부럽습니다 ㅎㅎ 잘 다녀오세요 지지복숭아님~ 그리고 전 예전에 프리미엄셀렉은 눕코노미 처럼 할 수 없는게 좀 아쉽더라고요 ㅠㅠ 오히려 좌석 텅텅빌때는 이코노미가 편한게 있겠다 싶었었어요 ㅋㅋ  한국가서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고 오세요~! 

지지복숭아

2021-10-01 01:42:00

감사합니다~~ 아그러게요 ㅠ 어흗흑 눕코노미할걸그랫나..ㅎㅎㅎㅎㅎ

jeje

2021-10-01 03:39:33

델타원 잘하셨어요 폼나잖아요 델타원!!!
뭘 눕코노미 못하셨다고 아쉬워 하세요. 즐기실수 있으실때 즐기세요 폼나게 와인도 한잔드시고요 ㅋㅋ

미치마우스

2021-10-01 05:56:11

저는 예전에 델타에서 퇴직하신 분이 버디 티켓을 끊어주셔서 델타원을 탔던 기억이... 매번 좌석이 날까안날까 조마했던 기억이 있었더랬죠. 이제는 마모를 알아서 심장 쫄깃해지는 일은없겠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부럽습니다~

으리으리

2021-10-01 06:41:29

따봉!! 완전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2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1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22
  105

애니메이션/ 만화책/ 웹툰,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씩만 추천 해주세요

| 금요스페셜 194
24시간 2019-05-16 4802
  104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399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62
  102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0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28
  100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49
  99

[연휴맞이] 가슴을 후벼팠던 중독성 높은 드라마, 영화

| 금요스페셜 253
24시간 2019-05-23 10476
  98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54
  97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42
  96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64
  95

[금요일의 방탄1곡] 아끼면 똥되더라고요

| 금요스페셜 19
똥칠이 2019-01-04 1750
  94

(경축- 아이유 로즈골드 오픈ㅋㅋ) IU - 아이유 - 이지금 - 이지은 - 李知恩 : 신곡 '삐삐'

| 금요스페셜 75
24시간 2018-10-26 2326
  93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499
  92

(2019 설문 조사) 마적단 성별/나이/거주 state/직업/인컴/학력/신분 외

| 금요스페셜 216
  • file
24시간 2019-04-03 9160
  91

(금요 가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거리에서' by 성시경(2006) 김광석(1988)

| 금요스페셜 83
24시간 2018-11-02 1005
  90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35
  89

[금요스페셜] 벤자민 잰더, 조성진, 쇼팽, 양인모, Boston Phil

| 금요스페셜 30
  • file
TheBostonian 2019-04-12 1388
  88

[금요스페셜] 저도 요즘 유행이라는 "금|스" 도전, feat. Clara Jumi Kang

| 금요스페셜 52
TheBostonian 2018-11-09 4094
  87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4
  86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1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