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리버뷰 입니다.

(+후기)

어제 Chat 했던 Agent 에게 Conviction 이 제거 됐다고 email이 왔고,

하루만에 Conviction이 DMV 에서 사라졌습니다. msn032.gif

 

(후기)

먼저 DMV 를 찾아 갔습니다. 조회해 보더니 court number 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court 로 연락하랍니다.

DMV 는 그저 notice를 받아서 기록하는 것만 한답니다.

 

San Francisco Court에 전화 합니다. (대표전화) 40분째 연결이 안됩니다....

San Francisco Court homepage에 Chat 하는 창이 보여 chat을 합니다.

바로 Agent 와 연결 됩니다 (msn032.gif)

상황을 설명하니, San Francisco 에서 Red light violation 카메라에 걸린 사진을 보내 줍니다. 당연히 저희 차가 아닙니다.

Agent 가 바로 차 번호 조회로 차 주인을 찾아 냅니다. 

자기네 error 랍니다.

Agent 가 Supervisor 에게 보고하더니,

1주일 안에 저의 convictions substraction notice가 DMV 에 갈 것이라고 합니다.

2주후에 확인해 보라고 하네요.

 

Tip. San Francisco traffic Court에 연락하실 때 전화하지 마시고, Court 홈페이지에서 Chat 을 이용하세요.

 

 

(원글)

자동차 보험을 업데이트하는중에 agent 께서 기록 조회 하다가 티켓이 있다고 알려 주셔서 DMV 에서 조회 해보니 정말 Convictions 가 떡 하니 있네요.

티켓이 이슈된 날짜에 교통 경찰을 만난적도 없고, 아니 지금까지 경찰이 세워서 티켓을 받아 본 적도 없습니다.

자동자는 제 명의가 아니라서 카메라 같은것에 찍힌 것이라도 제이름으로 티켓이 나올 일도 없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먼저 DMV 를 방문해서 해결해야 할 거 같다는데, Agent 께서 이런 경우는 본인도 처음이라며 황당해 하시네요.

Convictions에 업데이트 날짜가 있는거 보니, 티켓을 벌금을 내고 끝낸거 같다고 하네요, (No disp court)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면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ㅜㅜ

12 댓글

라이트닝

2021-10-02 03:56:40

저도 경험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 기록이 잘못 넘어온 것 같은데요.

교통 위반은 카운티 법원에서 DMV로 넘길텐데요.
이 과정에서 잘못 넘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DMV에서 먼저 확인해보시고, 법원까지 가보셔야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운전면허증을 분실하신 적도 없으신거죠?
위조 면허증까지 쓸 사람이면 벌금도 낼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벌금을 낸 것을 보면 단순 실수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요.

면허 번호 1자리 오타 같은 것으로 이런 큰 문제를 만들면 좀 심각해 보이네요.

리버뷰

2021-10-04 20:11:30

감사합니다.

운전면허를 분실한 적도 없습니다.

오늘 먼저 DMV 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DMV 에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까페라떼

2021-10-02 06:29:43

저도 2주 전에 매우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일단 DMV랑 말씀을 해보시고 안되면 court에서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다른 주로 이사오고 보험회사를 변경했는데 가입을 다 하고 나서야 제가 전에 살던 주의 driving record에 정말 제가 전혀 모르는 티켓(2020년 2월)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원래 살던 주의 DMV랑 통화를 했더니 WA 에서 보내온 티켓이라면서 그쪽 DVM에 전화해보라고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너무 황당했던게 저는 WA에 5-6년 전에 방문했던 것이 마지막이었구요. 2020년 2월에는 원래 살던 곳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 당연히 WA 에는 전혀 방문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citation 같은 것도 받은 일이 없었구요.

 

WA의 DMV에 전화해봤더니 제 이름과 생년월일 SSN을 다 알려줘도 시스템에 제 이름으로 발행된 티켓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더 황당했습니다.

그러면서 citation number를 알아오라고 해서 다시 원래 살던 주의 DMV에 전화해서 넘버를 받아서 다시 통화했더니.. 그 티켓의 주인이 제가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의 티켓이었어요.  

 

DMV에서 본인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면서 담당 county court에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해야한다고 해서 법원에 전화했습니다. 거기 clerk에게 설명을 하니 본인도 조회를 해보고 황당해하더라구요. 저에게 설명하기를 저와 last name이 같고 first name 한글자가 같은 사람의 티켓인데 저랑 그 분이랑 두명 record에 같은 티켓이 다 올라갔다면서요. 제 이름이 자매 김이면 그 분은 매아 김 이런 식으로요.  원래 제가 살던 주와 지금 사는 주에게 통보를 하겠지만 통보를 받은 주에서 언제/어떻게 처리할지는 모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루종일 이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전화를 붙잡고 있었는데 확실히 마무리(?) 해주는 것도 없으니 정말 하소연할 때도 없고 아직도 화가 나네요.

 

리버뷰님 티켓은 같은 주이신것 같으니 깔끔하게 해결되시길 바래요!

 

리버뷰

2021-10-04 20:14:55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이건 다른 사람의 티켓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도 여기저리 다른데로 가서 해결하라고 할것 같은 불안한 기분이 드네요,

저도 아직 이게 어디 티켓인지 몰라요, 저도 다른 주에서 넘어온 티켓 일 수도 있고요 ㅜㅜ

아 골치아프네요, 깔끔한 마무리 후 후기 남길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까페라떼

2021-10-06 17:58:25

저의 담당 court는 chat이 없더라구요. 리버뷰님 글 보고 확인차 어제 DMV에 전화했더니 관련 서류를 받은 적이 없어 수정된 사항이 없으니 court에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또 다시 court에 전화해서 설명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진이 빠집니다. 리버뷰님께서는 2주 후에 수정되있으시길 바래요.

