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직장 관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2달 다닌 후 이직해야 하는 경우

소확행, 2021-10-03 23:04:25

조회 수
141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기도하고 일 관련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전 직장을 나오고 2~3개월 공백기 후 다음 직장을 잡았습니다

근데 뭐 트레이닝을 제대로 시켜준거도 아니고, 마치 제가 그회사에 1년째 일하는사람마냥 입사하자마자 좀 막무가내로 일을 시키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이 분야도 처음이거니와 일한 경험도 많지 않아 일하는 저를보며 그사람도 답답해 했겠죠..이럴거면 그냥 처음부터 경력자를 뽑지..

그러더니 3-4주 만에 자기팀이랑은 안맞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이 포지션은 센스가 있어야 된다나 뭐라나.. 암튼 시간은 한달정도를 주겠다네요

한국회사라 처음부터 야근있을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야근도 매일 했고

입사첫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일할수있냐고 물어보길래 선약이있어서 몇번 거절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자기랑 얘기좀하자고 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 생각엔 물론 일도 일이지만 토요일 일을 거절한부분도 하나의 이유같네요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질문은..

1) 구직활동시, 레주메에 곧 나갈 예정인 이 회사를 써야할까요? 혹은 1-2개월후 다시 구직활동하는게 안좋아보이니 그냥 없었던일처럼 쓰지말아야 할까요?

2) 그리고 나중에 다른 회사와 인터뷰를 하게된다면 이경우 뭐라고 둘러대는게(?) 좋을까요? 

 

처음이라 잘 몰라서 경험많으신분들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댓글

마사다야파

2021-10-03 23:09:25

1번 쓰지 마세요. 본인의 레주메만 지저분해 집니다.

2번 코로나로 인해서 구직활동에 어려움 많이 겪었다고만 하세요.

 

앞으로 좋은 직장 구해지길 바랍니다. 프로베이션 얘기하고 정식 계약서 오고 가는 그런 직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세요.  

소확행

2021-10-03 23:42:47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LGTM

2021-10-03 23:17:24

첫 댓글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의외로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1-2달 안 되어서 그만두는 건 흔합니다. 저도 해봤습니다.. 그럴 때는 그런 경력은 이력서에 안 쓰셔도 됩니다. 오히려 안 쓰는게 나아요. 회사 옮기면서 한 두달 쉬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그러니 2-3개월 공백기도 특별한 문제도 아니고, 이게 4-6개월 된다고 해도 요즘 같은 시기에 문제는 안 됩니다. 잠시 쉬면서 가족과 보냈다 등으로 개인 사유스럽게 말하면 됩니다.

소확행

2021-10-03 23:45:56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이 부분을 안썻다가 나중에 백그라운드 체크시 알게될텐데 설사 그러더라도 레주메에 쓰고 안쓰고는 자유이니 상관없을까요?

정혜원

2021-10-04 02:50:05

1 아니오

2 이야기 하지 마세요

 

백 그라운드 체크는 보통 전 직장의 경력 이나 연봉이 정말인지 확인하는 것이고 전 직장 이야기를 안하면 체크할 것이 없습니다

롱텅

2021-10-04 09:07:53

이런 회사는 정붙이고, 적응하면 더 어려우실거 같은데요.

위에서 답은 다 들어셨을테고...

사정이 얼마나 급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초년생이라고 하시니, 다시 구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소확행

2021-10-04 09:58:47

그말은 회사가 그냥 별로인 회사라는 뜻이죠?

목록

Page 1 / 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91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8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718
  215

뉴욕 맨하탄 Atoboy 방문기

| 정보-맛집 12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5-24 2324
  214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3
moooo 2024-05-11 3007
  213

Lady M 팝업 스토어 Johns creek, GA (Atlanta)

| 정보-맛집 8
J.Crew 2024-03-29 1136
  212

Omakase by Yun in ATL

| 정보-맛집 12
  • file
참울타리 2024-03-26 1522
  211

파리 여행중 갔던 맛집들 총정리

| 정보-맛집 39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9 11407
  210

미국에서 먹는 곱창 (곱세권 이야기)

| 정보-맛집 181
제프 2019-02-12 21788
  209

2021년 라스베가스 식당들 후기

| 정보-맛집 56
  • file
랑조 2021-08-05 24291
  208

Snow's BBQ경험기 + Kalahari indoor water park (the biggest in NA)

| 정보-맛집 16
im808kim 2022-02-04 1964
  207

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 정보-맛집 9
Monica 2024-02-09 2679
  206

사진없는 서울 미쉐린 가이드 1인 투어

| 정보-맛집 8
우냉 2024-01-05 1832
  205

[살짝 수정] 깨알팁: 맨하탄 돼지곰탕집 Okdongsik [옥동식]

| 정보-맛집 26
  • file
verigut 2023-04-11 6041
  204

몬트리올 맛집 정보

| 정보-맛집 27
성게 2020-09-25 4228
  203

강추 조지아 한국 그로서리 - 하준농원

| 정보-맛집 19
참울타리 2020-02-05 5969
  202

아틀란타 둘루스 한식투어!

| 정보-맛집 25
  • file
골든키위 2019-11-29 6269
  201

뉴욕 롱아일랜드 맛집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정보-맛집 34
동동아빠 2022-07-16 5741
  200

어느 통닭집 이야기

| 정보-맛집 60
edta450 2014-02-04 8370
  199

마일모아 와인방 오픈

| 정보-맛집 13
티모 2020-08-13 4326
  198

(망딜) 크리스피 크림 도넛 (Original glazed) 한 더즌 사면 한 더즌에 86센트

| 정보-맛집 17
  • file
24시간 2023-07-14 1584
  197

교토 맛집/관광지 후기

| 정보-맛집 13
  • file
snim 2018-07-28 2402
  196

몇군데의 애틀랜타 한식 후기

| 정보-맛집 55
  • file
양돌이 2019-04-16 18107