리버뷰

2021-10-06 20:32:23

저도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ㄷㄷㄷ

까페라떼 님도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Diaspora

2021-10-04 22:07:55

최근에 지인이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지인도 갑자기 벌금과 티켓을받았는데 문제는 그당시에 차사려고 준비중이였던터라 장난인줄알고 무시했는데 (차를 산적이 없었던 유학생이였습니다) 진짜여서 엄청 애먹는걸 지켜봤습니다. 전화해서 나는 차도없는데 무슨 주차위반이냐라고 하니 렌트카로 받았을수도 있다고해서 이리저리 증거자료+ (2~3시간 정도 떨어진 도시에서 받은 티켓이였는데 그날 수업이있었고, 타운밖을 안나갔음 + 나는 차를 산적이없음) 소명서를 제출하니 더이상 연락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리버뷰

2021-10-06 00:17:01

소명서까지 제출하고 , 내잘못도 아닌데 지인이 고생하셨네요.

Court 에서 이런 문제가 종종 일어나나 봅니다. ㅡㅡ;

OP맨

2021-10-06 03:15:40

욕보셨습니다. 이런 허무하고 황당한 일이 자주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캘리포니아에 건너와서 운전면허 받을때 5개월 이상 면허가 오지 않아서 정말 간신히 전화연결을 했는데..

'너의 개인정보가 잘못되어있다' 라면서 아마 서류를 보는듯 하더니 '어? 음..잘못되어있지 않군' 혼잣말을 하더니 다시 리뷰하고 보내주마 하고 끊어버리더군요. 그리고는 5일만에 면허증 왔었습니다...허무와 황당이 교차하는..경험이었습니다.

라이트닝

2021-10-06 17:52:59

그래도 전화 한통에 받으셨으면 빨리 받으셨네요.

이게 계속 발급이 안되고 신청한지 1년이 지나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해야 하는데, 갱신 발급이라도 갱신이 1년 이상 지연이 되어서 캔슬이 되면 필기 시험부터 새로 봐야 한다더군요.

자기네들 실수이면서도 모든 손해는 운전자가 보는 이상한 시스템이었습니다.
 

OP맨

2021-10-06 20:29:11

그 전화 한통 연결하느라 진 많이 뺐습니다. ㅎ

적응이 힘든 이상한 시스템 동감합니다.

리버뷰

2021-10-06 20:33:31

네 황당한 일이 있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비교적 쉽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Court 까지 가야 했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5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5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166
updated 11515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54
  • file
shilph 2020-09-02 77222
new 115157

알뜰폰 USIM(유심)->eSIM(이심) 변경 팁 (미국 아이폰 15)

| 정보-기타
777 2024-06-10 28
new 115156

제경우에 교통사고 소송 Deposition 할때 통역사 필요할까요?

| 질문-기타 6
x세대 2024-06-10 222
new 115155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5
visa 2024-06-09 1268
updated 115154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77
Globalist 2024-01-02 19154
updated 115153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8
longwalk 2024-05-21 1313
updated 115152

시카고 공항 환승 시간 (국제선)

| 질문-항공 39
COOLJR 2023-12-17 2349
updated 115151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5월 오픈 예정이네요 (더블트리 판교)

| 정보-호텔 8
히피 2023-02-05 1130
new 115150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30
복숭아 2024-06-10 1423
new 115149

한국에서 $800이상 고가물건 구매 후 미국 입국시 세관신고 방법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
여행이좋아요 2024-06-10 693
updated 115148

[문의/도움 요청] Vegas 기점으로 그랜드 캐년 주변 돌아보는 2박3일 일정

| 질문-여행 28
Parkinglot 2024-06-08 845
new 115147

아멕스 카드 다운그레이드 할때요!

| 질문-카드 3
바닐라스카이 2024-06-10 168
updated 115146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8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736
new 115145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2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1511
updated 115144

자동차 리스 정보

| 정보-기타 134
  • file
업스테이트 2018-02-24 29852
updated 115143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7
  • file
Como 2024-06-09 8822
updated 115142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32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525
updated 115141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12
  • file
돈쓰는선비 2024-06-09 920
updated 115140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8
딸램들1313 2024-06-09 843
updated 115139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1827
updated 115138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43
첩첩소박 2024-01-13 14876
new 115137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상대방 100% 과실 받기가 힘들까요?

| 질문-기타 5
김감전 2024-06-10 855
updated 115136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8
  • file
삶은계란 2024-06-06 3110
updated 115135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1
네사셀잭팟 2024-06-09 445
updated 115134

실수로 카드 payment due를 3개월 넘겼네요

| 질문-카드 4
moma464 2024-06-09 1679
new 115133

셀러마켓에서 지인에게 에이전시없이 집구매하는것이 좋은기회인가요?

| 질문-기타 16
주누쌤 2024-06-10 732
updated 115132

PP card (Priority Pass) 옵션 중 Airport Takeout (not included with your entitlements)

| 질문-기타 10
절교예찬 2024-06-09 1063
updated 115131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15
그루터기 2024-06-09 786
updated 115130

시카고 Navy Pier 불꽃놀이 볼 수 있는 호텔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11
  • file
CuttleCobain 2024-06-07 943
updated 115129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